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성상철)은 10일부터 고객센터 발신 상담 시 수신자 휴대폰 화면에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 발신자가 표출되는 레터링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레터링서비스’란 유·무선전화로 발신 시, 수신자의 휴대폰 화면에 벨이 울리는 동안 발신자가 설정한 정보(고객명 등)를 표시해 주는 서비스다. 기존에는 수신자 휴대폰 화면에 공단 대표번호인 ‘1577-1000’이 표출, 발신자가 공단임을 알지 못한 고객들은 스팸이나 불필요한 안내 전화로 인식하여 전화를 받지 않는 사례가 많았다. 공단 관계자는 “공단은 발신자 확인이 가능
목암연구소(이사장 허일섭)는 지난 9일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녹십자 R&D센터 WEGO 강당에서 창립 32주년 기념식을 갖고 세계적인 생명과학분야 연구소로의 비약적인 도약을 다짐했다. 이날, 허일섭 이사장은 창립기념사를 통해 “목암연구소의 연구원들이 최승현 소장을 중심으로 국제 수준의 다양한 연구활동을 진행하고 있어 밝은 미래가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연구원 모두가 자신의 연구에 자긍심을 가지고, 글로벌 시장을 향해 성장하는 연구소가 될 수 있도록 매 순간 노력할 것을 부탁한다”고 임직원들에게 당부했다. 이날 기념행사에서는 우수연구
필러 브랜드 ‘레스틸렌’이 선진 상담 프로그램인 ‘하모니 프로그램(Harmony Program)’의 정착에 나서며, 업계 전반의 ‘시술 안전성 제고’ 움직임에 힘을 실었다. 레스틸렌의 선진 상담 하모니 프로그램은 자연스러운 균형을 원하는 환자에게 제안하기 위해 2012년 개발된 이래, 한국에서는 작년에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 하모니 프로그램은 미용 시술을 찾는 환자들의 다양하고도 까다로운 요구를 파악하고, 가장 최적화된 시술을 목표로 해 전 세계 피부 미용 및 성형 전문가들에 정평이 나 있다. 하모니 프로그램은 환자가 직접 본인의
동아제약(대표 이원희)이 북유럽의 오랄케어 브랜드 조르단의 디자인 공모전 ‘조르단 글로벌 디자인 콘테스트’를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글로벌 디자인 콘테스트는 조르단 제품 중 조르단 인디비주얼 칫솔 출시 10주년을 기념해 마련됐다. 참가를 희망자는 www.individualbyjordan.com에 접속해 디자인 가이드로 나와 있는 다양한 색상과 패턴을 선택해 저장하거나 자신이 직접 디자인한 작품을 출품하면 된다. 응모기간은 6월 25일(토)까지 이며, 디자인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출품된 디자인 중 우
서울특별시약사회(회장 김종환)가 지난해에 이어 어린이와 청소년의 의약품안전사용에 도움을 주기 위해 인형극 공연을 선보인다. 의약품안전사용교육강사단(단장 황미경, 위원장 김보현)은 지난 5일 오후 6시 대회의실에서 첫 회의를 갖고 본격적인 인형극 공연 준비에 돌입했다. 이번 공연은 오는 7월 14~16일 ‘2016 서울진로직업박람회’와 9월 25일 ‘2016 건강서울 페스티벌’ 행사에 선보일 예정으로 서울시약사회 의약품안전사용교육 강사단과 약대생 서포터즈 등 20여명으로 새롭게 인형극단을 구성했다. 황미경 의약품안전사용교육단장은 “유
바이엘은 10일 배우 지성이 출연, ‘충전이 필요한 그 순간, 베로카’라는 메시지를 전달하는 새로운 TV 광고를 공개했다. 이번 TV 광고는 직장인이라면 누구나 경험해 보았을 회사에서의 바쁜 일상을 그려 내 공감대를 느끼게 한다. 책상에 가득 쌓여있는 오전의 바쁜 업무 처리부터 중요한 프리젠테이션, 실적과 체력관리까지 지치지 않고 완벽하게 해 내기 위해, 업무 시작 전 베로카로 먼저 비타민을 충전하며 하루를 활기차게 시작하는 주인공의 모습을 경쾌한 음악과 함께 보여주고 있다. 또한 이번 광고는 최근 방영 중인 드라마 ‘딴따라’에서
8장. 감도 분석(感度分析) 모델을 사용한 약물경제 분석, 감도분석에 의한 분석 결과의 타당성 검증을 실시해야 한다. 분석가가 자유롭게 모델을 구축 할 수 있는 약물경제분석, 감도분석은 매우 중요하다. 이번에는 감도(민감도) 분석에 대해 살펴본다. 1. ICER의 타당성 검증은? 이전 마르코프 모델을 이용한 분석 예로 Karnon 등에 의한 심근경색이나 뇌졸중 등 순환계 질환 예방에 있어 아스피린에 대한 클로피도그렐의 비용효과 분석을 소개한 바 있다. Karnon 등은 과 같은 마르코프 모델을 만들고 클로피도그렐의 비용대
베링거인겔하임 재팬(BI재팬)은 의료용 의약품 사업을 전개하는 일본베링거인겔하임(NBI)을 포함한 그룹 계열사의 임원 인사를 단행하고 1일자로 그룹 각사의 총괄대표에 토스텐 폴씨(전 베링거 인겔하임 스페인 사장 겸 CEO)가 취임했다고 9일 발표했다. 지금까지 그룹 각사의 톱을 맡아 온 鳥居正男 대표는 임기가 만료됨에 따라 오는 5월 31일부터 모든 직책에서 사임하고 퇴사한다. 일본 베링거인겔하임 그룹은 그룹의 경영 관리 및 감독을 하는 BI재팬, 의료용의약품을 취급 NBI, 일반의약품을 취급하는 에스에스제약, 동물약품을 취급하는
국내에 진출한 다국적제약기업들이 지난 10년간 400% 이상 매출 성장 기업이 있는가 하면 오히려 감소하거나 한 자릿수 성장에 머무는 등 업체 간 명암이 크게 엇갈렸고 평균 영업이익은 절반이하로 크게 감소했다. 본지가 다국제약기업의 10년간 실적 파악이 가능한 업체 21곳을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 우선 21개사의 총 2015년 매출액은 4조4,249억 원으로 2005년 2조 3,175억 원보다 90.0%% 성장했다. 그러나 영업이익은 957억 원에 불과해 2005년 2,776억 원보다 무려 64.8% 감소하는 등 블록버스터급
서울시의약품유통협회(회장 임맹호)는 9일 에덴블루CC에서 1회 제약. 유통(불우이웃돕기) 친선 체육행사를 개최했다. 유통업계를 비롯한 제약계 및 유관업계에서 110여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에서 임맹호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의약분업당시 제약과 유통업계의 원활한 소통과 화합을 위해 제약유통협의회를 구성해 15년간 이어오면서 오늘 그 축제의 장으로 발전하게 됐다”고 밝히고 “제약과 유통업계가 정부의 제약산업 육성정책과 보조를 맞춰, 국산약 살리기 운동을 전개하는 등 가시적 성과도 거두고 있다”고 강조했다. 임 회장은 이어 “오늘 교류행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