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약사회(회장 최광훈)는 ⌜2024년도 제1차 의약품 제조·수입업체 관리약사 연수교육⌟을 오는 5월 30일(목) 온라인으로 개최한다.산업유통위원회(부회장 오성석, 이사 이영미) 주관으로 진행되는 연수교육은 의약품 제조·품질·안전·수입 관리 업무에 등록된 관리약사를 대상으로 총 8시간으로 구성하며, 8평점을 인정받아 2024년도 연수교육을 이수하게 된다.교육 신청은 5.13(월)부터 17(금)까지 대한약사회 홈페이지 및 산업유통위원회 홈페이지 배너를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한다.이번 연수교육 프로그램은 ▲국가필수의약품 현황과 안정공급방
만성 염증성 피부질환인 건선은 피부에 좁쌀 크기의 작고 붉은 발진이 나타나면서 증상이 사라지지 않고 점차 커지는데, 하얀 인설이 겹겹이 쌓이고 가려움증을 유발하게 된다. 주된 발병 부위는 외부로부터 자극이 잦은 무릎, 팔꿈치, 두피 등에서 자주 나타나지만, 얼굴과 손, 종아리 등 다양한 부위에서 나타날 수 있다.이 질환은 초기에는 좁쌀 크기의 작은 구진들이 낫지 않고 커지면서 물방울 모양 건선에서 화폐상 건선으로 이어지게 되며, 점차 증상이 심해지면 피부 손상이 확대되면서 서로 결합해 판상 건선, 판상 건선 등으로 발전하게 된다.
스피로노락톤 성분 이뇨제 복용 이후 극심한 구토를 호소하는 부작용 사례가 확인됐다. 칼륨 보존성 이뇨제인 스피로노락톤의 대표적인 부작용 사례로 특정 약물 또는 식품과 함께 복용하면 고칼륨혈증을 일으킨다. 국내 공급 중인 관련 제품으로는 한국화이자제약 알닥톤정이 널리 알려져 있다. 이 외에 대원제약 스피락톤정, 명인제약 스피로자이로드정 등 다수 제약사가 판매 중이다.해당 의약품들은 고혈압, 원발성 알도스테론증, 저칼륨혈증, 울혈성 심부전, 부종 등 다양한 증상에 처방할 수 있다. 이와 관련해 일선 요양기관에서는 이뇨제 처방 환자에서
미국 마약단속국(Drug Enforcement Administration, DEA)이 마리화나의 통제 schedule 조정을 미루고 있는 가운데, 대마초 산업관계자들은 DEA가 통제 물질법(CSA)에 따라 마리화나의 통제 Schedule을 어떻게 변경할 것인지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마리화나는 현재까지 연방법인 CSA에서 Schedule에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주의 대마초 관련 허가 활동들이 연방법에 저촉되는 상황이다. 미국의 마리화나 관련 사업주들은 DEA가 보건복지부의 권고에 따라 마리화나를 CSA의 Schedule I에서 I
각종 염증성 질환을 일으키는 세균과 바이러스로부터 우리의 몸을 건강하게 보호해주는 면역력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코로나바이러스로 최근 몇 년간 한바탕 소동이 벌어졌기에 면역력의 중요성은 이제 누구나 아는 사실이 되었다.그러나 면역력을 꾸준히 유지하기란 쉬운 일이 아니다. 스트레스를 받지 않고, 영양소가 고르게 균형 잡힌 식단, 충분한 수면과 휴식, 규칙적인 운동, 금주 및 금연의 건강한 생활습관을 이어나가야 하기 때문이다.이런 노력에도 불구하고, 일교차가 큰 환절기나 스트레스를 받고 충분히 쉬지 못하면 면역력이
프롬바이오(대표이사 심태진)가 ‘수용화 매스틱 검과 감태나무 추출물을 이용한 발모 촉진 또는 탈모 억제용 조성물’에 대한 중국 특허를 등록했다고 15일 밝혔다.프롬바이오는 지난 2월 ‘매스틱 검 수용액 단독 조성물’의 발모 촉진 및 탈모 억제 효과에 대한 중국 특허 등록을 마친 바 있다. 복합 원료에 대한 이번 특허는 약 2개월 만에 추가된 프롬바이오의 두 번째 중국 특허로, 중국 내 원료 경쟁력과 기술에 대한 지위를 한층 더 강화하게 됐다.이번 연구에 이용된 ‘수용화 매스틱 검’과 ‘감태나무 추출물’은 프롬바이오가 오랜 기간 연구
방광암은 60~70대에서 주로 발생하고 여성보다 남성의 발병 위험도가 3~4배 높다. 특히, 흡연자의 방광암 발병 위험도는 비흡연자의 2~7배에 달한다. 담배의 발암물질이 폐를 통해 몸에 흡수된 뒤 신장에서 걸러져 소변에 포함되는데, 방광이 소변 속 발암물질에 장시간 노출되면 변성이 생기고 암이 발생할 수 있다.통증 없는 혈뇨가 대표적인 증상인데, 종괴가 만져지면 방광암이 상당히 진행된 것으로 볼 수 있다. 혈뇨 등의 이상 증상이 발견되고 방광암 가능성이 의심되면 소변검사를 실시한다. 소변검사상 이상 소견이 보이거나 육안적 혈뇨를
셀트리온은 ‘2024 세계골다공증학회(WCO-IOF-ESCEO, World Congress on Osteoporosis, Osteoarthritis and Musculoskeletal Diseases, 이하 WCO)’에서 골다공증치료제 프롤리아(PROLIA, 성분명: 데노수맙) 바이오시밀러 ‘CT-P41’의 3.1 임상 78주 동안의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고 15일 밝혔다.올해 24번째로 개최되는 WCO는 세계적으로 저명한 골다공증 관련 국제학술대회로, 현지시간 4월 11일부터 14일까지 영국 런던에서 진행됐다. 셀트리온은 학회에서
뉴아인이 편두통 완화의료기기 ‘솔루메디’를 동아제약을 통해 신규 론칭한다고 15일 밝혔다.솔루메디는 신경 활동 조절술을 기반으로 편두통 증상을 완화하고, 발병 빈도를 감소시키는 웨어러블 의료기기로 통증을 완화해 주는 급성 모드, 발병 빈도를 줄여주는 예방 모드 두 가지 기능이 탑재되어 있다. 지난해 전자약 연구개발 전문 기업 뉴아인과 편두통 완화의료기기 국내 독점 판매 공급계약을 맺은 후 본격 출시를 앞두고 있는 셈이다.편두통 완화의료기기 ‘솔루메디’는 이마에 부착하는 형태로, 이마 주변에 위치한 삼차신경에 전기펄스 자극을 가해 편
샤페론이 높은 안전성 및 치료효과를 확인한 아토피 치료제 ‘누겔(NuGel)’의 세계시장 진출에 박차를 다하고 있다.면역 혁신신약개발 바이오기업 샤페론(378800)의 성승용 대표이사가 4월 11일-13일 여수에서 개최된 ‘대한면역학회 2024 춘계학술대회’에서 국내 2상을 통해 확보한 아토피 피부염 치료제 누겔(NuGel)의 안전성 및 정밀의학 기반의 아토피 치료 성적 결과를 발표했다.“경·중등증 아토피 환자들에서 이중맹검, 위약 대조시험으로 국내 5개 병원에서 진행한 임상 2상 연구 결과 70% 이상의 환자가 샤페론이 선정한 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