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처가 희귀질환자 치료기회 확대와 신속한 허가 지원을 위해 희귀의약품 대상 성분 추가등을 골자로 한 ‘희귀의약품 지정에 관한 규정’을 12일 개정했다. 이번 개정으로 대체의약품이 없거나 대체의약품보다 안전성 또는 유효성이 현저히 개선된 다발성골수종 치료제인 ‘엘로투주맙’ 등 14개 성분이 희귀의약품으로 추가 지정됐다. 추가 지정 14개 성분은 엘로투주맙, 이노투주맙 오조가마이신, 오시머티닙메실산염, 레슬리주맙, 닌테다닙, 파인애플 단백가수분해효소 추출물, 나노리포좀 이리노테칸, 알렉티닙, 네시투무맙, 에볼로쿠맙, 익사조밉
제약·바이오
전미숙
2016.05.12 17: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