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파마(대표이사 박은희)는 지난 2017년부터 이화여자대학 강수성 교수와 JAK1만을 선택 억제하는 신약 후보물질 개발을 진행, 최근 폐섬유화 치료제 효과를 확인하고 지난 20일 고려대 의과대학에서 개최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선도연구센터 사업 기초의약학분야(MRC) 성과발표회에서 해당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고 밝혔다.회사 측에 따르면 류마티스 관절염, 건선성 관절염, 궤양성 대장염, 아토피 피부염 등 다양한 자가면역 질환에 주로 활용되는 JAK억제제에 나타나는 혈전 발생 부작용 등을 개선하기 위해 JAK1만을 선택 억제하는 후보물질
㈜알테오젠(대표이사 박순재)은 자회사 알토스바이오로직스(대표이사 지희정)가 임상개발을 진행하고 있는 아일리아 바이오시밀러 'ALT-L9' 글로벌 임상3상 환자 모집을 완료했다고 22일 밝혔다.글로벌 임상 3상은 현재 12개국에서 431명을 대상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이번에 알리는 환자 모집 완료란 마지막 환자가 임상시험에 적합한 대상자임을 확인하고 임상 프로그램에 등록한 것을 의미한다. 등록된 환자는 임상 프로그램에 따라 정해진 회수 투약과 경과 관찰과정을 거치게 된다.알테오젠 관계자는 “ 알토스바이오로직스가 현지 임상 관련 기관들
에이프로젠이 신약 부문에서 대규모 해외 파트너링 계약 등 성과를 가시화하고 개발 과정도 적극 홍보하겠다는 신년계획을 15일 밝혔다.이와 관련, 이승호 대표는 “ 합병과정에서 에이프로젠 가치평가는 바이오시밀러 파이프라인에 대해서만 이뤄졌다”며 “ 연구개발 역량 절반 이상이 신약에 투입되고 개발 성과를 내고 있어 신약 파이프라인은 잠재적 가치가 상당함에도 일반 투자자들에게 제대로 알려진 바가 없어 현재 주식시장에 해당 가치가 반영되지 못하고 있다고 생각한다”고 설명했다.에이프로젠에 따르면 내년 상반기 중 가시적 성과를 목표로 해외 파트
동아에스티(대표이사 사장 김민영)는 튀르키예(구 터키) '폴리파마'(Polifarma, CEO Mehmet Asri)와 2세대 빈혈치료제 다베포에틴-알파(Darbepoetin-α) 바이오시밀러 ‘DA-3880’ 독점적 라이선스 아웃 및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계약에 따라 동아에스티는 튀르키예, 브라질, 멕시코에 DA-3880 독점 개발 및 판매권을 폴리파마에 이전한다. 또, 계약금과 개발 및 상업화 단계별 마일스톤을 받으며, 완제품 독점 공급을 맡는다. 상업화 후 생산은 동아쏘시오그룹 CDMO 전문 기업 '에스티젠바이오
동아에스티(대표이사 사장 김민영)가 지난 14일 오후 미국 뉴로보 파마슈티컬스(NeuroBo Pharmaceuticals, 대표이사 길 프라이스)와 글로벌 라이선스 아웃 및 지분 투자 계약을 체결했다.이번 계약을 통해 동아에스티는 미국 보스턴에 위치한 지리적 이점과 나스닥 상장사로서 자금 조달이 용이한 뉴로보 장점을 토대로 'DA-1241'과 'DA-1726' 글로벌 개발 및 상업화를 가속화하고, 지분 취득을 통해 뉴로보를 동아쏘시오그룹 글로벌 R&D 전진기지로 활용할 계획이다.계약에 따라 동아에스티는 2형 당뇨 및 비알콜성 지방간
테고사이언스(대표이사 전세화)는 6월16일 막을 내린 ‘2022 바이오 인터내셔널 컨벤션’(BIO USA) 전시회에서 현재 국내 1/2상이 종료된 부분파열된 회전근개 질환 타깃 동종유래세포치료제 'TPX-115'에 대해 미국 기업으로부터 라이선스아웃 및 현지개발 협력 제안을 받아 구체적인 논의를 준비 중이라고 22일 밝혔다.미국 임상 2상을 목표로 IND 신청을 준비 중인 TPX-115는 미국에도 치료제가 없는 First-in-Class 치료제다.회사 측에 따르면 동종유래세포치료제 '칼로덤'도 도입을 희망하는 미국 및 유럽의 신약개
브릿지바이오테라퓨틱스는 5월 19일 제57회 발명의 날을 맞아 경기도 성남시 소재 본사에서 임직원 대상 사내 기념 행사를 18일 진행했다.이번 행사는 제약·바이오 산업에서 특허 전략 중요성과 회사 주요 개발 과제 관련 특허 현황에 대한 임직원 인지도 제고 교육과 더불어, 유기적인 혁신 신약 연구·개발을 위한 사내 직무발명 보상제도 설명회 및 특허 전략을 고려한 신약 개발 의지를 다지는 기념 행사로, 지적재산권 관련 담당자인 김병규 IP(지적재산) 담당 디렉터와 전략 총괄 임종진 부사장이 발표를 이끌었다.제약·바이오 산업 특허의 특수
대웅제약이 한국아스트라제네카와 손잡고 자체 개발 고지혈증 치료제 ‘크레젯정’을 인도네시아를 포함한 아시아 4개국에 진출시킨다.대웅제약(대표 전승호∙이창재)은 27일 한국아스트라제네카(대표이사 사장 김상표)와 협력계약을 체결하고 인도네시아·태국·필리핀·말레이시아에서의 크레젯 라이선스아웃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고 28일 밝혔다.이번 협약식은 삼성동 한국아스트라제네카 본사에서 진행되었으며, 전승호 대웅제약 대표 및 박성수 대웅제약 부사장, 김상표 한국아스트라제네카 대표이사 사장 등이 배석하고 조 펑 (Jo Feng) 아스트라제네카 아시아
㈜이뮤니스바이오(대표이사 강정화)가 첨단바이오의약품 안전 및 지원에 관한 법률(이하 첨생법)에 따른 ‘첨단재생의료세포처리시설(이하 세포처리시설) 허가’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받았다. 세포처리시설 허가는 첨생법이 시행되면서 신설된 내용으로 세포치료제와 같은 첨단바이오의약품 원료인 인체세포 등을 채취, 처리해 재생의료기관에 공급하기 위해서는 해당 허가가 반드시 필요하다. 이뮤니스바이오는 2021년 3월 획득한 ‘첨단바이오의약품 제조업허가’와 함께 올 4월 ‘세포처리시설 허가’까지 획득해 세포치료제 임상 및 연구를 한층 더 원활하게 수
바이온(대표이사 김병준)은 투자회사인 미래셀바이오가 동종배아줄기세포 유래 중간엽줄기세포(MMSC) 제조기술 일본 특허를 획득했다고 13일 밝혔다. 미래셀바이오는 만능줄기세포를 활용한 간엽줄기세포 치료제 플랫폼기술을 보유한 회사로 기존 성체간엽줄기세포 단점을 극복한 차세대 세포치료제를 개발하고 있다. 현재 간질성방광염 치료제(MR-MC-01) 임상 1/2a상을 진행중으로, 간질성방광염은 국내 식약처로부터 난치성희귀질환치료제로 지정받았다.회사 관계자는 “ 미래셀바이오가 보유한 동종배아줄기세포 유래 중간엽줄기세포(MMSC) 플랫폼 기술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