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보믹스가 중국 탑진과 업무 협약에 따른 중국 내 위암 유전자 진단검사 서비스 진출 첫걸음을 내디뎠다.위장관암 지식 플랫폼 기업 ㈜노보믹스(대표이사 허용민)는 중국 탑진(대표이사 Shen wei giang, 심위강)과 업무 협약에 따라 위암 유전자 진단서비스 컨설팅 지원 및 탑진 직원 교육을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노보믹스와 탑진 업무 협업은 노보믹스가 갖고 있는 위암 유전자 진단검사 서비스와 소프트웨어를 중국 내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탑진 시험검사 인력들에게 교육하는 것이 목적이다.해당 업무 협약 주요 핵심 항목인 '교육 컨설팅'
국내 제약바이오 기업들이 사업 다각화 및 새로운 수익 창출 차원에서 프로바이오틱스에 대한 투자를 늘리는 가운데, 중국 시장이 매력적인 시장으로 급부상하는 모양새다. 장 건강에 대한 인식이 보편화되면서 프로바이오틱스 제품에 대한 인기가 높아져, 소비시장 규모가 전세계 2위 수준까지 올라왔기 때문이다. KOTRA 중국 항저우무역관이 지난 7월 31일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중국에서 프로바이오틱스 제품에 대한 인기가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프로바이오틱스(probiotics)'란 체내에서 건강에 좋은 효과를 주는 살아 있는 균(生
미펫은 8월 16일(수)부터 20일(일)까지 중국 상하이 신전시장에서 열리는 ‘2023 상해 애완용품 전시회(Pet Fair Asia 2023)’에 참가해 해외시장 진출 위한 발판을 마련한다.2022년 중국 펫코노미 산업 규모는 전년대비 25.2% 증가한 4936억 위안(한화 기준 약 88조 8282억원)으로 성장했으며, 2025년에는 8114억 위안(한화 기준 약 146조 195억원)까지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중국 최대 규모의 반려동물 전시회인 ‘2023 상해 애완용품 전시회(Pet Fair Asia 2023)’는 전세계 1,8
아모레퍼시픽, LG생활건강 등 주요 뷰티 기업들이 2분기 실적을 발표를 시작했다. 아모레퍼시픽은 특히 북미와 EMEA(유럽, 중동 등) 지역의 경우 전년 대비 2배 이상 매출이 증가해 2분기 매출 1조 308억 원, 영업이익 117억 원을 기록했다. LG생활건강은 뷰티(Beauty) 사업 매출이 8.5%의 감소를 보이며 전사 매출은 역성장하며 매출 1조 8077억, 영업이익 1578억을 기록했다.아모레퍼시픽과 LG생활건강이 중국 수출 회복에서 희비가 엇갈렸다. 아모레퍼시픽은 중국에서 라네즈가 선전하며 매출이 증가하고 영업이익이 흑자
디엑스앤브이엑스(DXVX)가 아기들 장 건강과 면역력 증강을 위한 ‘포뮬라메이트-오브맘(Formulamate-Ofmom)’ 아기전용 유산균 제품을 출시했다.포뮬라메이트-오브맘은 영유아가 분유와 함께 먹는 아기전용 유산균으로 디엑스앤브이엑스 마이크로바이옴 연구소가 개발하고, 자회사 한국바이오팜에서 생산해 국내 및 해외시장에 공급, 판매하고 있다. 특히, 제품에 활용한 신터액트테크놀로지(SynterAct Technology) 기술은 코리그룹 이탈리아 AAT연구소가 개발해 국제특허를 진행 중인 혁신기술이다.포뮬라메이트-오브맘은 모자보건
나이벡이 북미시장에서 자체 브랜드를 통해 직진출하기 위해 임플란트 핵심 골재생 소재 판매 등 목적을 가진 미국법인 설립을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나이벡은 글로벌 1·2위 임플란트 회사 ‘스트라우만’과 ‘노벨바이오케어’를 통해 미국시장에 주력 제품들을 판매해 왔으며, 미국법인 설립을 기점으로 판매 채널을 추가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이와 관련, 나이벡은 미국 법인 책임자로 미국 임플란트 업계 전문가 영입을 완료하고, 영업조직 구축에 착수해 조직 물류와 사무소 등록도 마쳤다. 미국법인은 캘리포니아 지역에 기반을 두고 있다. 캘리포니아
임플란트 기반 디지털 덴티스트리 기업 ㈜덴티스( 대표이사 심기봉)가 자사 임플란트 프리미엄 제품인 ‘SQ 임플란트’ 중국 국가약품감독관리국(NMPA) 허가와 관련해 7월 7일부로 모든 등록 및 확인 절차를 마치고 중국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고 10일 밝혔다. 중국 NMPA 허가는 시장 내 의료기기 제품 수출을 위한 필수적인 인증 절차로, 기존 위생허가(CFDA)보다 중국 임상 데이터 기반 품질 및 안전성 측면에서 엄격한 기준이 적용된 국가약품감독관리국 위생허가 제도다.회사는 그동안 중국 현지 대리점을 통해 허가된 구형 제품만 공급해
다산제약(대표 류형선)이 '우한쭝링회의약과기유한공사'와 N-아세틸시스테인(N-acetylcysteine, NAC) 주사액 기술 서비스 계약을 최근 체결했다.이에 따라 다산제약이 중국 심양에 운영 중인 '심양다산연구소'(심양다산의약과기유한공사)가 우한쭝링회의약과기유한공사의 NAC 주사액 관련 화학 제네릭 기술개발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NAC 주사액이 중국 국가약품감독관리국(NMPA) 품목 허가를 받을 때까지 약학 및 생산 기술 개발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회사 측에 따르면 연구 내용은 NAC 주사액 관련 약학 연구, 대조품 구매 및
(주)다산제약이 중국 ‘심양다산연구소(심양다산의약과기유한공사)’를 통해 중국시장 개척에 나섰다.26일 다산제약에 따르면 지난 4월 자회사 심양다산연구소를 통해 중국 내 의약품 시판이 가능한 '의약품생산허가증'(MAH: Marketing Authorization Holder)을 취득한 회사는 이를 교두보 삼아 중국 시장 진출에 적극 나설 방침이다. MAH(Marketing Authorization Holder) 제도는 중국에 제조소를 갖지 않고 기술을 가진 업체가 위탁 생산시설을 이용해 의약품생산허가증을 취득할 수 있는 제도로, 설비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중국 수출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내 화장품기업들을 위해 지속적인 협력을 이어가기로 하는 등 중국 정부와 합의에 성공했다.식품의약품안전처는 국산 화장품의 중국 수출을 지원하기 위해 중국 화장품 규제기관(국가약품감독관리국)과 국장급 양자 협력 회의를 지난 5월 9일 중국 현지에서 개최했으며, 양국은 화장품 분야에서 지속적으로 협력을 이어가기로 했다고 밝혔다.이번 양자 협력 회의에서는 ▲국내 발행 전자 판매증명서 중국 허가·등록 시 인정 ▲시험·평가 분야 기술협력 추진 ▲국장급 협력회의 정례화 ▲공동 관심 의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