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약품(대표 나종훈)은 올해도 가장 좋은 약은 사랑이라는 테마에 적합한 2015년 캘린더와 다이어리를 병의원 약국 등에 제작배포했다고 밝혔다. 국제약품 캘린더와 다이어리는 가장 좋은 약은 사랑이라는 라디오 광고와 함께 10년 이상을 꾸준히 제작해옴으로써 많은 의약계 관계자들로부터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을 받아왔다. 2015년 을미년(양띠 해)을 맞는 캘린더는 용도에 따라 벽걸이용과 탁상용 2종으로 제작되었으며, 다양한 편의성의 다이어리도 일반형과 포켓용 2종으로 제작, 배포됐다. 국제약품 관계자는 앞으로도 기업브랜드의 이미지를 확립
한국얀센의 다제내성결핵 치료제 서튜러®의 2상 임상시험(C208) 결과가 뉴잉글랜드 저널 오브 메디슨 (NEJM: New England Journal of Medicine)지 온라인에 게재됐다. 기저요법(Background Regimen) 약물과의 병용요법으로 서튜러®(Sirturo, 성분명 : 베다퀼린푸마르산염)를 다제내성결핵 환자에게 투약, 120주 동안 추적 관찰한 결과, WHO가 정의한 치료의 정의에 따라 서튜러군(57.6%) 이 위약군(31.8%) 대비 약 2배의 환자에서 치료 효과(cured)를 보였다는 것. 또한 서튜러
대원제약(대표 백승열)은 지난 15일 서울 행당동에 위치한 성동구청앞 광장에서 ‘2014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이번 행사에는 대원제약 임직원 및 적십자 봉사원 150여명이 참가해 6,000kg의 김장김치를 담갔으며 이 날 만든 김치는 성동구와 광진구내 저소득층 550여가구에 전달됐다.올해로 9회째를 맞는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는 겨울나기에 어려움을 겪는 독거노인, 소년소녀 가장 등 이웃들에게 임직원들이 손수 담근 김장김치를 전달하는 대원제약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프로그램이다.대원제약 백승열 대표는 “올해는 예
현대약품은 사계절 인후통 가정상비약 ‘스토마신 캡슐’을 출시했다.스토마신 캡슐은 한의학의 구풍해독탕으로 불리는 처방으로 인후와 항염에 처방되는 생약들을 적절히 배합해 편도염과 편도주위염, 인후염 등을 개선시켜 주는 제반 염증 치료제이다.구풍해독탕 성분 중 방풍과 형개는 두통, 발열, 비염을 완화시키는 등 초기감기에 효과적이다. 강활은 해열작용과 진통작용을 하면서 감기로 인한 두통을 가라앉히고 항염 작용으로 피부 내 질환을 주로 치료하는 처방이다.우방자와 연교는 목이 붓고 열이 나는 진통에 효과가 있어 인후염이나 편도선염에 좋으며,
머크가 스마트폰과 태블릿 PC의 디스플레이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응용 화학(Business Chemistry) 부문의 성과를 평가하는 마이어-갈로우 상(2014 Meyer-Galow Prize)을 수상했다. 머크 화학사업 대표 겸 CTO인 토마스 겔하르 박사는 지난 14일 머크 본사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팀 동료인 마이클 헤크마이어 박사, 하랄트 허쉬만 박사, 로만 마이쉬 박사, 이상규 박사에게 독일화학회(GDCh)가 제정한 이 상을 수여했다. 이들의 연구는 약 5년 전에 시작됐다. 이들은 ‘스마트폰과 태블릿에 쓰이는 에너지
처음으로 훈장이 서훈되는 제28회 약의날 기념식에서 지오영 조선혜 회장 등 32명의 시상자 명단이 공개됐다. 약의날추진본부(본부장 이영민 겸 대한약사회 부회장)는 오는 18일 오후 5시부터 웨스틴조선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진행되는 제28회 약의날 기념식 수상자 명단을 공개했다.이날 지오영 조선혜 회장은 우리나라 의약품 유통과 물류의 대형화, 투명화, 선진화를 통한 유통산업 혁신과 예방의학 학술연구 세미나 등을 통한 국민건강증진에 적극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동탄산업훈장을 받게 됐다.또 지난해부터 수여되기 시작한 산업포장에는 대한약사회
고지혈증치료제는 현재 스타틴제제와 피브레이트계 제제, 오메가3 지방산 제제로 대별되고 있다. 이 시장은 1980년대 후반에 등장한 스타틴 제제가 압도적인 우위를 유지하고 있으며 고혈압과 당뇨병 치료제 시장과 비교하면 치료 패러다임의 변화에는 큰 의미가 없는 대표적 분야이다. 그러나 스타틴제제의 잇따른 특허 만료와 정부의 제너릭 의약품 사용촉진 정책, 오메가3 지방산 제제 등장으로 시장 환경은 변화하고 있다. 조제약국에서 조제료 청구비용을 기반으로 실제 처방 상황을 파악·분석하는 일본의료정보 종합연구소(JMIRI)의 데이터를 바탕으로
보건복지부가 건강보험 약가제도 정책방향으로 가치기반 약가결정과 사용량 관리를 통한 총약품비 관리 강화를 제시했다. 이선영 복지부 보험약제과장은 한국제약협회가 발간한 '보험약가제도 개선과제 특집 정책보고서 3호'를 통해 이 같이 밝혔다. 이 과장은 이번 정책보고서에서 '건강보험 약가제도 운영현황과 정책방향'을 소개했다. 우선 이 과장은 2006년 약가 등재결정과 약가관리를 위한 제도개편, 2007년 사용량-약가연동제도 등 등재 이후 약가 사후관리 기전이 도입됐지만 여전히 약품비기 지속적으로 증가했다고 언급했다. 이 과장은 이 같은 약
이번에는 iPad와 전체 고객전략으로서 CRM(Customer Relationship Managent)가 어떤 관계가 있는지 살펴본다. 고객 데이터는 보물 제약회사가 콜센터를 설립하고 다음의 기능을 실현하는 프로젝트를 운영하게 된다. ▶전화, 펙스, e메일을 통합 채널 ▶고객 데이터의 일원 관리 ▶웹으로 FAQ를 개시 ▶MR과 연동한 고객으로 정보제공 서비스. 이러한 프로젝트를 시행한 다음 해에 고객만족도 조사를 실시한 결과, 80% 이상의 고객이 만족한다고 답변했다. 이로부터 10년 이상 경과했고, 제약 각사에서는 e-디테일, e
서울시의약품유통협회가 그 존재감이 갈수록 퇴색되고 있어 내년 1월 말 회장 선거전을 앞두고 중앙회와 협력도 중요하지만 독자적인 색깔을 구축해야 한다는 여론이다. 특히 이번 선거에서는 서울시협회 존재감을 상기시켜 줄 수 있는 인물이 당선돼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이는 현 서울시유통협회의 존재감이 다른 지역분회보다 낮게 평가되고 있기 때문. 현재 한국의약품유통협회가 주력하고 있는 ‘국산약살리기’ 캠페인의 경우 부울경유통협회 주철재 회장이 본부장을 맡아 지난 5일 발대식을 갖고 본격족인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에 반해 서울시
한국의약품유통협회가 대형-중소형 업체 간 상생 협력 도출에 매진하고 있어 그 결과물이 주목된다. 유통협회는 지난 14일 협회 회의실에서 확대회장단 회의를 열고 주요 상정안건을 논의하고 이같이 결정했다. 이는 의약품유통 비용 현실화와 관련 대형업체에만 혜택이 돌아간다는 여론을 수렴한 것으로 풀이된다. 중소업체(도도매)에도 이에 따른 효과가 파급될 수 있도록 노력함은 물론 대형, 중소 총 73개 업체에게서 상생협력 방안을 마련하는데 동의한다는 확인서를 받기도 했다. 또 참여업체는 지역별로 고루 분포돼 각 지역별 도도매 업체들도 유통비용
PM2000 프로그램 관련 개인정보유출 혐의로 기소된 약정원 전 임직원 3명에 대한 형사소송이 약정원 측에 유리한 방향으로 흘러가고 있다.서울중앙지방법원 형사10단독(이은희 부장판사)은 14일 약학정보원 및 전 임직원 엄태웅, 김대업, 3명에 대한 ‘정보통신망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및 ‘개인정보보호법’ 위반에 대한 세 번째 공판을 진행했다. 이날 공판의 쟁점은 2차 공판에서 증인으로 채택된 사건 당시 프로그램 개발에 참여했던 약학정보원 박진동 과장에 대한 심문이었다. 암호‧복호화 프로그램의 개발 이유 먼저 약정원 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