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제약(대표 전승호)은 2020년 정기 임원인사를 통해 마케팅본부와 ETC 본부를 이끌어오던 이창재 본부장이 1월 1일자로 마케팅‧영업 총괄 부사장으로 승진했다고 밝혔다.이 부사장은 2002년 대웅제약에 입사해 18년 동안 ETC 본부와 마케팅본부에서 다양한 직무를 수행했고 최고 소장 등을 역임하며 회사의 주요 프로젝트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했다. 2015년 40대 초반의 젊은 나이로 본부장으로 발탁돼 업계의 주목을 받았으며 2018년부터 인사와 경영관리 부문을 함께 관장하며 입지를 넓혔다.이 부사장은 대웅제약 영업마케팅의 핵심
대한약사회(회장 김대업)는 지난 2일 오전 대한약사회 및 서울시약사회, 약사공론, 약학정보원, 의약품정책연구소, 환자안전약물관리본부 등 유관기관 임직원이 모인 가운데 대강당에서 2020년 시무식을 개최했다.김대업 회장은 시무식에서 “지난해 여러분이 보여주신 노력에 감사드리며 지난 한 해는 정비하고 준비하는 한 해였다면 2020년은 결실을 거둬야 하는 한 해가 돼야 한다”며 “조직의 발전이 개인의 발전이라 믿고 조금 천천히 가더라도 올곧게 함께 제대로 회무에 임하자”고 당부했다.시무식에 이어 김대업 회장을 비롯한 임원들은 2020년도
대법원의 강제징용 손해배상 판결을 이유로 일본 정부가 수출 규제 강화조치에 나서면서 촉발된 민간 차원의 ‘일본 제품 불매운동’이 반년이 지난 현재까지도 여전히 동력을 잃지 않고 지속되고 있다. 실제로 지난해 대일 무역적자(191억 달러)가 16년 만에 가장 적은 수치를 기록할 정도로 그 위세가 대단하다.당초 불매운동의 영향이 제한적일 것이라던 일본산 의약품도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 특히 일반약의 경우 유통 창구인 약국가가 불매운동에 적극 동참하고 소비자들 역시 이에 호응하면서 매출이 급감했다. 업계에서는 최근 한·일 정상회담이
▲전무신민철(관리부문장)이혁재(경영지원부문장)권기성(연구개발본부장)이상윤(글로벌운영본부장)▲상무강석환(품질본부장)김본중(케미컬제품개발본부장)신경하(법무정책실장)양현주(관리본부장)이호섭(재무본부장)▲이사김영식(생산기술담당장)박재휘(허가담당장)장지미(품질경영담당장) ▲전무김호웅(의학/마케팅본부장)안익성(사업 1본부장)김재현(북미 2담당장)▲상무이한기(관리본부장)최병서(마케팅담당장)최지훈(법무본부장) ▲부사장최승재(사업본부장)▲상무조준형(전략사업담당장) ▲셀트리온 → 셀트리온헬
국내 중견제약사들이 작년 초 주요 경영진을 대폭 물갈이 했다. 이 중 삼진제약, 동화약품, 보령홀딩스는 회사를 이끌어 갈 수장을 교체하며 분위기 전환에 나섰다. 제약사 입장에서는 앞으로 3년간 사업구조를 재정비하고 안정적인 캐시카우 발굴이 절실한 상황이다. 오는 2023년부터 ‘제네릭 의약품 약가제도 개편안’이 전면 시행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따라서 새로운 대표이사에 대한 회사의 기대치는 그 어느 때 보다 높을 수밖에 없다. 이러한 부담감을 털어내고 이들이 올해 어떠한 성과를 보여줄 지 귀추가 주목된다.우선 삼진제약은 국내 제
존경하는 회원 여러분! 2020 경자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올 한해 여러분 모두의 가정과 일터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기를 기원합니다. 새해가 약사사회와 약업계 전체의 희망을 만들어 가는 새로운 시작이 되었으면 합니다.2019년 3월 대한약사회 새 집행부가 출범하면서 시급한 현안들을 해결하고, 약사직능의 미래 희망 찾기에 노력해 왔습니다. 집행부 출범과 동시에‘전문의약품은 공공재이다’라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담은 슬로건을 선포하고, 의약품 관리에 있어 국가와 사회의 공동 책임을 강조하였습니다. 의약품이 공공재라는 인식하에 사회 구성원들
안녕하십니까? 한국병원약사회장 이은숙입니다.새로운 희망과 기대 속에 ‘황금 쥐’의 해, 경자년(庚子年)의 첫 아침이 밝았습니다. ‘황금 쥐’의 기운을 받아 여러분의 가정에 항상 풍요와 희망이 가득하시길 바라며, 힘차게 전진하는 한 해가 되기를 바랍니다.올해는 ‘전문약사 법제화’의 결실을 이루고, 의료기관 업무표준화와 질향상을 위한 지속적인 사업과 함께 ‘환자와 의료진에게 신뢰받고 존경받는 병원약사상’ 정립에 한 발 더 다가서는 한 해가 되리라 생각합니다.우선, 병원약사회에서 지난 2010년 처음 전문약사 자격시험을 시행해 75명의
안녕하십니까.2020년 경자년(庚子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금 년 한 해도 모두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건강한 한 해 보내시길 바랍니다.지난 한 해는 약업계가 전반적으로 말 그대로 다사다난했던 한 해였습니다.특히 유통업계는 일련번호 제도의 시행과, 주 52시간 제도와 최저임금제 시행에 따른 경영압박이 위기감을 고조 시킨 한 해 였으며 발사르탄 사태에 이은 라니티딘을 비롯한 지속적인 발암물질 함유 의약품으로 큰 혼란을 겪었습니다.이와 더불어 IT기술 발전이 헬스케어 업계에 미치는 영향력이 점점 커지면서 소비자의 요구도 점차 확대되고
매년 새해를 맞이할 때 꼭 빠지지 않는 다짐 하나가 있다. 바로 금연이다. 정부도 흡연 인구를 줄이기 위해 금연지원사업에 막대한 예산을 퍼붓고 있다. 이 과정에서 금연 성공률을 높이는 대안으로 떠오른 금연치료제 시장 규모는 급속도로 팽창했다.하지만 최근 금연 참여자 감소와 약가인하 영향으로 금연치료제 시장이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 그렇다면 2020년 국내 금연치료제 시장은 어떻게 될까. 업계에서는 기존 궐련담배 시장을 빠르게 잠식하고 있는 전자담배로 인해 국내 금연치료제 시장이 반등하기가 쉽지 않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시장조사
우리나라 의약품의 전체 수출액이 최근 3년간 가파른 상승 곡선을 그리며 지난해 처음으로 50억 달러 고지를 넘어섰다. 이 같은 성장세를 주도한 것은 완제의약품이었는데 그 중에서도 바이오시밀러의 활약이 절대적이었다. 실제로 바이오시밀러의 유럽 매출이 본격화됐던 2017년 완제의약품의 수출액은 처음으로 20억 달러를 넘어섰고 그 여세를 몰아 2018년에는 30억 달러를 돌파했다. 현재 미국 시장에서도 국내 바이오시밀러의 매출이 급증하고 있는 만큼 향후 국내 의약품 수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더욱 확대될 것이란 전망이다.한국제약바이오협회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