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가 활성화되면서 아이돌, 인플루언서, 해외 스타들의 화려한 모습을 쉽게 접할 수 있게 되었고 많은 여성이 이를 동경하면서 마르면서 굴곡이 있는 서구화된 체형을 선호하는 추세다. 체형 개선을 위하여 식이요법과 운동, 다이어트 보조제 등을 시도해 보면서 체중 조절의 효과는 볼 수 있으나 체형의 라인 자체를 바꾸는 것은 매우 어렵기 때문에 빠르고 쉽게 라인을 교정할 수 있는 방법으로 지방흡입과 지방이식을 선택하는 여성들이 늘고 있다. 팔과 복부, 허벅지는 지방흡입 시술이 많이 진행되는 부위이다. 지방층이 많이 몰려 있고 굶거나 운동
면역력이 저하되면 편평사마귀ㆍ한포진ㆍ두드러기 등 다양한 질환이 발생할 수 있는데 그중 면역력과 밀접한 연관성이 있는 대상포진이 나타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대상포진은 잠복하고 있던 수두바이러스가 면역력이 약해진 틈을 타 신경절과 피부를 자극해 나타나는 피부질환이다. 대상포진의 평생 누적 발생률은 10~30% 정도로 나이, 성별 상관없이 누구에게나 발생할 수 있으며 고령의 연령대일수록 높은 발생률을 보이고 있다. 특히 50대 이상부터는 발생 위험이 더욱 높아 주의가 요구된다.초기 증상은 감기몸살과 비슷하게 두통과 몸살, 오한 및
취미가 러닝인 김 씨(30세, 여)는 어느 날 배에 손가락 한마디만한 분홍색 반점이 생긴 것을 발견했다. 추운 겨울철에도 야외에서 러닝을 즐기기 때문에 피부가 텄나 생각하고 대수롭지 않게 넘겼는데 1~2주 후 붉은 반점이 두세 개 더 생기더니 옆구리와 허벅지까지 번지며 계속 개수가 늘어나는 것을 확인했다. 그러던 와중 환부가 가끔씩 간지럽고 피부 각질이 벗겨지기 시작해 피부과 전문의를 찾았고 장미비강진을 진단받았다.장미비강진(pityriasis rosea)은 분홍색 또는 장미색(rosea) 타원형 반점이 몸통 중심으로 발생하며, 분
지난해 3월, 노연홍 제약바이오협회 회장이 취임했을 당시 기자는 기대감이 크지 않았다. 전임 원희목 회장이 남긴 인상 때문에 더욱 그랬다.그는 서울대 약대라는 최고 스펙에 빼어난 목소리는 물론 준수한 외모를 갖췄다. 인터뷰할 때마다 발성과 발음도 좋아 말도 잘했다. 실제로 원 전 회장은 18대 국회의원 출신으로 대한약사회 회장, 한국사회정보원장 등 굵직한 요직을 거친 이후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수장에 올랐다. 그야말로 원 전 회장은 스타에 가까웠다. 업계 관계자는 "원 전 회장의 일처리 방식도 스타 정치인에 가까웠다"며 "일단 캐치프레
현대인 중에서 어느 정도의 관절, 근육 통증을 앓고 있지 않은 사람은 찾기 힘들 것이다. 실제로 나이가 어린 학생부터 퇴행성 관절염과 같은 문제로 골머리를 앓는 노년층까지 연령대를 가리지 않고 통증으로 고생을 하게 된다.나이가 많은 이들은 관절을 오래 사용했기 때문에, 오십견이나 퇴행성 무릎 관절염 등의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또, 디스크나 신경통과 같은 통증이 발생하는 질환이 주로 나타나는 것도 중년의 나이대 이후부터다.그런데, 나이가 어린 학생들이나 20대 청년층은 왜 통증 문제가 발생하는 것일까? 이는 바로 잘못된 습관으로
현재 제모가 대중화된 추세이지만 자신의 신체 부위를 다른 사람에게 노출하는데 거부감이 있어 셀프 제모를 하는 경우가 많다.하지만 잘못된 셀프 제모 방법은 피부 자극으로 인한 피부 손상 또는 모낭염과 같은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다. 특히 특수부위는 다른 곳보다 피부가 훨씬 예민하기 때문에 셀프 제모보다는 안전한 레이저제모를 받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다.브라질리언 제모란 비키니 라인에서부터 회음부까지 진행되는 시술을 말한다. 심미적, 성교통 감소, 위생, 청결 등을 목적으로 항문 혹은 서혜부(사타구니)까지 광범위한 시술이 가능하다.특
최근에는 개인의 개성을 잘 살리는 인상이 새로운 미적 기준으로 떠오르면서 얼굴에 난 기미나 주근깨를 개선하기보다 그대로 유지하면서 자신을 표현하는 이들이 늘고 있다. 그러나 기미와 같은 색소성질환은 방치하는 경우 범위가 넓어지거나 색이 짙어지기도 하며 피부톤을 얼룩덜룩해 보이게 해서 매끄러운 피부를 원하는 이들은 여전히 레이저를 이용해 개선을 도모하기도 한다.기미는 멜라닌 색소가 과도하게 침착 되어 얼굴에 생겨나는 작은 반점으로 눈 주변이나 광대, 관자놀이, 턱과 같이 자외선에 쉽게 노출되는 부위에 나타나지만, 내과 질환으로 신진대
갑작스럽게 귀에서 삐 하는 소리가 들리는 이명이 발생하거나 별다른 이유 없이 소리를 듣기 어려워지는 돌발성 난청이 발생하는 경우가 있다.이는 생각보다 많은 이들에게 나타나는 부분이며, 나이를 가리지 않고 나타나기도 한다. 청력에 문제가 생기는 것을 중장년층 이후에 발생하는 문제라 생각하고, 젊은 시기에는 큰 문제가 아니라 치료를 받지 않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주의해야 할 습관이다.이명이나 난청은 전신적인 관점의 치료가 필요할 수 있다. 단순히 귀에 문제가 생긴 것이 아니라 어지럼증과 같은 문제를 동반할 경우, 뇌 질환이 원인이 되
골다공증은 인구의 고령화와 함께 증가하는 질환 중의 하나이다. 골밀도는 나이가 들면서 감소하고 여성의 경우 폐경을 하면서 급감한다.골다공증이 진행되면 자세가 구부정해지고 뼈가 작은 충격에도 골절되기 쉽다. 칼슘이나 비타민을 보충하는 것만으로 골다공증을 개선하기 어렵기 때문에 약물을 사용한다. 골다공증은 완치되지 않으며 평생 동안 관리를 필요로 한다.우리 신체의 뼈는 정적인 물체가 아니라 살아 있는 조직이다. 오래 된 뼈가 녹고 새로운 뼈가 생겨나는 리모델링이 끊임없이 일어나는 정중동(靜中動)의 현장이다.뼈가 녹아 흡수되거나 새로 형
사람들이 흔히 이야기하는 휜다리, 오다리는 똑바로 서 있을 때 양쪽 무릎이 서로 맞닿지 않고 벌어져 있는 체형을 뜻한다. 휜다리는 미용적인 측면에서 문제가 될 수 있지만 단순히 미용적 문제로만 그치지 않는다.휜다리는 점차 나이가 들어갈수록 무릎 퇴행성관절염을 빠르게 초래할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다리뼈의 변형으로 인해 골반이나 허리, 발목의 정렬이 틀어져 해당 부위에 통증이 나타날 수 있다.휜다리는 선천적인 영향도 무시할 수 없지만 생활 환경이나 올바르지 못한 자세 등도 다리를 휘어지게 만드는 원인이 된다. 또한 무릎 연골의 손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