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성상철)은 환자 의료이용 행태의 시각화 모델 발굴을 위해 오는 2일부터 내달 29일까지 ‘환자 의료이용 행태의 시각화 아이디어’를 공모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각화 아이디어 공모에 제공되는 자료는 공단의 국민건강정보DB와 국토교통부의 공간 네트워크DB를 기관 간 협업으로 융합한 고가치 데이터이며 이 데이터를 활용한 작품을 자격제한 없이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응모 방법은 참가 신청서 1부, 작품 제안서 1부, 결과 파일 1점을 7월 29일까지 공단에 우편 또는 방문하여 제출하거나, 또는 이메일(0075030@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성상철)은 건강보험 직장가입대상 사업장에 대한 적극적인 가입안내와 자진신고 유도를 위해 1일부터 오는 30일까지 1개월간 ‘건강보험 미가입사업장 가입 강조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국민건강보험법 제7조(사업장의 신고)는 사용자에 직장가입자가 되는 근로자․공무원 및 교직원을 고용하는 경우 14일 이내 공단에 사업장 적용신고서를 제출토록 규정하다. 이처럼 근로자 1인 이상 고용하고 있는 모든 사업장을 직장건강보험으로 적용하도록 하는 것은 영세사업장에 고용된 근로자들의 복지를 향상시키고 보험료 부담의 형평을 기하
발달장애인 예술가들의 꿈을 지원하는 종합미술축제가 열린다. JW그룹의 공익재단인 중외학술복지재단(이사장 이종호 JW그룹 명예회장)은 발달장애인을 대상으로 ‘2016 JW 아트 어워드’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올해로 5회째를 맞는 ‘JW 아트 어워드’는 지난해 기업 최초로 장애인 예술가들을 대상으로 공모전을 개최해 큰 호응을 얻었다. 올해는 대상을 더 세분화해 예술적 가능성을 지닌 발달장애인들에게 실질적인 지원을 확대하기로 했다. 이번 공모전은 만 15세 이상 발달장애인이면 참가할 수 있고 자유주제로 1인당 부문별 2점 이내 제출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성상철)은 청년층 취업역량 강화 기회 부여 및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자 청년층 미취업자를 대상으로 공공기관 최대 규모인 805명의 청년인턴 채용 모집 공고를 냈다. 지원자격은 만 34세 이하의 고등학교 이상 졸업자로서, 서류전형 및 인성검사, 면접심사를 거쳐 최종합격자를 선발하며 2016. 7월 중 전국 지역본부(지사)에 배치할 예정이며, 보훈취업지원대상자, 장애인 및 사회적 취약계층은 채용전형에서 우대한다. 청년인턴으로 선발되면 약 5개월간 건강보험 및 노인장기요양보험 실무부서에서 행정업무 지원 등을 맡게
바이엘 코리아는 6월 1일부로 한국메나리니가 공급하던 피부과 질환 치료제 5개 제품을 양수한다. 해당되는 제품은 아토피 피부염 등의 습진 치료제인 ‘아드반탄크림(15g)’, ‘아드반탄연고(15g)’, 피부진균증 치료제인 ‘트라보코트크림(15g)’, ‘트라보겐크림(20g)’, 심상성 여드름 치료제인 ‘아젤리아크림(30g)’ 등 5개 제품으로, 트라보겐크림과 아젤리아크림은 일반의약품이며 나머지 제품은 전문의약품이다. 이번 양수는 2006년 바이엘 그룹 본사 차원에서 진행된 쉐링(Schering)사의 인수 과정 일부로 진행된 인텐디스(I
일본 후생노동성은 31일 새로운 부작용을 보고된 간질치료제와 골다공증치료제에 대한 제품의 첨부 문서 개정을 일본 제약단체연합회에 통보했다. 유씨비제약의 항간질약인 이케프라정과 드라이시럽 및 주사제에서 과거 3년간 인과관계를 부인할 수 없는 2건의 급성 신부전이 보고됨에 따라 '중대 부작용'에 이를 추가토록 했다. 또한 비스포스포네이트계 골다공증치료제에 대해 첨부 문서의 중요한 기본적 주의사항에 '외이도 빼 괴사'를 추가토록했다. 이는 일본에서는 이같은 부작용 사례가 보고되지 않았지만 유럽에서 첨부 문서에 이같은 사항을 추가토록 한데
사노피, 글락소스미스 클라인(GSK), 바이엘, 화이자 등 다국적제약기업들이 본사 차원의 대대적인 구조조정 이유 등 전체 64개 제약사에서 지난 한 해 동안 1,134명의 MR를 감원된 것으로 드러났다. 일본 의약저널이 제약기업을 대상으로 2016년 MR수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 이같이 확인됐다. 지난 2014년부터 2015년까지 658명이 감원된 것과 비교하면 2015년부터 2016년까지 MR수의 감소 경향이 가장 뚜렷해졌다. 2016년 조사에서 감소가 눈에 띄는 것은 다국적제약사들로 본사 차원의 글로벌 방침에 의한 조직 최적화에
지난해 건강보험의 누적흑자가 17조 원에 달하면서 건보공단과 공급자들의 내년도 보험수가 협상에도 단비가 내렸다. 특히 약사회의 경우 역대 최고로 높은 인상률을 따내는데 성공했다. 건보공단은 지난 31일 오후 5시부터 당산 스마트워크센터에서 대약, 의협, 병협, 간협, 한의협, 치협 등 6개 유형의 공급자 단체와 내년도 최종 수가협상을 진행했다. 이날 대약은 공급자단체 중 제일 높은 3.5%의 인상률로 협상을 이뤄냈으며, 그동안 수가협상 중 최고 인상률을 기록했던 2015년 3.2% 대비 0.3%p 오른 수치다. 대약은 수가협상에서
지난 5월 한 달 동안 유가증권시장 제약주들이 중소형 종목들의 주가 급등에 따른 영향으로 상승세를 나타냈다. 대선 테마주 및 일부 종목들에 집중된 투기성 매수세에 기인한 상승이라는 점이 아쉬운 대목으로 남는 가운데, 이들에 집중됐던 유동성이 여타 제약주로 유입될 수 있을지 주목된다. 1일 본지가 지난 한 달 코스피 의약품지수 구성종목(우선주 제외)들의 주가 추이를 집계한 결과, 총 39개 종목 중 35개 종목이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의약품지수는 10.99% 오름세를 보인 가운데, 지난달 25일에는 장중 10,502.5
특발성폐섬유증을 앓고 있어도 노력성 폐활량(FVC)이 50% 이상이 아니면 경증 및 중등도 환자로 분류되지 않아 ‘피레스파정’에 대한 급여가 인정되지 않는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손명세)은 지난달 중앙심사조정위원회에서 심의한 사례 12개 항목 및 2016년 1분기에 지역심사평가위원회에서 심의한 사례 16개 항목을 포함한 총 28개 심의항목을 31일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했다. 이번 심의사례에서는 ‘섬유증을 동반한 기타 간질성 폐질환’ 상병 하에 ‘피레스파정‘에 대한 청구 사례가 담겼다. 흉부전산화단층촬영상 폐섬유화증과 폐기종이 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