발령일자 : 2019. 4. 8일자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식품위해평가부장 보건연구관 황 인 균(전, 울산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장(개방형직위))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이사장 김동연)은 국내 산·학·연·벤처·스타트업 사업개발 전문가 단체인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 산하 제약·바이오 사업개발연구회(연구회장 이재현, 이하 K-BD Group) 주관으로 “2019년 제1회 제약·바이오 사업개발전략 포럼”을 K-BD Group 제2차 정기총회와 연계해 2019년 4월 18일(목)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 5홀 내 Seminar G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포럼은 “글로벌 신약개발을 위한 기술라이선싱 전략과 사례”를 주제로 글로벌 라이선싱 트렌드를 살펴보고, 글로벌 기업과 국내 제약기업 및
유한양행은 지난해 7월 미국 스파인 바이오파마에 기술수출한 ‘YH14618’의 계약금 65만 달러 중 2차분 55만 달러를 추가 수령했다고 5일 밝혔다.YH14618은 유한양행이 2009년 엔솔바이오사이언스로부터 기술 이전을 받아 공동 개발을 시작한 퇴행성 디스크 치료제로, 임상1, 2a상을 거치면서 효능과 안정성을 입증했다. 하지만 2016년 10월 완료된 임상 2b상에서 위약 대비 통계적 유의성을 입증하지 못해 개발을 중단했다. 이후 유한양행은 YH14618의 신약 가치가 충분하다고 판단해 임상 중단 직후부터 이 약에 대한 추가
한독테바(사장 박선동)는 테바의 편두통 예방 치료제 ‘프레마네주맙(미국 및 유럽 제품명 AJOVY)’이 지난 1일(현지시간) 유럽연합 집행위원회(EC)로부터 판매 허가 승인을 받았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허가로 프레마네주맙은 월 편두통 발생일수가 최소 4일 이상인 성인 편두통 환자들의 예방 치료에 사용할 수 있게 됐다.프레마네주맙은 칼시토닌 유전자 관련 펩타이드(calcitonin gene-related peptide, CGRP) 리간드를 표적으로 하는 단일클론 항체 약물로, 지난 9월 미국 FDA 승인에 이어 항-CGRP 편두통
한독(회장 김영진)과 CMG제약(대표 이주형)은 지난달 28일 국가항암신약개발사업단(복지부 지원, 주관기관: 국립암센터)과 공동개발 중인 ‘Pan-TRK 저해 항암신약’에 대해 식약처에 임상 1상을 신청했다고 5일 밝혔다.‘Pan-TRK 저해 항암신약’은 TRK 단백질군을 선택적으로 억제하는 새로운 기전의 치료제다. TRK 유전자군의 재배열은 암유전자 변이의 한 종류로 갑상선암, 담관암, 비소세포폐암, 대장암, 다형성 교모세포종 등 다양한 암의 유발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Pan-TRK 저해 항암신약’이 개발되면 현재
휴온스(대표 엄기안)의 이너뷰티 브랜드 ‘이너셋 허니부쉬’가 홈쇼핑에서 완판 행진을 이어갈 예정이다.휴온스는 지난달 26일 리뉴얼된 ‘이너셋 허니부쉬’의 롯데홈쇼핑 런칭 첫 방송에서 ‘완판’을 기록하는 등 소비자 성원에 힘입어 오는 6일 ‘홈앤쇼핑’에서 오전 10시 20분부터 2차 방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홈앤쇼핑에서 방송하는 ‘THE 더 아름답고 19 허니부쉬’는 피부 탄력, 주름, 보습 개선에 대한 인체적용시험 결과를 보유한 개별인정형 원료 ‘허니부쉬추출발효분말(HU-018)’에 부원료로 콜라겐, 엘라스틴, 히알루론산, 세라마이
최성구 회장(한국제약의학회) 제약산업은 전 세계적인 고령화로 웰빙(well-being), 웰에이징(well-aging)에 대한 수요 증가와 만성질환 및 신종질병 증가 등의 복합적인 요인으로 지속 성장하고 있다. 특히 국내 제약환경이 리베이트 근절 등 윤리적인 측면이 강화되고 R&D 중심으로 변화하면서 제약의학의 분석과 연구에 대한 관심이 더욱 고조되고 있다. 특히 최근 제약 정책들이 급변하면서 제약 의학의 연구와 관심은 이제 의사뿐만 아니라 제약 관계자 모두가 함께 고민하고 저변화 되는 추세다. 본지는 이러한 변화의 중심에서 구심점
휴온스(대표 엄기안)가 국내에 도입한 세계적인 연속혈당측정기 ‘덱스콤G5’ 센서(전극)의 환급 절차와 구입비 체감 부담이 대폭 줄어들 전망이다.휴온스는 덱스콤 G5 전용 온라인 쇼핑몰(www.cgms.co.kr)에서 급여 지원이 가능한 1형 당뇨 환자들을 대상으로 위임청구서비스를 실시하고 ‘센서(전극)’의 본인부담금만 결제하는 시스템을 도입했다고 4일 밝혔다.올해 1월 1일자로 인슐린 투여가 반드시 필요한 제1형 당뇨 환자들은 연속혈당측정기의 소모성 재료인 ‘전극(센서)’의 부담금 일부를 환급 받을 수 있게 됐지만, 환급 신청을 위
GC녹십자(대표 허은철)는 지난 3일 일본 클리니젠(Clinigen K.K.)사와 뇌실투여 방식의 헌터증후군 치료제 ‘헌터라제 ICV(intracerebroventricular)’에 대한 기술수출 계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클리니젠은 영국에 본사를 둔 특수의약품 상업화에 주력하고 있는 제약사로, 일본을 포함한 전세계 11곳에 지사를 두고 있다.이번 계약에 따라 일본 클리니젠은 일본 내 ‘헌터라제 ICV’의 개발 및 상업화에 대한 독점적 권리를 갖게 된다. GC녹십자는 상업화 이후 판매 수익에 대한 로열티를 받게 되며, 계약금과
국내 제약사들이 지난해 전반적인 실적 부진을 겪었던 가운데 연구개발(R&D)에 쓴 돈은 매출대비 평균 8.8% 수준으로 나타났다. 다만 이 비율이 대형사와 중소형제약사 간 2배 이상 간극이 벌어지면서 성장 동력의 ‘부익부 빈익빈’ 양극화가 심화되고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4일 팜뉴스는 상장제약사 40곳의 사업보고서를 통해 2018년 연구개발비 현황을 조사한 결과, 한미약품이 1929억 원으로, 지난해 R&D에 가장 많은 돈을 투입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국내 바이오 양대 산맥인 셀트리온과 삼성바이오에피스는 각각 2888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