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발원 황사 영향으로 29일 오전 3시 기준, 미세먼지 경보 발령이 내려졌다. 현재 황사비까지 내리며 내일까지 전국 미세먼지 농도가 ‘매우 나쁨’ 수준까지 높아져 호흡기 및 심혈관질환을 앓고 있는 환자들과 임산부,노약자는 외출을 가급적 삼가야 한다.최근 심한 일교차로 진료실에는 가래,콧물을 호소하는 감기 환자로 연일 붐비고 있다. 29일 서울 관악구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의 경우 호흡기내과와 소아청소년과 진료실 앞에는 영유아부터 중장년층까지 대기 환자가 증가하며 3월 일반 감기환자가 2월 대비 40%이상 증가했다. 여기에 극심한
고려대학교 안산병원 연구팀이 제브라피쉬의 주류성 움직임을 지표화해 이독성 난청 치료 후보물질을 선별할 수 있는 스크리닝 플랫폼을 개발했다. 이번 플랫폼 개발을 통해 이독성 영구 난청을 방지하는 유효물질군을 신속, 정확하게 선별할 수 있어 치료제 개발에도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이독성 난청은 항암제나 항생제 등 치료 목적으로 사용하는 약물이 귓속 유모세포를 손상시켜 발생하는 난청이다. 고대안산병원 이비인후·두경부외과 최준 교수 연구팀(제브라피쉬중개의학연구소 최준 소장, 한은정 박사)은 유모세포가 손상된 제브라피쉬에게 다양한 치료 후보물
글로벌 토탈 메디컬 에스테틱 전문 기업 휴젤㈜이 회사 본사가 위치한 강원도 춘천 ‘세종호텔’에서 제23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주주총회에서는 재무제표 승인을 비롯해 이사 선임의 건 등 상정된 안건 모두 원안대로 가결됐다.지난 2023년 휴젤은 연결재무제표 기준으로 약 3,197억 원의 매출을 달성하며 역대 최대 기록을 세웠으며,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 또한 각각 1,178억 원, 977억 원을 기록해 역대 최대치를 달성했다. 휴젤 한선호 대표집행임원은 인사말을 통해 올해 글로벌 시장에서의 성장 계획과 포부를
대장항문전문병원 서울송도병원(이사장 이종균) 소속 전문의 10명이 3월 29일부터 31일까지 사흘간, 대전광역시 대전컨벤션센터 제1전시장에서 진행되는 대한대장항문학회 제57차 학술대회(The Korean Society Coloproctology 57th Annual Meeting)에 참가한다고 29일 밝혔다.이번 학술대회에서 서울송도병원은 전 병원장이자 현재 대한대장항문학회 회장을 맡고 있는 윤서구 원장과 2021년부터 서울송도병원 병원장으로 재직 중인 황도연 병원장을 포함 10여명의 의료진이 참석해 학술정보를 공유할 예정이다.대전
한미그룹 송영숙 회장(한미사이언스 대표이사)은 29일 그룹 임직원들에게 “통합이 최종 성사에 이르지 못해 회장으로서 미안한 마음”이라며 “조금 느리게 돌아갈 뿐 지금까지와 변함 없이 가야 할 길을 가자”고 메시지를 남겼다. 송 회장은 이날 그룹사 게시판에 “임성기 선대 회장 타계 후 발생한 여러 어려움 속에서 ‘신약명가 한미의 DNA를 지키고 발전시킬 수 있는 최선의 길’이란 경영적 판단으로 OCI그룹과의 통합을 추진했다”며 “지난 두 달여간 ”고 밝혔다.소란스러웠던 회사 안팎을 묵묵히 지켜보며 맡은 바 소임을 다해준 임직원께 감사
한미사이언스는 주주총회 결과에 따라 OCI그룹과의 통합이 무산된 것과 관련, OCI측에 “짧은 기간이었지만, 자체적으로 신약개발 동력을 만들어 낼 수 있다는 기대감으로 양사가 마음을 터 놓고 뜨겁게 협력했다”며 “이 시간을 함께 해준 OCI측에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린다”고 29일 밝혔다. 한미사이언스는 이어 “본의 아니게 양사 관계를 복잡하게 만든 것 같아 송구한 마음이 앞선다”며 “OCI그룹 모든 임직원, 그리고 대주주 가족분들께도 사과 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현재 통합은 어렵게 됐지만 양사가 협력할 수 있는 여러 방안들이 있
한국제약바이오협회(회장 노연홍)는 AI신약융합연구원(이하 연구원) 부원장에 표준희 의공학박사(충북대학교 약학대학 겸임교수 및 디파이브 테라퓨틱스 상무)를 선임했다고 1일 밝혔다.표 부원장은 지난 2005년 서울대학교 약학대학을 졸업하고 하버드 보건대학원 석사, 울산대학교 의과대학 의공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표 부원장은 통계 분석과 바이오마커 예측, 임상유전학 데이터(clinicogenomic data) 분석, 신약 파이프라인 분석 및 개발, 임상 시뮬레이션 분야의 전문가로, 글로벌 제약기업 과 컨설팅 기업 등에서 근무했다.연구원은
▲ 첨단의료지원관실 재생의료정책과장 서기관 김 영 학 보건복지부 근무를 명함. 공무원임용령 제41조에 따라 대통령비서실 파견근무를 명함. (2024. 04. 01.부터 2025. 03. 31.까지)▲ 대변인실 홍보기획담당관실 서기관 정 순 길 첨단의료지원관실 재생의료정책과장에 보함. 2024.04.01.
날이 점점 따뜻해지며, 옷차림도 가벼워지기 시작하는 계절이 다가오고 있다. 가벼운 옷차림으로 노출 부위도 늘어난 만큼, 제모 관리에 신경 쓰는 이들도 많아지고 있다.제모는 제모 크림을 이용한 왁싱, 레이저 제모 등 다양한 방법을 이용할 수 있지만, 셀프 제모 시에는 피부 손상 및 모낭염 등과 같은 부작용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깔끔하고 통증의 부담이 적은 레이저 제모를 진행하는 경우가 많다.레이저 제모는 레이저를 필요 부위에 조사하게 되면 털이 타고, 털을 만드는 줄기세포에 손상을 주어 앞으로도 털이 자라지 않게끔 만드는 것을 목
샤일리안과가 화성 시민의 날을 기념하여 건강특강을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샤일리안과는 지난 19일 화성시 동부권역 내 저소득 및 독거 어르신의 복지증진과 눈 건강 지킴을 실현하는 것을 목표로 화성시동탄노인복지관과 업무 협약을 맺고, 화성시민을 위한 정기적인 안질환 강연 및 생활 속 눈 건강 예방을 위한 의료협력 서비스와 함께 사회 공헌 활동을 함께 지원하고, 더불어 지역사회 상생을 위해 다방면으로 적극 노력할 계획이다.샤일리안과의 장민욱 대표원장은 화성시동탄노인복지관 회원을 대상으로 직접 복지관에 방문해 지역 내 어르신들을 위해
바로그의원 진해점(원장 김석진)이 환자들의 치료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생애주기별 맞춤 피부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공개했다고 29일 밝혔다.바로그의원 진해점에 따르면 생애주기별 피부과 맞춤 진료는 가장 우선적으로 고려해야 할 중요한 요소다. 인간의 피부가 생애주기에 따라 수많은 변화를 겪기 때문이다. 아울러 나이, 호르몬 변화, 생활 습관, 환경 요인 등이 피부 건강에 커다란 영향을 미치는 만큼 개인별 맞춤 피부 건강관리 및 치료가 필수적이다.이번에 공개한 맞춤 피부 건강관리 프로그램은 보톡스, 필러, 리프팅, 제모 시술 등이 있다.
디엑스앤브이엑스(DxVx)가 전날 서울 금천구 가산동 대륭포스트타워에서 제23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디엑스앤브이엑스는 주주총회에서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 467억원, 영업손실 121억원, 당기순손실 278억원 등 경영 실적을 보고하고, 재무제표 승인, 기타비상무이사 임종윤 선임의 안건을 의결했다.디엑스앤브이엑스는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액이 467억원으로 전년 대비 145억원, 45% 증가했다. 반면, 영업이익은 -121억원으로 적자전환했다. 회사측은 신약개발R&D부문 설립과 핵심 전문인력 증원, 자사 브랜드 육성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