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약사회(회장 김종환)가 지난해에 이어 어린이와 청소년의 의약품안전사용에 도움을 주기 위해 인형극 공연을 선보인다. 의약품안전사용교육강사단(단장 황미경, 위원장 김보현)은 지난 5일 오후 6시 대회의실에서 첫 회의를 갖고 본격적인 인형극 공연 준비에 돌입했다. 이번 공연은 오는 7월 14~16일 ‘2016 서울진로직업박람회’와 9월 25일 ‘2016 건강서울 페스티벌’ 행사에 선보일 예정으로 서울시약사회 의약품안전사용교육 강사단과 약대생 서포터즈 등 20여명으로 새롭게 인형극단을 구성했다. 황미경 의약품안전사용교육단장은 “유
바이엘은 10일 배우 지성이 출연, ‘충전이 필요한 그 순간, 베로카’라는 메시지를 전달하는 새로운 TV 광고를 공개했다. 이번 TV 광고는 직장인이라면 누구나 경험해 보았을 회사에서의 바쁜 일상을 그려 내 공감대를 느끼게 한다. 책상에 가득 쌓여있는 오전의 바쁜 업무 처리부터 중요한 프리젠테이션, 실적과 체력관리까지 지치지 않고 완벽하게 해 내기 위해, 업무 시작 전 베로카로 먼저 비타민을 충전하며 하루를 활기차게 시작하는 주인공의 모습을 경쾌한 음악과 함께 보여주고 있다. 또한 이번 광고는 최근 방영 중인 드라마 ‘딴따라’에서
8장. 감도 분석(感度分析) 모델을 사용한 약물경제 분석, 감도분석에 의한 분석 결과의 타당성 검증을 실시해야 한다. 분석가가 자유롭게 모델을 구축 할 수 있는 약물경제분석, 감도분석은 매우 중요하다. 이번에는 감도(민감도) 분석에 대해 살펴본다. 1. ICER의 타당성 검증은? 이전 마르코프 모델을 이용한 분석 예로 Karnon 등에 의한 심근경색이나 뇌졸중 등 순환계 질환 예방에 있어 아스피린에 대한 클로피도그렐의 비용효과 분석을 소개한 바 있다. Karnon 등은 과 같은 마르코프 모델을 만들고 클로피도그렐의 비용대
베링거인겔하임 재팬(BI재팬)은 의료용 의약품 사업을 전개하는 일본베링거인겔하임(NBI)을 포함한 그룹 계열사의 임원 인사를 단행하고 1일자로 그룹 각사의 총괄대표에 토스텐 폴씨(전 베링거 인겔하임 스페인 사장 겸 CEO)가 취임했다고 9일 발표했다. 지금까지 그룹 각사의 톱을 맡아 온 鳥居正男 대표는 임기가 만료됨에 따라 오는 5월 31일부터 모든 직책에서 사임하고 퇴사한다. 일본 베링거인겔하임 그룹은 그룹의 경영 관리 및 감독을 하는 BI재팬, 의료용의약품을 취급 NBI, 일반의약품을 취급하는 에스에스제약, 동물약품을 취급하는
국내에 진출한 다국적제약기업들이 지난 10년간 400% 이상 매출 성장 기업이 있는가 하면 오히려 감소하거나 한 자릿수 성장에 머무는 등 업체 간 명암이 크게 엇갈렸고 평균 영업이익은 절반이하로 크게 감소했다. 본지가 다국제약기업의 10년간 실적 파악이 가능한 업체 21곳을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 우선 21개사의 총 2015년 매출액은 4조4,249억 원으로 2005년 2조 3,175억 원보다 90.0%% 성장했다. 그러나 영업이익은 957억 원에 불과해 2005년 2,776억 원보다 무려 64.8% 감소하는 등 블록버스터급
서울시의약품유통협회(회장 임맹호)는 9일 에덴블루CC에서 1회 제약. 유통(불우이웃돕기) 친선 체육행사를 개최했다. 유통업계를 비롯한 제약계 및 유관업계에서 110여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에서 임맹호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의약분업당시 제약과 유통업계의 원활한 소통과 화합을 위해 제약유통협의회를 구성해 15년간 이어오면서 오늘 그 축제의 장으로 발전하게 됐다”고 밝히고 “제약과 유통업계가 정부의 제약산업 육성정책과 보조를 맞춰, 국산약 살리기 운동을 전개하는 등 가시적 성과도 거두고 있다”고 강조했다. 임 회장은 이어 “오늘 교류행사
지난해 다국적제약사의 인력 감축 등이 휩쓴데 이어 대표들도 잇따라 사직, 교체되는 분위기가 연출되고 있다. 그 이유로 실적 압박 등이 원인이라는 분석이다. 지난 2014년 GSK 홍유석 사장이 한독테바에서 자리를 옮긴데 이어 한국앨러간 김은영 대표는 지난해 6월 BMS에서 영업마케팅 총괄부터 사장에 이르기까지 1년을 갓 넘긴 후 현 자리로 이동했다. 이와 함께 한국먼디파마 이종호 대표도 지난 5월 첫째 주 사임한 것으로 전해졌으며, 현재 A사와 B사도 대표 교체설이 제기되고 있는 상황. 약업계 관계자는 “강한 실적 압박이나 내부 규
서울시마약퇴치운동본부(본부장 박규동)는 지난달 9일 명동일대 불법마약류 퇴치 캠페인에 이어 지난 6일에는 유흥과 공연문화 밀집지역인 혜화동 일대 20-30대 청년층을 대상으로 불법마약류 퇴치 홍보캠페인 활동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에는 청소년 자원봉사자 33명이 참여했으며, ▲이지영 서울시마약퇴치운동본부 강사의 ‘중독성 유해물질의 폐해’ ▲ 황미경 서울시약사회 의약품안전사용 강사단장의 ‘음주, 흡연의 폐해’에 대한 교육이 진행됐다. 교육을 마친 청소년 자원봉사자들은 음주, 흡연을 비롯한 불법마약류의 폐해를 알리는 홍보피켓을 직접 제작
약국을 통한 약물부작용 보고를 활성화하고 의약품안전에 대한 약사직능을 강화하기 위한 세미나가 열린다. 대한약사회(회장 조찬휘)는 오는 22일 서울 서초동 대한약사회관 대강당에서 ‘2016년도 상반기 부작용보고 활성화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대한약사회 지역의약품 안전센터(센터장 이모세)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 약국에서 표준화된 의약품부작용 상담과 인과성 평가를 할 수 있도록 가이드라인을 제시할 예정이다. 또한, 약사가 의약품안전관리의 주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교육과 홍보를 진행할 수 있는 인력을 양성한다는 목적도 함께 반영
한국제약협회(회장 이경호)는 9일 인천광역시,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등과 바이오의약 산업 발전과 국제 바이오의약 포럼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인천 쉐라톤 그랜드호텔에서 체결된 이번 MOU는 제약협회와 인천광역시, 코트라, 인천관광공사, 한국바이오협회, 한국바이오의약품협회 등 6개 참여 기관·단체가 인천시를 세계적인 제약·바이오산업의 거점으로 만들기 위한 상호 협력을 본격화하기로 한데 따른 것이다. 이들 6개 기관·단체는 ▲바이오의약·헬스케어분야 벤처와 기업, 대학, 연구기관간 동반성장을 위한 생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