릴리의 항정신병 치료제 '자이프렉사(Zyprexa, olanzapine)'가 치명적인 피부 부작용을 유발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확인돼 주의가 요망된다. FDA는 올란자핀 성분이 포함되어 있는 자이프렉사, 자이프렉사 자이디스(Zyprexa Zydis), 자이프렉사 렐프리브(Zyprexa Relprevv) 및 이와 관련된 제너릭 제제에 대해 피부 부작용과 관련한 경고문을 제품 라벨에 표기하도록 지시했다. 구체적으로 FDA는 이러한 약물들이 심각한 피부질환인 호산구 증가와 전신성 증상을 동반한 약물반응(Drug Reaction with
대한약사회(회장 조찬휘) 약바로쓰기운동본부(본부장 이애형)는 청소년들의 약에 대한지식습득을 위해 표준교육 교안을 제작해 전국 안전사용교육 강사단에 배포하기로 했다. 약바로쓰기운동본부는 지난 12일 약사회관 소회의실에서 2016년도 제1차 교안제작팀 회의를 갖고 초등, 중, 고등학생으로 이어지는 눈높이 교육을 위해 체계적인 교재 및 교안을 개발하기로 했다. 이애형 본부장은 "교육대상자의 관심과 흥미를 유발하고 눈높이에 맞는 체계적인 약물안전교육을 위해 맞춤형 교재를 제작하게 됐다"며 "다음 달부터 전국에 있는 의약품안전사용강사가 청소
식품의약품안전처가 2015년에 허가한 신약 현황 자료.
목암연구소(소장 최승현)는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녹십자 R&D센터에서 연구자문위원회(TRAC, Translational Research Advisory Council)를 개최, 연구소의 글로벌화를 위한 자체평가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연구자문위원회는 목암연구소가 진행하고 있는 연구과제의 객관적인 평가와 개발 방향에 대한 실무적인 논의를 위한 외부자문조직이다. 이번 행사에는 미국 라호야 알레르기 면역학 연구소 소장인 미치 크로넨버그(Mitchell Kronenberg) 박사, 미국 캘리포니아대학 샌프란시스코캠퍼
한미약품(대표 이관순)에서 개발한 표적 폐암치료제 올리타정(성분명 Olmutinib 올무티닙)이 국산 신약 27호로 탄생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국내에서 개발된 신약 중 처음으로 폐암치료에 사용되는 표적항암제 ‘올리타정200밀리그램(올무티닙염산염일수화물)’과 ‘올리타정400밀리그램’을 13일 허가했다고 밝혔다. 이 신약은 한미약품이 지난해 독일 베링거인겔하임 등과 라이센스 계약을 체결한 혁신 신약이다.표적항암제란 암세포 성장에 관여하는 신호(표적)를 방해해 암세포 증식과 성장을 억제하는 약물로, 정상세포에 작용하는 독성이 낮아 기존
지난해 국내서 허가 및 신고 된 의약품은 총 3,014품목(한약재 제외)으로 이중 신약이 34품목이며 전문의약품 중 완제의약품이 전체의 77%를 차지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또한 약효군별로는 신경계, 대사성의약품, 순환기계 약물 순이며 고지혈증 복합제제 등 자료제출 의약품이 두배로 늘어났다. 식품의약품안전처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2015년 의약품 허가보고서’를 발표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특히 국내 개발 신약이 2014년 1품목에서 2015년에는 5품목으로 크게 증가했고 희귀의약품 허가도 49품목으로 2배 가까이 늘어 희귀질환자들에
고양시약사회(회장 김은진) 사회참여 사업팀(부회장 김화연) 사회참여위원회(김윤진 사회참여이사)는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지난 12일 고양시 국제 꽃 박람회장을 찾아 저소득층 어르신 30여명에게 노인 보행 보조기 ‘실버카’를 전달했다. 이날 김은진 회장, 김화연 부회장, 김윤진 사회참여 이사와 함께 최성 고양시장, 고양시청 노인복지과장, 황영선 담당 등이 참여했다. 김은진 회장은 “고양시약사회원 한분한분과 내외빈께서 기탁해주신 자선기금으로 이렇게 뜻 깊은 사업을 하게 돼 행복하다”며 “진행에 도움을 주신 시청관계자분들과 최성 시장님
안국약품(대표 어진)은 호중구 감소증 치료제(G-CSF)와 성장호르몬 결핍 치료제(hGH)의 글로벌 진출을 적극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호중구 감소증 치료제와 성장호르몬 결핍 치료제의 세계시장은 지난 2014년을 기준으로 각각 6조5천억 원, 4조 원의 매출을 기록한 거대 시장이다. 안국약품은 작년 7월 차세대 바이오의약품으로 꼽히는 ‘지속형 호중구감소증 치료제 (Long acting G-CSF)’ 및 ‘지속형 성장호르몬결핍 치료제 (Long acting hGH)’의 도입 계약을 체결한 후 본격적으로 글로벌 개발을 추진해왔다.
ISPOR란? ISPOR는 미국 워싱턴에 본부 사무국을 두고, 약물경제학과 아웃컴 연구개발과 보급을 중점 사업으로 추진하는 국제학회다. ISPOR는 International Society for Pharmacoeconomics and Outcomes Research 약자로, 국제 의약경제 아웃컴 연구학회로 번역할 수 있다. Pharmacoeconomics은 약물 경제학으로 번역되지만 다른 번역어가 사용되는 경우도 있다. 약물경제학을 연구대상 영역에 포함시킨 학회가 여러 개 있지만 약물경제학에 초점을 맞춘 학회는 ISPOR뿐이다. 1
다아이찌산쿄는 지난해 매출성장이 가능했지만 올해는 올메텍의 미국 특허만료 등으로 매출감소가 불가피한 가운데 항응고제 릭시아나를 글로벌 품목으로 집중 육성헤 올메텍의 감소분을 보강한다는 전략이다. 일본 다이이찌산쿄는 2016년 3월 결산(2015년 실적)도)을 통해 일본에서 의료용 의약품 매출이 4,947억 엔으로 전년대비 2.9% 성장했다고 지난 11일 밝혔다. PPI제제인 ‘넥시움’의 매출이 824억 엔(+18.8%)에 이어 경구용 항응고제 ‘릭시아나’가 130억 엔으로 3배 이상 성장하면서 항균제 크라비트 등 장기 수록 제품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