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제약(대표 이영욱) 탈모치료제 ‘판시딜’ TV-CF에 출연중인 탤런트 이시아가 공중파 인기드라마의 주인공으로 발탁됐다. 판시딜 광고의 여성 모델인 이시아는 최근 KBS 1TV 일일드라마 ‘별난가족’의 주인공으로 발탁돼 출연중이다. 이 드라마는 이달초 첫 방영되면서부터 줄곧 전체 프로그램 시청률 2위(주말드라마 제외 시 1위)를 기록 중인 인기 드라마다. 이시아는 판시딜 광고에서 방송인 김성주와 함께 등장해, “빠지는 머리와 약해진 두피에 필요한 영양소는 따로 있다”는 메시지를 통해 모발 영양 공급의 필요성을 전달했다. 약용효모,
대웅제약(대표 이종욱)은 지난 25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15회 남녀고용평등 강조기간 기념식’에서 ‘남녀고용평등 분야’ 우수기업으로 선정돼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남녀고용평등 우수기업은 고용노동부가 일·가정 양립 지원과 모성보호제도 등 남녀가 동등하게 일할 수 있는 고용환경 조성에 앞장 선 우수기업을 선정해 시상하는 제도다. 2015년 대웅제약의 여성 근로자 비율은 28%로 2013년부터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특히 관리, 연구, 생산 등 비영업 부문에서는 남성 55%, 여성 45%로 비슷한 수준을 유지하
암젠 코리아의 다발성 골수종 치료제 키프롤리스가 국내 본격 출시됐다. 암젠 코리아는 26일 키프롤리스(Kyprolis, 성분명: 카필조밉)를 출시, 국내 판매를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고 밝혔다. 키프롤리스는 프로테아좀 억제제로, 2015년 11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이전에 한 가지 이상의 치료를 받은 다발성 골수종 환자의 치료에 레날리도마이드 및 덱사메타손과의 병용요법으로 시판 승인을 받았다. 키프롤리스는 손상되거나 불필요한 단백질의 분해 과정에 관여하는 프로테아좀을 선택적으로 억제하고 표적에만 효과적으로 작용하는 치료제다. 기존의
길리어드 사이언스 코리아(대표 이승우)는 전 직원이 함께 HIV 감염인들의 여가 활동과 휴식에 쾌적함을 더해 줄 ‘행복 쉼터’를 만들어 25일 기증했다. 지난해 조성한 ‘행복 정원’을 더욱 편안한 휴게 공간으로 활성화 하고자, 약 40여명의 직원들이 1일 목수가 되어 목재 재단부터 도색 작업까지 참여해 평상과 정자를 직접 만들었다. 길리어드는 2014년부터 임직원들의 참여로 건강 사각 지대에 놓인 분들의 생활 환경 개선을 위한 ‘길리어드 행복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는 반찬 나눔, 정원 나눔에 이어 3회째를 맞았다.
식약처는 화장품에 사용이 금지된 스테로이드 성분 ‘베타메타손(Betamethasone)’ 등 3개 원료를 사용해 에센스, 아이크림 등 8종의 화장품을 제조‧판매한 박모씨(54세)를 화장품법 위반혐의로 구속, 검찰에 송치하는 한편 해당 제품을 판매중단 및 회수 조치키로 했다. 또한, 박모씨가 등록되지 않은 제조소에서 생산한 화장품 ‘리제너레이팅 마스크’와 ‘옥시데이션 워터’에 대해서도 판매중단 및 회수 조치한다. 이번에 검출된 성분은 베타메타손(Betamethasone), 트리암시놀론아세토니드(Triamcinolone -acetoni
우리나라도 미국 BT(Breakthrough Designation) 등과 같이 생명을 위협하는 질환 등에 대한 신약에 획기적 의약품 지정제도가 도입돼 일반 의약품보다 더욱 신속하게 허가될 수 있는 제도적 장치가 마련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획기적 의약품’과 ‘공중보건 위기대응 의약품’의 지정 및 개발‧허가지원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한 ‘의약품의 개발지원 및 허가특례에 관한 법률’ 제정안을 26일 입법예고했다. 획기적 의약품은 중대한 또는 생명을 위협하는 질병에 대해 기존 의약품 보다 현저히 안전성‧유효성이 개선돼 식약처장의 지정을
식품의약품안전처가 부적절한 행동을 한 고위직 2명을 직위해제 하고 중앙징계위원회에 징계를 요청했다는 보도자료를 접한 약업계가 “이게 뭐냐”는 반응. 또한 식약처 내에서도 두 번 죽이는 행위라면서 불만이 나오기도. 이번에 식약처가 보도한 내용은 이미 약업계가 소문이 나돌아 관을 출입하는 대부분의 제약사 관계자들은 인지하고 있었던 내용들. 그동안 식약처가 비리 공무원들에 대한 공식적인 보도자료를 낸 적이 거의 없는데 이번에 이같은 사실을 밝히자 그 의중이 궁금하다는 게 약업계의 반응. 물론 김영란법의 시행을 앞두고 있어 식약처가 더욱
일본 의약품 시장이 격동의 시대에 들어든 가운데 2014년 매출 축소에서 2015년은 대형 신약의 등장으로 일대 전환기를 맞이하면서 급성장, 5000억 엔의 매출이 증가한 것으로 추정, 유통업계에도 큰 지각 변동이 발생하고 있다. 그러나 2016년 정부의 보험재정 억제책이 약제비 삭감으로 집중돼 약가 개정에서 총 8,000억 엔의 인하돼 시장의 성장률을 상쇄시켰다. 정부의 재정 억제 파고는 제약사들에게 깊은 주름을 새겼고 도매를 지탱 해 온 많은 로컬제약사들은 개발력의 약화로 구조 전환이 요구되고 있다. 한편, 도매는 시장의 파고
급변하는 일본 의약품시장에서 도매업계의 현황과 전망 분석 자료
대한약사회(회장 조찬휘) 제약유통위원회(담당 직능발전연구원장 조선혜, 위원장 황상섭)는 25일 ‘2016년도 제1차 제조·수출입관리약사 연수교육’을 개최했다. 의약품 제조·수출입업체 관리약사 3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연수교육은 △약사회 현안 및 약사직능 발전방안(강봉윤 대한약사회 정책위원장) △제약산업 R&D(정진현 연세대약학대학 교수) △바이오 제약시장의 전망(오영주 톰슨로이터 차장) △제약기업의 특허관리 전략(김지원 녹십자 변리사) △2016년 제약산업 육성정책(최종희 복지부 보건산업진흥과장) △약사제도 및 법령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