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이사장 김동연)은 우리나라 제약기업, 바이오기업, 스타트업기업의 글로벌 신약개발 전문 인력양성과 첨단 기술정보의 지원을 위해 연이은 세미나와 실험 실습을 겸한 워크숍으로 5월을 마무리 중이라고 25일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의 천연물 의약·소재 개발 및 표준화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오는 25~30일 켐온 연구소 회의실 및 부검실에서 '비임상시험에서의 동물실험법 이론 교육 및 실습 세미나'를 개최한다. 25일은 한국생명공학연구원 해외생물소재센터를 후원해 '해외생물소재 확보 및 활용사업 연구성과 전시회 및 국제심포지엄
2016년 1분기를 기준으로 국내 주요 20개 제약업체의 파이프라인(전임상 제외)은 총 87개로 이들 중 임상 1상은 32개, 임상 2상은 38개, 임상 3상은 17개로 나타났다. 신한금융투자는 “지난해 우리나라는 제너릭이나 개량 신약 제조에 머무르지 않고 신약을 개발할 수 있는 역량이 있음을 증명했다”면서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국내 파이프라인 분석’ 보고서를 냈다. 구체적으로 적응증별로는 암 치료제가 22개로 1위를 차지, 개발이 집중됐고 당뇨, 호중구감소증, 빈혈 치료제 및 만성 변비가 2위권을 형성했다. 또한 합성신약이 4
유영제약(대표 유우평)은 지난 16일부터 오는 10일까지 4주간 MSC(Medical Solution Consultant, 영업직군) 공채 6기 인턴교육 연수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공개채용을 통해 선발된 33명의 인턴사원들은 이번 교육을 통해 유영 메디컬 솔루션 컨설턴트로서 필수적인 학술 전문교육 및 제품교육을 체계적이고 강도 높게 이수하게 된다. 또한 집합 교육연수 이후에는 3주간의 필드 트레이닝 기간을 거쳐 각 영업소에 배치되게 된다. 영업마케팅 박종현 상무는 “집중적인 트레이닝 과정을 거쳐 미래 유영의 성장을 책임질 역량 있는
전체 의사의 70%가 향후 20년 이내에 인공지능이 환자를 진료할 것으로 전망했다.수치화나 매뉴얼화를 할 수 있는 부분의 기계화가 빠르게 진행되고 전문성이 필요해 놓치기 어려운 희귀질환에는 인공지능이 유용하다는 의견이 많았다. 그러나 인공지능이 환자의 목소리와 표정 등의 미묘한 뉘앙스의 읽기는 어려운 것 아니냐는 부정적인 의사도 있었다. 이 같은 사실은 일본 MedPeer가 회원 의사를 대상으로 인공지능이 진료에 참가하는 시대가 언제 올 것인지 조사한 결과 이같이 확인됐다. 가장 많은 응답자는 "10년에서 20년 이내에 인공지능이
전국 약학대학 동문회장들이 대한약사회의 규제개혁 악법 저지 투쟁에 적극 동참키로 했다. 대한약사회는 24일 전국 약학대학 동문회장 초청 간담회를 개최하고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규제 개선 과제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향후 대응방안에 대해 협의했다. 조찬휘 회장은 제38대 집행부 출범 직후부터 앞으로 3년은 약사사회에 위기가 닥쳐올 것으로 예상했던 만큼 약사로서의 삶을 걸고 지금의 위기상황을 극복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아울러 7만 약사 회원들이 한결같은 단결력을 발휘해 부당한 정책에 저항할 때 소기의 목적을 달성할 수 있는 만큼 동문
대한약사회 여성보건(여약사)위원회(담당부회장 조덕원, 위원장 이경숙·김종희)는 지난 24일 제2차 여성보건(여약사)위원회를 열고, 새롭게 구성된 위원과 ‘제38차 전국여약사대회 개최 건’, ‘한독과 함께하는 사랑플러스캠페인 추진에 관한 건’, ‘여성보건(여약사) 주관 행사 의전에 관한 건’을 비롯해 2016년도 사업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조찬휘 회장은 새로 구성된 위원 30명 모두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불우이웃돕기사업과 함께 저출산 및 아동학대 대책을 비롯한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해 다양한 사회참여로 여약사의 이미지 쇄신을 위해
지난 1분기 국내 의약품 시장 매출을 분석한 결과 고지혈증치료제 ‘리피토’가 유일하게 300억원 대를 돌파하며 1위를 기록한 가운데 ‘바라크루드‘는 특허만료 여파로 38.8%나 매출이 추락했다. 본지가 IMS 자료를 근거로 2016년 1분기 국내 의약품 시장 매출을 분석한 결과 리피토가 전년 대비 21.3% 증가한 305억 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최고 매출을 기록, 지난 2008년 특허만료 후 에비던스 중심의 마케팅 결실로 처방액 1위 자리를 탈환했다. 반면 작년 1분기에 372억 원으로 매출 1위였던 ‘바라크루드’는 지난해 특허가
개량신약 글로벌 진출과 마케팅 전략을 심층적으로 논의하는 장이 마련된다. 글로벌 개량신약연구개발센터(GIC, 센터장 이범진 아주대 약대교수)와 한국제약협회 의약품기술연구사업단은 공동으로 오는 6월 10일 더 팔래스호텔 서울 그랜드볼륨에서 ‘개량신약 글로벌 진출과 마케팅 전략’을 주제로 국제심포지움을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위장관, 피부 및 주사 경로를 타깃으로 한 연구개발의 최신 개발동향, 관련 규제과학·행정, 정부의 개량신약에 대한 약가우대정책, 그리고 의약품의 글로벌 시장 진출까지 유기적인 총체적 연구 정보와 사례를 다룬
대구경북의약품유통협회(회장 백서기)는 23일 대구컨트리클럽에서 5회 대구경북의약품유통협회장배 이웃돕기 친선골프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 백서기 회장은 “우리 유통업계는 일련번호 실시간 보고와 마약류 통합관리 시스템등 의약품유통 투명화를 위한 제도 시행을 앞두고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전체 약업계가 소통하고 화합해 불필요한 제도는 개선하고 필요한 것은 반전시키는 노력을 통해 국민 보건향상에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이어 황치엽 중앙회장은 격려사를 통해 “대구경북지회가 골프동우회를 비롯해 산악동우회 등 다양한 회원 화합활동을 통해
요양기관 정보화지원 협의회는 6월 1일부터 요양기관업무포털시스템을 통해 ‘요양기관 개인정보보호 자가점검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번에 실시하는 ‘16년도 자가점검 서비스는 새롭게 반영된 개인정보보호 강화요건, ’15년 자가점검 결과 분석에 따른 신규 항목 추가, 실효성이 낮은 항목의 통합 및 삭제를 통해 △개인정보 처리 분야 5영역 12개 항목, △개인정보 처리 제한 분야 5영역 11개 항목, △개인정보의 안전한 관리 분야 9영역 26개 항목 등 총 3분야 19영역 49개 항목으로 구성하였으며, 이는 ’15년 대비 10개 항목이 감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