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중항체 전문기업 에이비엘바이오(대표 이상훈)는 국내 최대 벤처캐피털(Venture Capital, VC) 한국투자파트너스㈜가 자사 주식 1,480,000주를 장내 매도 및 블록딜(시간 외 대량매매) 함에 따라 오버행(Overhang) 이슈를 해소했다고 20일 밝혔다. 해당 지분 매도는 지난 3월 13일부터 5영업일에 걸쳐 진행됐으며, 한국투자파트너스가 보유한 에이비엘바이오의 지분은 3,804,122주에서 2,324,122주, 5% 미만으로 감소했다.오버행이란 주식시장에서 매물로 나올 수 있는 잠재적인 과잉물량을 의미하며, 대량의
안과 전문의들 사이에서 녹내장 수술은 흔히 골프에 비유되곤 합니다. 이론은 쉽지만 막상 필드에 나가면 공을 제대로 맞히기가 어려운 까닭에 꾸준한 연습만이 살길이라고들 하죠. 녹내장 수술도 이와 비슷합니다. 배우기는 쉬운데 수술 난도가 높아 수많은 경험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하지만 마이크로트의 녹내장 임플란트 '에이스트림'은 정교한 기술로 녹내장 수술에서 발생하는 변수들을 줄여, 치료 효과는 높이고 수술 난이도는 낮췄습니다. 안과 분야 의료기기 전문기업 '마이크로트'를 창업한 한종철 대표는 여타의 스타트업 대표들과는 다른 이색적인 프
KIMES 2024에서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 (회장 김영민)와 민트 벤처파트너스(회장 송재훈)가 공동 주최하는 “임상 현장에 기반하는 혁신 의료기기의 개발과 상용화 전략” 세미나가 지난 15일코엑스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이번 행사는 임상 현장 기반의 혁신 의료기기 개발과 상용화를 촉진하기 위하여 정부, 의료기관, 의료인의 역할과 협업에 대한 심층적인 논의를 하는 자리로 마련됐다.김연수 전 서울대학교병원장이 좌장으로 주재한 이번 세미나에서는 김법민 범부처전주기 의료기기연구개발 단장이 첫 번째 연자로 나서 혁신 의료기기 개발을 위한 정부
인공지능(AI) 기반 헬스케어 플랫폼 개발로 4년 연속 CES '혁신상'을 받은 헬스케어 스타트업 알고케어(대표 정지원)는 150억원 규모의 시리즈A 투자를 유치했다고 14일 밝혔다.이번 투자 라운드는 스타셋인베스트먼트가 리드하고 컴퍼니케이파트너스, 뮤렉스파트너스, 중소기업은행, L&S벤처캐피탈, JB인베스트먼트, 메이플투자파트너스 등이 참여했다. 알고케어는 맞춤형 영양관리 서비스의 기술력과 성장성을 인정받아 이번 투자를 성공적으로 유치했다.알고케어는 2019년 설립된 인공지능(AI) 기반 헬스케어 스타트업으로, 기업용 영양관리 서
제뉴원사이언스(대표 이삼수, 이하 제뉴원)가 한원준 전무를 영입하고 생산본부장으로 임명했다.제뉴원은 한원준 전무를 신규 생산본부장으로 임명함으로써 의약품 생산 효율성 증대와 지속가능성장에 더욱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이번 인재 영입은 현재 진행중인 대규모 설비 투자 및 증설과 관계된 것으로, 한원준 전무는 해당 작업의 본격적인 진행과 마무리를 담당하게 될 예정이다. 하반기 공장 증설이 완료되면 외형적인 성장은 물론 중장기적인 성장 모멘텀도 마련될 것으로 예상된다.한원준 전무는 약사 출신으로 약 30년 이상의 제약 경력을 보유했다.
키르기스스탄 재무부 주요 인사들이 지난 12일 경기도 성남에 위치한 안과 의료기기 전문기업 마이크로트를 내방해 녹내장 치료 시장의 현황과 중앙아시아 및 주변 국가들과의 협력 방안 등을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이번 방문은 세계은행(World Bank)이 주관한 키르기스스탄 영세 중소기업 발전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키르기스스탄 재무부 주요 인사들이 안과 의료기기 분야 아기유니콘 기업으로 선정된 마이크로트를 방문해 주요 제품과 기술력을 확인하고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마이크로트는 지난 2019년 의료기기 벤처기업으로 설립돼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회장 김영민)와 민트벤처파트너스(회장 송재훈)는 12일 의료기기산업의 발전을 위해 상호 협력 및 지원 관계를 구축하는 파트너십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파트너십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임상 현장에 기반하는 혁신 의료기기의 개발 활성화, △의료기기 개발 기술의 성공적인 사업화, △혁신 기술 기반의 스타트업 창업 지원, △국내 의료기기산업의 국제적인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하여 적극 협업할 예정이다. 또한 파트너십의 활성화를 위하여 협회 회원사를 대상으로 적극적인 마케팅 및 홍보를 진행한다. 민트벤처파트너스는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회장 김영민)와 민트 벤처파트너스(회장 송재훈)가 공동 주최하는 “임상 현장에 기반하는 혁신 의료기기의 개발과 상용화 전략” 세미나가 오는 15일(수) 개최된다.우리나라는 바이오 헬스 신시장 창출의 핵심 전략으로 의료기기 세계 5위 수출국으로 발돋움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임상 현장의 미충족 수요와 사용 경험에 기반한 혁신적인 의료기기 개발이 핵심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이번 세미나는 혁신 의료기기 개발의 핵심 요소를 다각도로 조명하며, 혁신 의료 기기 개발에 있어 정부, 의료기관, 의료 전문가의
에피제네틱스(후성유전학, 후천적으로 암 유전자의 스위치를 꺼서 암을 치료하는 원리) 기반 혁신신약개발 바이오 벤처인 에피노젠㈜(대표 이원태)가 비임상시험관리기준(GLP) 비임상시험수탁기관(CRO)인 ㈜바이오톡스텍(대표 강종구)와 급성골수성백혈병 치료제 후보물질인 ‘EPG-C001’의 미국 식품의약국(Food and Drug Administration, FDA) 임상시험 승인을 위한 비임상시험 계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에피노젠은 예비 효력시험에서 효과와 안전성을 확인하였으며, 1분기에 본격적으로 비임상시험을 시작해서 올해 안에
한독의 관계사인 미국 바이오벤처 레졸루트가 3월 6일(미국시간) 조절되지 않는 저혈당증이 있는 비소도세포 종양 (NICTH) 환자에 대한 RZ358의 치료 가능성을 확인한 전임상 약리학 연구결과를 발표했다.레졸루트가 개발하고 있는 RZ358은 인슐린 수용체 특정 부위에 작용하는 단일클론항체이다. 선천성 고인슐린증뿐 아니라 과도한 인슐린 증가를 특징으로 하는 여러 질환의 치료를 위해 개발되고 있다.종양 매개성 고인슐린증(Tumor hyperinsulinism)은 다양한 종류의 종양에 의해 발생할 수 있으며 그 결과로 췌장 섬세포 종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