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나이티드문화재단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행복한 가정’을 주제로 한 ‘제3회 행복 나눔 콘서트’가 지난 7일 서울 강남역 엠-스테이지(M-stage)에서 성황리에 열렸다고 9일 밝혔다.서울시 강남구(구청장 신연희)와 재단법인 유나이티드문화재단(이사장 강덕영 한국유나이티드제약 대표이사)이 공동 주최한 이번 콘서트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과 가정의 의미를 되새기고 건강한 가정, 건강한 대한민국을 위해 한 걸음 더 나아가길 바라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KAM(Kingdom Army Ministry, 대표 데이비드 차)과 울타리 포럼,
대웅제약(대표 이종욱)은 가정의 달을 맞아 사내 어린이집인 ‘리틀베어’ 원아와 학부모와 함께 가족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행사를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어린이날과 어버이날을 앞두고 임직원이 가족과 함께 추억을 만들고 서로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도록 창작뮤지컬과 카네이션 전달식으로 진행됐다. 대웅제약은 극단을 초청해 가족의 소중함을 다룬 창작뮤지컬 ‘딸기우유’를 진행했으며, 행사에 참석한 임직원 및 가족에게 솜사탕, 페이스페인팅, 배우와의 기념사진 촬영 등을 지원했다. 또한 ‘리틀베어 어린이집’에서는 원아가 직접 만든
우리나라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한 제약기업 51곳이 투자 후 특허까지의 성과로 이어지는 데 평균 1~2년이 걸리는 것으로 분석됐다. 이같은 내용은 김근령 보건산업진흥원 연구원, 김기홍 부산대 경제학과 교수 등이 2003년~2011년 51곳 제약사의 R&D 투자액과 특허 성과, 매출액 등을 분석, 지난 8일 발표했다. 이 분석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제약시장은 장기적인 R&D투자를 통한 신약개발 보다는 제너릭 생산을 중심으로 하고 있기 때문에 글로벌 제약기업들이 R&D 투자 이후 특허 성과를 얻는 데 걸리는 시간이 2년 이상인 것과 비교해
부산대학교 약학대학 총동문회(회장 곽영규)는 지난 7일 저녁 6시 부산 롯데호텔에서 제59회 정기총회를 열고, 신임 박상일 회장을 추대했다. 곽영규 부산약대 총동문회장은 “부산약대 3,500여명의 동문이 다양한 분야로 진출해 국민보건과 국가발전에 기여하고 있다”며 “400여명의 동문들이 작은 성의로 대학발전기금 33억여원을 쾌척했다. 동문의식을 가지고 모교 발전에도 꾸준한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박상일 신임회장은 “동문회기를 전달받고 생각보다 무척 마음이 무겁지만 앞으로 열심히 노력해야겠다는 생각이 먼저 든다”며 “선배들이
화이자와 웨이브 라이프 사이언시스(WAVE Life Sciences)가 대사성 질환과 관련한 핵산 치료제 개발을 목적으로 9억 달러 이상 규모의 제휴 계약을 체결했다. 양사의 이번 콜라보레이션은 연구, 라이센스 및 옵션 계약에 기반하며 대사성 질환의 근본 원인과 유전학적으로 연관이 있는 것으로 알려진 표적들에 초점을 맞춘 것이다. 관련 신약 개발을 위해 웨이브의 안티센스 및 RNA 간섭 관련 스테레오퓨어(stereopure) 신약 개발 플랫폼과 화이자의 간 운반능력 향상을 이끄는 간 표적 기술을 활용하게 될 예정이다. 화이자의 심혈
조아제약(대표 조성환, 조성배)은 세계 최고 축구 클럽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행사를 통해 글로벌기업들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고 9일 밝혔다. 조아제약은 지난 7일 용산 아이파크몰에서 진행된 ‘ILOVEUNITED 서울’ 팬뷰잉 행사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제약 및 건강기능식품 부문 공식 파트너 자격으로 참가했다. 조아제약은 맨유 홈구장인 올드트래포드 형태로 꾸며진 5mx4m 크기의 부스를 마련하고 축구공 과녁 맞추기 등 소비자 참여 이벤트와 제품 시음회, 친필 사인 맨유 유니폼, 축구공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 럭키타임 이벤트를 진행했
차세대 기저인슐린 트레시바 플렉스터치주(성분명 인슐린 데글루덱)가 빅 5병원을 포함한 전국 180개 종합병원에서 랜딩 되며,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했다. 한국 노보 노디스크제약은 트레시바가 지난 1월 서울대학교병원과 서울아산병원에 랜딩 된 이후 삼성서울병원과 세브란스병원, 서울성모병원에 추가 랜딩이 되어 출시 4개월여 만에 빅 5 병원에 모두 입성했다고 9일 밝혔다. 트레시바는 체내 주사시 ‘멀티 헥사머(Multihexamer)’를 형성해 24시간 균일한 혈당 강하 작용을 하는 기저인슐린 신약이다. 이를 통해 혈당의 변동폭을 최소화
COPD 환자 치료에 있어 기존 치료에 흡입용 코르티코스테로이드(ICS) 추가시 치료 효과 여부를 확인하는데 호산구 백혈구 수치 검사가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베링거인겔하임은 9일 WISDOM 임상에 참여한 환자의 80%에서 스피리바+LABA 병용요법 대비 스피리바+LABA에 ICS 추가 시, 악화 또는 재발 위험에 있어 추가 감소 효과가 나타나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번 사후 분석 결과로, 이러한 추가 효과가 나타나지 않은 환자들을 혈액 내 호산구 수치를 측정하여 확인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혈액 내 호산구 수치가
한국메나리니(대표 알버트 김)의 손발톱 무좀 치료제 ‘풀케어’가 새로운 TV 광고를 공개했다. 풀케어의 새로운 광고는 손발톱 무좀으로 남몰래 시름하는 여성들의 고민에 초점을 맞춰 치료 방법을 소개하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샌들은 꿈도 못 꿨죠” “누가 볼까봐……” “쉽게 낫지 않더라고요” 등의 대사와 함께 자꾸만 발을 감추려 애쓰는 모습에서 특히 손발톱 무좀으로 고민하는 여성들과의 공감대가 형성됐다. 또한, 이번 영상에서는 제품의 임상으로 입증된 남다른 기술력과 뛰어난 효과도 돋보였다. 풀케어가 국내 최초로 획득한 ‘오니텍(Ony-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에콰도르, 우간다, 몽골 등 18개국 의약품 안전관리 담당 공무원 33명을 대상으로 공적개발원조 초청연수를 오송보건의료행정타운(충북 청주시 오송읍 소재)에서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한국 국제협력단(KOICA)과 함께 공적개발원조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의약품 및 백신분야 허가‧심사 등을 담당하는 공무원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실시하며 의약품과 백신분야로 나누어 진행된다. 의약품 분야 초청연수는 ‘의약품 안전’에 대해 에콰도르 등 11개국 15명을 대상으로 6일부터 20일까지 진행 ▲연수국 규제현황 발표 ▲국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