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사조밉’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희귀의약품으로 지정됐다.한국다케다제약(대표 마헨더 나야크)은 '익사조밉'이 재발성 및 불응성 다발성 골수종 환자를 위한 최초의 경구용 프로테아좀 저해제로서 희귀의약품으로 지정됐다고 17일 밝혔다. 한국다케다제약 마헨더 나야크 대표는 “익사조밉의 입증된 효능과 안전성 프로파일, 그리고 경구 치료제의 편의성을 통해 환자들의 치료를 도와 더 건강한 삶을 살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며 “다케다제약은 환자를 최우선 가치로 한다. 희귀 질환을 앓는 환자들의 삶을 개선하고 새로운 치료 옵션을 제공하는 데 헌신
먼디파마가 화상치료제 '케라힐-알로' 독점 판매권을 거머쥐고 포트폴리오 확대에 성공했다.한국먼디파마(유)는 국내 바이오벤처 회사인 ㈜바이오솔루션과 바이오솔루션의 신제품 케라힐-알로(Keraheal-Allo)(동종피부유래각질세포)에 대한 독점 판매 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체결을 통해, 국내의 바이오벤처 회사인 바이오솔루션이 자체적으로 개발한 신제품인 케라힐-알로(Keraheal-AlloTM)를 글로벌 제약사인 먼디파마의 국내 법인인 한국먼디파마에 공급하며, 한국먼디파마는 국내 판매를 담당한다. 전문의약품인 케라힐-알로
한국화이자제약(대표 오동욱)은 오는 27일(금)까지 국내 외 대학 및 대학원 졸업 예정자를 대상으로 2016년 하계 인턴십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하계 인턴십 프로그램은 2016년 8월부터 2018년 2월 졸업 예정자인 국내 외 대학생 및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대학원생의 경우 2년 미만의 회사 근무 경력 소지자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1차 서류전형 접수 일정은 5월 16일(월)부터 5월 27일(금) 오후 6시까지이며, 지원방법은 화이자 온라인 입사지원 페이지(http://pfizercareers.com/app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제약분야 민간 전문가 양성을 위한 2016년 ‘의약품 규제과학 전문가’ 양성 교육신청을 오는 18일부터 접수한다고 밝혔다. ‘의약품 규제과학 전문가’는 의약품 개발부터, 임상, 허가·심사, 제조, 특허, 시판 후 안전관리 등 의약품관리 전반에 걸쳐 높은 수준의 전문 지식을 갖춘 민간 전문가로 식약처는 2014년부터 양성 교육·인증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올해 의약품 규제과학 전문가 양성 교육은 공개입찰 및 평가를 거쳐 선정된 ‘한국에프디시법제학회’에 위탁해 진행한다. 이 과정은 교육과 인증시험 두 단계로 나뉘며,
바이엘이 넥사바의 국내 출시 10주년을 기념하고 앞으로도 더 나은 치료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바이엘 코리아는 지난 16일 자사의 표적항암제 ‘넥사바’(성분명: 소라페닙)의 국내 출시 10주년을 맞이해 이를 기념하는 사내 행사를 가졌다. 세계 최초 경구용 표적항암제 넥사바는 지난 2005년 신장세포암 표적항암제로 미국 FDA 승인을 획득한 이후 2006년 신장세포암 치료제로 국내에 출시됐다. 이어 2008년에는 간세포성암, 2014년에는 갑상선암 치료에 대한 적응증을 확대하며 표적항암제 사용에 대한 새로운 치료 옵
메디팔홀딩스가 작년(2016년 3월말 결산) 의료용의약품 성장과 함께 화장품,·일용품, 일반제 도매업의 소비 확대 등으로 총 매출액이 5.4% 증가한 3조 281억 8,700만 엔의 실적을 기록하면서 3조 엔대 시대를 열었다. 특히 중점 사업인 의료용 의약품도매사업은 2조 1,234억 3,900만 엔, 4.2%로 증가했지만 새로운 C형 간염치료제의 기여로 매출이 크게 증가한 스즈켄에 밀려 3위로 내려안았다. 메다팔의 2016년 예상되는 매출액은 3조 엔 대를 유지하면서 일본의 4대 의약품도매 중에서 유일하게 매출 및 이익이 증가할
상장제약사들의 2016년 1분기 경영실적 관련 자료.
올 1분기 제약기업들의 외형 성장은 물론 영업이익 및 당기순이익이 모두 두 자릿수 성장세를 유지하면서 양호한 성적표를 제시했지만 전체의 45%는 영업이익이 감소하거나 적자상태에 머문 것으로 집계됐다. 본지가 코스피 및 코스닥 제약(바이오)사들의 2016년 1분기 감사보고서를 집계한 결과 69개사의 총 매출액은 3조 6,389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1.8%의 두 자릿수 성장률을 기록했다. 또 영업이익도 3,080억 원으로 전년대비 13.7% 증가했지만 전체의 45%인 31개사의 영업이익은 악화됐다. 당기순이익도 2,916억 원으
가습기 살균제 사건으로 RB코리아 제품의 불매운동이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대부분의 약국들은 적극적으로 동참하는 반면 유통업계는 재고확보에 분주한 대조적인 양상을 보이고 있다. 최근 대형마트들이 옥시 제품 판촉행사를 진행하면서 뭇매를 맞고 있음에도 소비자들에게 직접적으로 드러나지 않는 유통업계는 여전히 옥시 제품유통에 바쁘다는 것. 약국가에서 취급하는 RB코리아 제품들은 인후염 치료제 ‘스트랩실’, 역류성 식도염 치료제 ‘개비스콘’, 손세정제 ‘데톨’, 제모제 ‘비트(veet)’와 발뒤꿈치 각질제거제 ‘숄 벨벳 스무드’,
대한약사회가 올해 회원들의 건강기능식품에 대한 이해 및 상담 능력 향상을 위해 건기식 교재를 마련하고 회원 대상 교육을 전개한다.대한약사회 건강기능식품 특별위원회(부회장 백경신, 위원장 김홍진)는 지난 16일 제1차 위원회 회의를 개최하고 위원 위촉장 수여 및 2016년 사업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회의에 앞서 조찬휘 회장은 “지난해 가짜 백수오 사태를 기점으로 약사와의 상담을 통해 건강기능식품을 구매하려는 소비자가 늘어나고 있지만 아직 많이 부족하다”고 말하며 “앞으로 3년 동안 담당 부회장 및 위원장을 필두로 약사가 국민 맞춤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