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약사회가 공개된 앰플 주사를 여러 환자에게 나눠 투약하는 내용을 담은 심평원의 현지조사 사례와 관련해 정부에 전수조사 실시 및 재발방지 방안을 마련할 것을 촉구했다. 대약은 25일 성명서를 통해 “환자의 건강과 안전을 지켜야 하는 의료기관의 무책임하고 비도덕적인 행위를 보면서 경악을 금치 않을 수 없다”며 “복지부는 조속히 전수조사를 실시하여 재발방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다나의원 1회용 주사기 재사용 논란으로 법제도 개선이 논의되고 추진되고 있는 상황에 1회 사용 후 폐기해야 하는 주사액을 여러 사람에게 나누어 투약
보령제약(대표 최태홍)이 25일 보령빌딩에서 보령제약그룹 김승호 회장, 보령제약 김은선 회장, 충남대학교 약학대학 명창선 학장, 정혜광 부학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충남대 약학대에 약 1,7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보령제약은 친사회적 기업으로서 지역 인재를 양성하겠다는 취지로 우수인력의 육성과 미래지향적이고 발전적인 산학협력관계의 구축을 위해 2005년부터 매년 충남대학교 약학대학의 우수한 학생들을 선발해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김은선 회장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은 결국 인재에 투자해 이를 통한 기술 혁신 등의 선순환 구조를
대한약사회(회장 조찬휘) 병원약사위원회(원장 이광섭, 위원장 김귀숙)는 지난 24일 2016년도 제1차 병원약사위원회를 열고 2016년도 사업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회의에 앞서 조찬휘 회장은 새로 구성된 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인사말을 통해“그간의 병원약사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며, 병원약사를 포함한 모든 약사들의 어려운 현실을 극복하는데 적극적인 지원과 동참으로 모든 직역들의 미래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이광섭 미래발전연구원장은 타 직역과의 활발한 소통과 협력으로 병원약사들의 당면과제 해결을 위한 지속적
대한약사회 보건환경위원회가 약국 현실을 반영한 폐의약품 수거사업 표준 조례안을 마련키로 했다. 대한약사회(회장 조찬휘)는 지난 24일 제1차 보건환경위원회(노숙희 부회장, 김미숙 보건환경위원장)를 개최하고 폐의약품 회수처리 사업을 포함한 2016년 사업계획을 검토했다. 조찬휘 회장은 인사말에서 “지부장 당시부터 폐의약품 수거 사업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있다고 말하며, 위원 모두가 회무 발전에 기여한다는 의지를 갖고 임해달라줄 것을 주문했다. 아울러 노숙희 부회장은 새롭게 구성된 보건환경위원회가 직전 위원회 실적을 뛰어 넘는 사
대한약사회 대외협력위원회가 대국회 및 대정부 활동을 전개해야 한다는 점에 공감하고 앞으로 활발한 대외활동 전개에 나선다.대한약사회(회장 조찬휘)는 지난 24일 제1차 대외협력위원회(이광섭 약사미래발전연구원장, 한봉길․김인혜 위원장)를 개최해 위원 위촉장을 수여하고 2016년 사업계획 검토 및 위원회 업무분장에 대해 논의했다. 조찬휘 회장은 인사말에서 “대외협력위원회 역할의 중요성은 갈수록 커질 수 밖에 없다고 언급하며, 위원들께서 회원과 국민을 위해 즐기는 회무를 해달라”고 당부했다. 대외협력위원회는 약사회 정책 실현과 약사직능의
유럽의약청이 화이자의 금연치료제 '챔픽스(Champix, varenicline)'의 신경정신계 관련 부작용과 관련한 블랙박스 경고표기를 삭제할 수 있도록 허용했다. 이번 결정은 금연치료제의 효능 및 안전성을 평가하기 위해 진행된 'EAGLES'로 명명된 대규모 임상시험에서 도출된 임상 결과를 기반으로 한 것으로 이번 라벨 변경에는 추가적인 안전성 모니터링이 필요함을 나타내는 검정색 삼각형 심볼 제거가 포함된다. EAGLES 시험은 화이자가 FDA 및 EMA의 요구에 따라 진행한 것으로 대규모 피험자 무작위 분류, 이중맹검법, 플라시
조아제약(대표이사 조성환, 조성배)은 잇몸질환 치료에 효과적인 일반의약품 ‘제노타에이캡슐’을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제노타에이캡슐는 ‘아스코르브산’, ‘카르바조크롬’, ‘토코페롤’ 등 다양한 성분의 복합상승작용으로 잇몸의 염증∙발적∙부기∙통증∙출혈 등 잇몸질환 증상을 완화시키고 치료해준다는 회사의 설명이다. 아스코르브산은 잇몸 조직의 형성과 기능 유지에 도움을 주고, 잇몸 출혈 및 세포 손상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으며 카르바조크롬은 염증으로 인해 부은 잇몸의 부기를 제거하고 출혈을 억제하여 잇몸 증상을 완화시킨다. 토코페놀은 상처
동아제약(대표 이원희)은 박카스가 2016년 젊은 세대들의 피로를 풀어주고자 시작한 ‘나를 아끼자’ 캠페인에 발맞춰 젊은 층 고객들과의 소통강화를 위해 ‘박카스 셀프 스캐너’를 선보였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박카스 셀프 스캐너는 나를 아낄 시간조차 부족하게 바쁜 삶을 살고 있는 2030세대들에게 본인의 피로 상태를 쉽게 확인하고, 스스로를 아낄 수 있는 기회를 주고자 기획됐다. 박카스 셀프 스캐너는 생체신호분석 기술을 접목해 체험자가 자신의 방전지수를 확인 할 수 있으며, 서울 시내 젊은 층 유동인구가 많은 강남, 종로 등의 버스
지난해 1월 이후 개설된 한방병원을 대상으로 진료비 심사·청구업무 및 주요 현안 등 맞춤형 상담서비스가 제공된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손명세)은 내달 1일(수)과 8일(수)에 심사평가원 서울사무소(서초구)와 광주지원(광산구)에서 신규 개설된 한방병원을 대상으로 간담회를 개최한다. 주요 내용은 ▲한방진료비 청구방법 ▲선별집중심사와 종합정보서비스제공 등 주요 추진사업 ▲한방분야 급여기준 및 심사사례 등 업무전반에 대한 사항을 안내하고, 이에 대한 의견수렴도 실시할 예정이다. 심사평가원 정원영 심사2실장은 “앞으로도 의료현장의 목소리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항체 바이오신약 맞춤형 지원 협의체’ 참여 업체를 대상으로 ‘2016년 제1차 항체 의약품 개발 지원 워크숍’을 25일 오송생명과학단지(충북 청주시 소재)에서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은 지난 2014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항체 바이오신약 맞춤형 지원 협의체’ 운영결과를 중간 점검하고 신속한 국내 바이오신약 개발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협의체 참여 업체의 항체바이오신약 개발 현황 공유 ▲협의체 지원 방안 논의 ▲국내 항체바이오신약 개발 활성화 방안 논의 등이다. 안전평가원은 앞으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