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아제약(대표 조성환, 조성배)은 세계 최고 축구 클럽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행사를 통해 글로벌기업들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고 9일 밝혔다. 조아제약은 지난 7일 용산 아이파크몰에서 진행된 ‘ILOVEUNITED 서울’ 팬뷰잉 행사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제약 및 건강기능식품 부문 공식 파트너 자격으로 참가했다. 조아제약은 맨유 홈구장인 올드트래포드 형태로 꾸며진 5mx4m 크기의 부스를 마련하고 축구공 과녁 맞추기 등 소비자 참여 이벤트와 제품 시음회, 친필 사인 맨유 유니폼, 축구공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 럭키타임 이벤트를 진행했
차세대 기저인슐린 트레시바 플렉스터치주(성분명 인슐린 데글루덱)가 빅 5병원을 포함한 전국 180개 종합병원에서 랜딩 되며,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했다. 한국 노보 노디스크제약은 트레시바가 지난 1월 서울대학교병원과 서울아산병원에 랜딩 된 이후 삼성서울병원과 세브란스병원, 서울성모병원에 추가 랜딩이 되어 출시 4개월여 만에 빅 5 병원에 모두 입성했다고 9일 밝혔다. 트레시바는 체내 주사시 ‘멀티 헥사머(Multihexamer)’를 형성해 24시간 균일한 혈당 강하 작용을 하는 기저인슐린 신약이다. 이를 통해 혈당의 변동폭을 최소화
COPD 환자 치료에 있어 기존 치료에 흡입용 코르티코스테로이드(ICS) 추가시 치료 효과 여부를 확인하는데 호산구 백혈구 수치 검사가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베링거인겔하임은 9일 WISDOM 임상에 참여한 환자의 80%에서 스피리바+LABA 병용요법 대비 스피리바+LABA에 ICS 추가 시, 악화 또는 재발 위험에 있어 추가 감소 효과가 나타나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번 사후 분석 결과로, 이러한 추가 효과가 나타나지 않은 환자들을 혈액 내 호산구 수치를 측정하여 확인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혈액 내 호산구 수치가
한국메나리니(대표 알버트 김)의 손발톱 무좀 치료제 ‘풀케어’가 새로운 TV 광고를 공개했다. 풀케어의 새로운 광고는 손발톱 무좀으로 남몰래 시름하는 여성들의 고민에 초점을 맞춰 치료 방법을 소개하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샌들은 꿈도 못 꿨죠” “누가 볼까봐……” “쉽게 낫지 않더라고요” 등의 대사와 함께 자꾸만 발을 감추려 애쓰는 모습에서 특히 손발톱 무좀으로 고민하는 여성들과의 공감대가 형성됐다. 또한, 이번 영상에서는 제품의 임상으로 입증된 남다른 기술력과 뛰어난 효과도 돋보였다. 풀케어가 국내 최초로 획득한 ‘오니텍(Ony-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에콰도르, 우간다, 몽골 등 18개국 의약품 안전관리 담당 공무원 33명을 대상으로 공적개발원조 초청연수를 오송보건의료행정타운(충북 청주시 오송읍 소재)에서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한국 국제협력단(KOICA)과 함께 공적개발원조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의약품 및 백신분야 허가‧심사 등을 담당하는 공무원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실시하며 의약품과 백신분야로 나누어 진행된다. 의약품 분야 초청연수는 ‘의약품 안전’에 대해 에콰도르 등 11개국 15명을 대상으로 6일부터 20일까지 진행 ▲연수국 규제현황 발표 ▲국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손명세)은 오는 19일부터 26일까지 전국 9개 권역(서울·경기·부산·대구·광주·대전·원주·전주·제주)에서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자동차보험청구관련 교육을 시행한다. 이번 교육은 종합병원, 병․의원, 요양병원 등 자동차보험진료비를 청구하는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하며, 의료기관이 자동차보험진료수가를 정확히 청구를 할 수 있도록 필요사항을 안내할 예정이다. 주요내용은 ▲자동차보험 진료수가 심사개요 ▲자동차보험 청구현황 ▲자동차보험진료수가 기준․심사사례 ▲청구방법 및 청구착오 유형 ▲청구오류 수정보완 서비스 안내 등
비대상성 간경변 동반 간이식 환자에서 하보니 치료의 높은 완치율이 재확인됐다. 길리어드 사이언스 코리아(대표 이승우)는 지난달 13일부터 17일까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2016 유럽간학회(EASL, European Association for the Study of the Liver)에서 간이식 환자 대상 하보니(레디파스비르/소포스부비르)의 대규모 리얼-월드 및 임상연구 데이터가 다수 공개됐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유럽간학회에서는 하보니의 대표적인 대규모 리얼-월드 데이터 TARGET 하위분석 결과에서, 간 이식을 받은 환자
녹십자가 자체 개발 중인 유전자 재조합 B형 간염 면역글로불린(항체 작용을 하는 단백질) 임상 중간결과를 발표하고 세계 최초 상용화 가능성을 확인했다. 녹십자(대표 허은철)는 지난 3일부터 4일간 서울 강남구 코엑스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제22회 세계간이식학회에서 런천 심포지엄을 열고, 유전자 재조합 B형 간염 항체치료제 ‘GC1102’의 임상 중간결과를 발표했다고 9일 밝혔다. GC1102는 B형 간염 바이러스에 대한 항체로 구성된 바이오 신약. 기존 혈장 유래 제품에 비해 순도가 높고 B형 간염 바이러스에 대한 중화 능력이 뛰어
식약처는 박근혜 대통령의 이란 순방을 계기로 한‧이란 국장급 실무협의회를 통해 한국 화장품이 이란에 수출될 때 화장품 제조소에 대한 현장 실사를 면제키로 이란 식약청과 합의, 화장품 수출에 활기를 띌 것으로 전망했다. 현장실사 면제는 올해 말부터 가능하며, 식약처가 우수화장품 제조 및 품질관리기준(GMP) 제조소로 인정한 업체를 대상으로 한다. 그동안 이란에 화장품을 수출할 때에는 이란 식약청으로부터 화장품 시설에 대해 현지 실사를 받아야만 했다. 또한 우리나라 화장품이 미국이나 유럽 제품과 동등하게 인정받게 돼 한국 내 자유판매증
커피를 많이 마시는 사람의 고혈압 발생 위험이 커피를 멀리 하는 사람의 70% 수준이란 연구결과가 국내에서 발표됐다. 커피 애호가의 복부(腹部)비만 위험은 비(非)애호가의 76% 수준인 것으로 확인됐다. 이화여대 식품영양학과 조미숙 교수팀이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2010년 국민건강영양조사 결과를 근거로 커피와 대사증후군의 상관관계를 분석한 결과 이같이 드러났다. 조 교수팀은 성인 남녀 4808명(남성 1960명, 여성 2846명)을 각자의 하루 커피 섭취량 등을 기준으로 커피를 멀리 하는 그룹(그룹 1)ㆍ적당히 마시는 그룹(그룹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