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연구진들이 폐암 치료 방법 중 자연살해세포와 세툭시맙 병용요법이 안전하고 효과적이라는 것을 밝혀냈다. 이대목동병원 호흡기내과 최명근 교수는 서울아산병원 호흡기내과 최창민 교수, 서울아산병원 종양내과 이재철 교수와 '선행 타이로신 키나제 억제제(TKI) 치료에 실패한 상피세포 성장인자 수용체 (EGFR) 변이 비소세포폐암 환자에서 자연살해세포(NK cell) 와 세툭시맙 병용요법의 안전성과 유효성' 연구를 진행해 지난달 29일 미국면역항암학회 공식 학술지인 Journal for ImmunoTherapy of Cancer(IF 1
지난 3월 1일 출범한 ‘한국형 ARPA-H 프로젝트 추진단’이 새로운 네이밍인 ‘케이헬스미래프로젝트(K-Health MIRAE Project)’의 브랜드 로고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한국형 ARPA-H 프로젝트 추진단은 미국 보건의료분야의 혁신적인 프로젝트인 ARPA-H(Advanced Research Project Agency for Health)와 같이 한국의 보건의료난제 해결, 보건안보이슈 대응, 바이오기술 주도권 선점을 목표로 하고 있다.추진단은 새로운 네이밍인 ‘케이헬스미래프로젝트(K-Health MIRAE Proje
대한약국학회(회장 방준석)는 부산항 국제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대한약학회 2024년 국제춘계학술대회 둘째날에 지역약국분과학회로 참여하여 경영약학연구회, 한국젊은약사회(KYGP)와 공동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공동 심포지엄은 “디지털 전환 시대에 필요한 약업경영 고도화(Advancement of pharmaceutical management in the era of digital transformation)“을 주제로 디지털 전환 시대에 제약-유통-약국-약료서비스의 네트워크적 융합체로서 디지털 전환이 성공하기 위한 약업 경영
톡스앤필의 새로운 지점인 강서점이 오는 4월 22일 개원한다. 국내외에서 다양한 세미나와 학술활동을 통해 이름이 알려진 톡스앤필 강서점 문영식 원장은 자신의 풍부한 경험과 전문적 노하우를 바탕으로 고객의 얼굴 특성에 맞춘 맞춤형 시술 방법을 제공할 계획임을 밝혔다. 주요 진료 항목으로는 주름 개선 및 꺼진 부위 복원에 도움을 주는 디자인 보톡스, 쁘띠시술, 스킨부스터 등이 있다.특히, 문 원장은 자연스러운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진료 철학 하에 부작용 없이 피부 진피층에 디자인 보톡스를 주입하여 주름을 개선하고 얼굴 윤곽 라인을 자연스
의대 정원 증원으로 인한 정부와 의료계의 첨예한 대립 속에서 의료대란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의료 현장 각계의 전문가들이 모여 미래의료 개혁을 준비하는 ‘한국 미래의료 혁신연구회’(이하 한미연)의 정기 세미나가 지난 17일 개최됐다.한국 미래의료 혁신연구회는 지난 3월 의료계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모여 출범했으며, 前 서울대학교 의대 학장인 강대희 원격의료학회 회장과 前 바이오협회 이사장인 임종윤 한미사이언스 등기이사 겸 코리그룹 회장이 공동대표를 맡고 있다.이날 강대희, 임종윤 공동대표를 비롯해 각 분과 운영위원과 실무위원을 맡고
유방암과 흑색종 항암제 내성을 줄일 수 있는 타깃 유전자 단백질이 확인됐다.연세암병원 종양내과 김민환 교수와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유원지 박사, 병리학교실 김상겸 교수, 카이스트 의과학대학원 김준 교수, 가천대 길병원 피부과 박상현 교수 공동 연구팀은 MAP3K3 단백질을 억제하면 항암제에 내성을 유발하는 단백질 YAP의 발현이 감소하는 것은 물론 유방암과 흑색종 항암제 내성도 줄어든다고 19일 밝혔다.이번 연구 결과는 국제 학술지 ‘실험분자의학(Experimental & Molecular Medicine, IF 12.8)’ 최신 호
엔젤미의원이 ‘2024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 쁘띠성형클리닉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은 엄격하고 공정한 조사를 통해 소비자들로부터 사랑받는 브랜드를 소비자가 직접 선정하여 브랜드 경쟁력을 파악하고, 효율적인 브랜드 관리 해법을 제시함으로써 대한민국을 벗어나 글로벌 대표브랜드로 거듭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고자 제정되어 매년 열리는 브랜드 시상식이다.엔젤미의원은 350평 규모의 피부, 쁘띠성형, 비만치료, 탈모치료, 반영구 병원이다. 외국인 환자 유치 의료기관으로 일본, 중국, 베트남 등 아시아권 나라와 미국
첨단 제약바이오 기술이 날로 발전하면서 약학계와 산업계의 협력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해진 가운데, 대한약학회 학술대회가 또다시 역대급 기록을 경신했다. 산학 협력의 전 과정을 담아낸 이번 학술대회는 2박 3일의 기간 동안 1400명이 넘는 인원이 모이며 약학과 산업 간의 소통과 교류의 장이 만들어졌다.대한약학회(회장 이미옥)는 지난 4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부산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에서 '미래 약학을 위한 새로운 융합의 시작(Opening New Convergence for Future Phamaceutical Sciences
의대 정원 증원으로 인한 정부와 의료계의 첨예한 대립 속에서 의료대란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의료 현장 각계의 전문가들이 모여 미래의료 개혁을 준비하는 ‘한국 미래의료 혁신연구회’(이하 한미연)의 정기 세미나가 지난 17일 안다즈 서울 강남에서 개최됐다.한국 미래의료 혁신연구회는 지난 3월 의료계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모여 출범했으며, 前 서울대학교 의대 학장인 강대희 원격의료학회 회장과 前 바이오협회 이사장인 임종윤 한미사이언스 등기이사 겸 코리그룹 회장이 공동대표를 맡고 있다.이날 강대희, 임종윤 공동대표를 비롯해 각 분과 운영
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는 대한간호협회와 함께 4월 18일(목) 오후 3시, LW 컨벤션(서울 중구)에서 '필수의료 강화를 위한 간호사 역량 혁신방안'을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병원에서 근무하는 보건의료인력의 절반을 차지하는 필수의료인력인 간호사의 역량 강화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특히, 전공의 이탈에 따른 진료공백에 대응하기 위한 비상진료체계에서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전문간호사와 (가칭) 전담간호사의 향후 발전방안에 대한 실효적인 정책 대안을 토론하는 자리로 이루어졌다.토론회는 김성렬 고려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