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법인 가톨릭학원과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이 공동 운영하는 겨자씨키움센터(센터장 정신건강의학과 김대진 교수)는 지난 1일 오전 서초평화빌딩에서 ‘제4회 혁신·창업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하고 ‘4기 미래위원’을 최종 선발했다. ‘제4회 혁신·창업 아이디어 공모전’은 지난 12월 한 달간 아이디어 공모를 진행해 직전 공모전 대비 2배 넘는 지원율을 보이며 총 72건의 혁신 아이디어가 접수됐다. 보다 수준 높은 아이디어 간의 높은 경쟁률 속에서 세 차례 단계별 심사를 거쳐 선정된 최종 20개 팀은 올 한 해 4기 미래위원으로
서울대학교병원운영 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병원장 이재협)이 지난 24일 보라매병원 6층 대강당에서 ‘2024년도 공공의료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의료진과 헬스케어 업계 전문가들이 참석한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필수의료와 디지털 헬스케어’를 주제로 필수의료현장에서의 디지털 헬스케어의 가능성과 유용성 등이 논의되었다.이재협 병원장은 개회사를 통해 “이번 심포지엄에서 수렴된 의견들은 급변하는 의료 환경에 대응할 전략 수립과 정책 발굴에 중요한 기틀이 될 것”이라고 전하며 시작을 알렸다. 세션 1에서는 이재협 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장이 좌장
이대목동병원(병원장 유재두)이 지난 27일 이대목동병원 MCC B관 10층에서 '2024 이대목동병원 소화기 심포지엄 - 술과 건강'을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번 심포지엄은 이대목동병원의 위·대장센터, 간센터, 췌장·담도센터가 공동으로 주최했다.첫 번째 세션은 간·췌장·담도질환을 주제로 김재필 양천구의사회장과 김영선 서울대병원 소화기내과 교수가 좌장을 맡았다. ▲술과 지방간(김휘영 이대목동병원 소화기내과 교수) ▲알코올 관련 간질환(이한아 이대목동병원 소화기내과 교수) ▲오늘도 술 한잔으로 위로 받는 여러분, 췌장은 누가 위로해주나요?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교수진들이 국내의 주요 의학회 수장으로 대거 포진하면서 연초부터 의료계 변화를 이끌고 있다. 현재 수장으로 역임 중인 교수만 30여 명, 분야도 정책, 임상, 교육, 연구 등 전방위 활동으로 의학발전에 앞장서고 있다.고려대 의과대학 소아청소년과학교실 정지태 명예교수는 의학계 최상급 학술단체인 대한의학회 회장으로 2021년 1월부터 3년간 대한의학회를 이끌었다. 윤을식 고려대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도 대한사립대학병원협회, 대한수련병원협의회 두 단체의 회장직을 역임하며 보건의료 제도 개선 및 정책 발전제언 등 중추적
서울대학교병원운영 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병원장 이재협)이 오는 1월 24일 오후 1시부터 진리관 6층 대강당에서 ‘2024 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 공공의료 심포지엄’을 개최한다.보라매병원 공공부문이 주관하는 이번 심포지엄은 ‘필수의료를 위한 디지털 헬스케어’를 주제로, 필수의료의 강화를 위한 디지털 헬스케어의 가능성과 유용성을 논하며 의료현장에서의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총 네 개의 세션으로 구성된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의료진과 현장의 전문가들이 참여하여 세션별 주제 발표와 토론을 진행할 예정이다.세션 1에서는 이재협 서울특별시
주의력결핍 및 과잉행동장애(Attention Deficit & Hyperactivity Disorder), 즉 ADHD는 자신의 행동과 충동을 통제하고 주의집중을 유지 및 기능 조율을 담당하는 뇌 영역의 성장이 미숙하여 발생한 신경정신장애이다.ADHD는 지속적으로 주의력이 부족하여 산만하고 과다활동, 충동성을 보인다. 원인으로는 신경화학적, 신경해부학적, 유전적 등으로 다양하며 주로 아동기에 많이 나타나는 장애로 알려져 있으나 일부의 경우 청소년기와 성인기가 되어서도 성인 ADHD가 나타난다. 대표적인 증상으로는 ▲싫증을 자주 느낌
전국 24곳 중 2~3곳 외엔 치료 실적이 없다시피 했던 ‘마약 전문병원’의 기능을 실리기 위해 국민의힘 최연숙 의원(보건복지위원회)이 대표발의한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대안)」이 9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개정안은 마약류 중독자 치료보호기관의 인력·장비 등 33년 전 지정기준을 현실화하고, 재지정 제도 등을 통해 정부와 지자체의 지속적인 관리가 이뤄질 수 있도록 했다.또한 관련 인력들에게 정부가 전문교육을 지원하도록 하고, 치료보호심사위원회가 기본방향 등 치료보호의 거시적 사항도 심의하도록 하는 내용을 골자로
서울대병원(병원장 김영태)은 9일부터 만성 불면증 환자를 대상으로 국내 최초로 디지털 치료기기를 정식으로 처방하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는 환자들의 편의성 증진뿐만 아니라 개인 맞춤형 치료 및 디지털 의료의 패러다임을 변화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디지털 치료기기(DTx)인 ‘솜즈(Somzz)’는 서울대병원, 삼성서울병원, 고대안암병원의 협력으로 ㈜에임메드에서 개발되었으며, 지난해 2월 국내 최초로 식약처 승인을 받은 디지털 치료기기이다. 2022년 시행된 임상시험(연구책임자: 서울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이유진 교수)에서는 불면증 심각도
경희대병원(병원장 오주형)은 지난 12월 28일 ’2023년도 임상의학연구소 우수연구자‘ 시상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우수연구자 시상식은 2023년 한 해 동안의 연구실적을 바탕으로 우수연구자를 선정하여 연구 의욕을 고취시키고 연구 성과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시상식에는 오주형 경희의료원장 겸 경희대병원장, 김종우 경희대병원 기획진료부원장, 여승근 경희대병원 연구부원장 겸 임상의학연구소장 등이 참석했다.이날 수상자로는 ▲대형과제수주상 : 소화기내과 이창균 교수, 내분비내과 우정택 교수, ▲기술사업화상 : 정형외과 강경중 교수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용인세브란스병원(병원장 김은경)이 지난달 28일 스마트 안심 케어 병실을 개소했다.초고령화 추세로 입원 환자 가운데 고령 노인 비율이 높아지면서 중증 외상 후 섬망, 인지장애 발생에 따른 낙상 등의 안전사고가 증가하고 있다. 스마트 안심 케어 병실은 조명·소음·온도·습도 등 섬망 발생 위험 요소를 관리해 고령 노인 환자에게 발생하는 이러한 안전사고를 예방한다.용인세브란스병원은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활용해 병실 내 조도를 제어하는 처치등을 적용하고 미디어 재생 및 실시간 온·습도 모니터링이 가능한 스마트 대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