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약사회장 선거 조찬휘 후보(기호 2번)가 김대업 후보에 법인약국 관련 발언을 사실과 달리 왜곡했다며 해약노 행위라고 강력 비난하고 나섰다. 조찬휘 후보는 28일 “법인약국 도입에 대한 경각심을 갖자는 말을 엉뚱하게 왜곡해 선거에 이용하려는 치졸함은 해약(害藥) 행위”라고 비난했다. 이에 따르면 김대업 후보가 주장한 것과 달리 조찬휘 후보는 온누리H&C 25주년 기념식에서 ‘FIP총회가 열린 독일을 보니, 한명의 약사가 3개 약국까지 개설 가능하다. 우리 상황으로 보면 2개의 면대약국이 합법화된 것이다. 법인약국은 세계적 추세이며
대한약사회장 선거 조찬휘 후보(기호 2번)가 내년 4월 총선에서 원희목, 전혜숙 등 약사출신의 국회의원 총선을 적극 돕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조찬휘 후보는 28일 “약권 신장에 보탬이 되도록 내년 4월 총선에서 원희목, 전혜숙 등을 비롯해 많은 약사들이 국회의원에 당선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약사 출신 원희목(61) 사회보장정보원장은 20대 국회 총선 출마를 위해 자진 사퇴했으며, 지난 18대 국회에서 보건복지위원으로의 활동하다 최근 새정치민주연합 사회복지특별위원장에 선임된 약사출신인 전혜숙 위원장도
대한약사회장 선거 김대업 후보(기호 1번)가 조찬휘 후보측에서 대약 선관위원장 명의를 도용해 회원들에 허위문자를 발송했다고 주장하고 나섰다. 김대업 후보는 “조찬휘 후보측이 정병표 대한약사회 선거관리위원회 위원장의 명의로 김대업 후보가 불법홍보물로 허위사실을 유포하고 있다는 문자를 보냈다”며 “회원들이 받은 아래의 문자는 02-591-8208로 이 번호는 선관위가 아니라 조찬휘 후보의 선거운동본부에서 보낸 것으로 선관위원장이 대한약사회 회원들에게 보낸 것처럼 위장해서 진실을 호도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는 김대업 후보를 음해하기
대한약사회장 선거 좌석훈 후보(기호 3번)가 분업 예외지역 약국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추가 정책을 발표했다. 좌석훈 후보는 28일 “지역을 다니며 분업 예외지역 약사님들의 고충을 들었다”며 “먼저 분업 예외지역의 면대약국과 불법행위를 발본색원하여 예외지역약국에 대한 불신을 막고 식약처의 집중단속을 줄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pm2000에 조제내역 입력 후 카드단말기에서 복약지도서가 출력되지 않는 문제를 해결하고 pm2000 프로그램을 개선해 보다 편리하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을 제안했다. 아
대한약사회장 선거 김대업 후보(기호 1번)가 과거 조찬휘 후보의 1약사 3개 약국 개설 발언을 지적하며 사퇴하라고 촉구했다.김대업 후보는 28일 조찬휘 후보가 지난 10월 4일 FIP 총회참석을 마친 후 귀국해 온누리H&C 25주년 기념식에 참석, FIP총회가 열린 독일을 거론하며 한 명의 약사가 3개 약국까지 개설 가능하고 우리 상황으로 보면 2개의 면대약국이 합법화된 것이라는 등 법인약국이 세계적 추세라고 언급했던 것을 지적했다. 김 후보는 “지금까지 대외적 약사회 입장은 법인약국을 반대하며 법인약국이 된다고 해도 1법인 1약국
대한약사회 중앙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정병표, 이하 중앙선관위)는 지난 27일 제10차 중앙선거관리위원회를 갖고, 각종 선거규정 관련사항에 대해 심의했다. 이날 중앙선관위는 조찬휘 후보측에서 제기한 중앙선관위 승인을 받지 않은 특정후보 지지서신을 배포한 7명에 대해 ‘주의’ 조치키로 했다. 또한 김대업 후보측에서 제기한 7개 약대 여동문회장의 특정후보 지지선언에 대해서도 이에 참여한 7명의 여동문회장에 대해 각각 ‘주의’ 조치키로 했다. 특히 이날 중앙선관위는 김대업 후보측에서 개인홍보물을 중앙선관위의 수정지시에도 불구하고 수정 및
대한약사회장 선거 김대업 후보(기호 1번)가 약국경영 개선을 위한 처방조제료 개선책을 제시하고 이의 실천을 약속했다. 김대업 후보는 28일 ▲분말조제 및 반알조제시 특수 조제료 산정 ▲서면으로 복약지도시 서면복약지도료 수가 산정 ▲처방조제에 있어 기본 로스(LOSS)율 신설 ▲외용제, 주사제 등의 수가 현실화 ▲조제행위 투입량에 대한 적정 보상 체계 마련 등 주요 5개 공약을 추가로 발표했다. 김 후보는 “현재 분말조제나 반알 분할조제 등은 조제행위는 일반적인 조제에 비해 더 많은 시간과 노력이 소요된다”며 “이에 대한 적정한 보상
대한약사회장 선거 조찬휘 후보(기호 2번) 선대본부가 김대업 후보의 ‘개인홍보물’ 발송에 대해 경고 처분을 내리자 솜방망이 처분이라며 강력 비난하고 나섰다. 조찬휘 후보측은 27일 “후보 자격 박탈 사안을 하나마나한 경고로 슬그머니 넘어가려는 대약 선거관리위원회는 스스로 존재가치를 포기했다”며 “존재가치를 부정한 선관위의 결정을 수용할 수 없고 무기력한 선관위를 강력히 규탄한다”고 비난했다. 조 후보측에 따르면 김대업 후보가 선관위의 승인을 받지 않고 상대 후보를 비방하는 내용으로 도배된 ‘개인홍보물’을 보낸 것과, 선관위 승인을
서울시약사회장 선거 박근희 후보(기호 1번)가 갈수록 침체되고 있는 동네약국의 경영 활성화를 위한 출구전략으로 약국경영박람회의 개최를 약속했다. 박근희 후보는 27일 “동네약국의 매출 증대와 경영 활성화 방안으로 약국에서 취급할 수 있는 의약외품 제품과 유통채널 정보를 제공하는 약국경영박람회의 개최하겠다”고 밝혔다. 박 후보에 따르면 회원들이 일반약 제품·유통 정보를 제약사에서 제공받고 있지만 약국 매출에서 비중이 높아지고 있는 의약외품 정보는 턱없이 부족해 많은 약국들이 취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실정이다. 치약의 경우 잇몸질환용
대한약사회장 선거 조찬휘 후보(기호 2번)가 김대업 후보(기호 1번)의 3년전 조 후보의 불법홍보물 발송 지적을 반박하고 나섰다. 조찬휘 후보는 27일 “3년 전 홍보물 발송은 사안이 경미해 경고 처분을 받은 사안으로 이미 상황이 종료된 지 오래됐고 상대 후보 측에서도 더 이상 이의를 제기하거나 문제를 삼지 않았다”며 “이런 점을 차치하고라도 남이 3년 전 잘못했으니 내가 더 큰 잘못을 해도 문제 삼지 말라고 하는 것은 대약 회장 후보자로서의 자질과 양식이 심히 의심스럽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김대업 후보의 불법홍보물은 선거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