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타민의 복용량이와 같이 과거의 비타민의 섭취용량은 정말 필수적인 면에 초점이 맞춰져 있었다면 최근에는 앞서 말씀드린대로 비타민을 적극적으로 이용하는 입장에서는 비타민의 섭취용량을 늘리는 추세이다. 간혹 약국에서 내방객들이 고용량 비타민에 대한 우려를 보이는 분들이 있는데 필자는 지용성 비타민이라 하더라도 제품으로 유통되고 있는 것들은 부작용을 유발할만한 용량에는 턱없이 부족할 정도이며 일반적으로 다른 약을 복용하는 상태에도 전혀 걱정을 하지 마시라고 말씀드린다.물론 만성 신장질환 또는 항암제 치료를 받는 분들의 경우는 몇몇 비
지난 시간까지 코로나 펜데믹 시기에 키워드로 바라본 영양소에 대한 내용으로 4회에 걸쳐 글을 업로드 하였다. 현재 코로나 19는 그 기세가 수그러드는 것처럼 확진자 수가 줄고 있고 실외 마스크 착용 의무가 해소되면서 사회도 점차 활기를 찾는 것으로 보인다.물론 국민 대다수가 감염을 겪고 나서 집단면역에 이르는 수순을 밟는 게 아닌가 하는 한편 회의적인 생각이 들기도 하지만, 우리 생활이 점차 정상화되어가는 부분은 참으로 다행이라고 생각된다.하지만 새로운 변이의 출현은 다시 확진자 수의 급증으로 이어질 수 있고, 또한 다른 감염병이
본 글은 지난 시간 올렸던 키워드로 바라본 코로나 펜데믹 시대에 꼭 필요한 영양소 2편이다.지난 시간 첫번째 키워든 '면역력(immunity)'이었고 면역력을 키워주는 영양소로 선정한 것이 바로 비타민 D였다. 성인 기준 일일 2000~5000IU의 비타민 D의 섭취가 코로나19 감염을 예방하고 중증으로의 전이를 막는데 도움을 준다고 언급하였다.# 마음의 감기, 우울증먼저 코로나 블루와 같은 우울증에 대해서 알아보자. 우울증은 마음의 감기로 일컫어지는 질병으로 방치 시 삶의 질을 떨어뜨리며 자살과 같은 극단적인 선택으로 이어지는 위
본 글은 지난 시간 올렸던 키워드로 바라본 코로나 펜데믹 시대에 꼭 필요한 영양소 2편이다.지난 시간 첫번째 키워든 '면역력(immunity)'이었고 면역력을 키워주는 영양소로 선정한 것이 바로 비타민 D였다. 성인 기준 일일 2000~5000IU의 비타민 D의 섭취가 코로나19 감염을 예방하고 중증으로의 전이를 막는데 도움을 준다고 언급하였다.# 코로나 시대에 두번째 키워드, 코로나 블루필자가 두번째로 선정한 코로나 펜데믹 시기의 키워드는 바로 '코로나 블루(corona blue)'이다.바로 코로나 펜데믹 시기에 우울증 등 정신건
# 비타민 D와 면역력다시 본론으로 돌아가면 비타민D는 면역력을 조절하는데 도움을 준다. 코로나19 펜데믹 초기에 비타민D의 농도가 낮으면 코로나19 중증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많다는 논문이 보고된 적이 있다. 비타민D는 면역체계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먼저 비타민D에 대해 간단히 알아보면 비타민D는 식물유래 비타민 D2가 있고, 동물유래 D3가 있다. 구조적으로 약간 다른 정도이며 체내에 들어가면 활성형 비타민D (1,25-dihydroxy vitaminD)로 전환된다.태양광 내 자외선에 의해 피부에서 일부 합성이 된다. 하루에 햇볕
현재 대한민국뿐만 아니라 전세계는 2년 넘게 하나의 바이러스와 경험해보지 못한 투쟁 아닌 투쟁을 하고 있다. 최근에는 전파력이 뛰어난 오미크론 변이가 전세계를 휩쓸면서 대한민국도 하루 확진자가 약 수십만명을 넘고 있다.다른 한편으로는 오미크론의 치명율이 낮고 빠른 전파력은 오히려 자연면역을 유발하여 이 바이러스가 엔데믹(endemic), 즉 지역 감염병으로 토착화과정을 겪는 과정이라고 하는 평가도 제기되고 있다.원래 인류의 역사는 바이러스 또는 세균 등 여러 미생물과의 투쟁에 가까운 상호작용으로 이어져 내려왔다. 하지만 20세기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