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에스티가 14일부터 15일까지 2일간 서울 메이필드호텔에서 대한소화기기능성질환·운동학회 주최로 개최되는 ‘APNM 2020(8th Asian Postgraduate Course on Neurogastroenterology and Motility)’에서 기능성소화불량치료제 모티리톤 임상연구 ‘PASS-GI Study’의 결과 발표를 진행한다고 밝혔다.APNM은 소화기기능성·운동질환에 대한 전문가들의 연구성과 공유와 협업을 통해 아시아지역 의료기술의 격차를 줄이고 차별 없는 의료서비스의 구현을 목표로 2001년 시작된 국제학술대회다
앞으로 식욕억제제인 ‘암페프라몬’과 ‘마진돌’ 성분 의약품의 신규 허가가 원칙적으로 금지된다. 이 둘의 추가에 따라 모든 식욕억제제 성분은 신규 허가가 제한된다.식품의약품안전처는 의료용 마약류 중 향정신성의약품에 해당하는 식욕억제제 성분인 ‘암페프라몬’과 ‘마진돌’을 14일 허가 제한 성분으로 공고하고 신규 허가를 제한한다고 밝혔다.이번 허가 제한은 그동안 식욕억제제의 적정 사용을 위한 노력에도 불구하고 사용이 늘어나는 등 오남용 우려가 지속적으로 제기됨에 따라 국민 안전을 위해 추진됐다.식욕억제제 생산량은 2017년 24억 2,4
동아제약이 파모티딘 성분이 함유된 위장약 ‘애시컨정(주성분: 파모티딘10mg)’을 출시했다고 밝혔다.애시컨정의 주성분인 파모티딘은 위벽에서 위산의 분비를 자극하는 히스타민이라는 수용체의 작용을 억제해 위산분비를 억제하는 위장약이다. 제품명은 ‘위산(Acid)의 분비를 조절(Control)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애시컨정은 이미 과도하게 분비된 위산을 중화하는 제산제와 달리 위산분비를 억제함으로써 위점막의 자극을 완화하고 위산과다, 속쓰림, 신트림 완화 등에 효과적이다.애시컨정은 일반의약품으로 약국에서 구매할 수 있다. 용법용〮량은
휴온스가 비듬‧지루피부염‧어루러기 치료 효능효과를 가진 ‘니조랄2%액’의 국내 독점 판권을 확보했다고 11일 밝혔다.니조랄2%액은 원인균에 대한 억제력이 우수해 비듬‧지루피부염‧어루러기 등 다양한 피부 질환 치료에 사용된다.주성분인 케토코나졸이 피부의 하층부와 모발에 신속히 침투해 비듬과 지루피부염의 원인인 말라세지아 효모균을 억제한다.국내에는 지난 1991년 출시해 약용샴푸 시장의 포문을 열었고 약 30년간 꾸준한 사랑을 받으며 브랜드파워를 입증하고 있다.니조랄 2%액의 아시아 판권은 ‘존슨앤드존슨’에서 ‘얼라이언스(Allianc
대웅제약이 인도 중앙의약품표준관리국(CDSCO)으로부터 코로나19 치료제 ‘DWRX2003(성분명 니클로사마이드)’의 임상 1상 시험을 승인받았다고 11일 밝혔다.대웅제약은 글로벌 코로나19 치료제 개발 가속화를 위해 후보물질 ‘니클로사마이드’ 임상시험을 국내는 물론 해외까지 확대 추진한다.DWRX2003은 세포의 자가포식 작용을 활성화해 바이러스 증식을 억제한다. 이미 동물을 대상으로 한 체내 효능시험을 진행해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 후 콧물과 폐 조직에서의 바이러스 역가 감소 효과를 확인했다.이번 임상 1상은 건강한 피험자 약
JW생활건강은 신제품 ‘마이코드 멀티비타민미네랄’ 2종을 출시하고 본격적인 마케팅 활동에 돌입했다고 11일 밝혔다. JW생활건강은 JW홀딩스의 자회사다.마이코드 멀티비타민미네랄은 남성과 여성에게 필요한 영양소를 균형 있게 담아 면역력‧건강증진에 도움을 주는 건강기능식품으로 ‘포 맨’, ‘포 우먼’ 2종으로 구성된다.비타민 13종‧미네랄 8종 등 총 21종의 비타민‧미네랄이 일일 권장량의 최대 300%까지 함유돼 있고 세계적인 비타민 원료사 DSM의 유럽산 프리미엄 원료를 사용해 품질을 보증한다. 1일 1정 물과 함께 복용하면 된다.
하나제약은 개발 중인 차세대 MRI T1 조영제 신약 ‘HNP-2006’의 임상 1상 환자 투약을 마쳤다고 10일 밝혔다.서울대학교병원에서 지난해 12월부터 시작한 임상 1상은 건강한 성인에 HNP-2006 정맥 투여 시 안전성‧내약성‧약동학적 특성을 평가하기 위한 ▲용량군별 무작위배정 ▲이중 눈가림 ▲위약 대조 ▲단 회 투여 ▲단계적 증량 1상 임상시험으로 진행됐다.기존 MRI T1 가돌리늄 조영제는 신장 및 뇌에 잔류한 상태로 가돌리늄 이온이 분리되면서 섬유화 작용이 일어나는 질병인 ‘신원성전신섬유증(Nephrogenic sys
식품의약품안전처가 국내 개발 코로나19 치료제 ‘GX-I7’의 1상 임상시험 계획을 7일 승인했다고 밝혔다.식약처의 결정으로 현재 국내에서 진행 중인 코로나19 치료제 및 백신의 임상시험은 치료제 13건, 백신 2건으로 총 15건이 됐다.GX-I7는 제넥신에서 항암제 신약으로 개발 중인 ‘유전자재조합 인간 인터루킨-7’ 성분 의약품으로 약물 재창출을 통해 개발됐다. 해당 제품은 항암제 개발 당시 건강한 사람을 대상으로 한 임상시험에서 안전성 평가를 완료했다.이번 임상시험에서는 경증의 코로나19 감염자를 대상으로 안전성과 예비 유효성
▲ (8월 10일자) 국장급 승진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의료기기심사부장공업연구관 이정림 (전,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의료기기심사부 첨단의료기기과장)
동아제약이 고함량 여드름 치료제 ‘애크논 크림’을 출시했다고 31일 밝혔다.애크논 크림은 여드름‧뾰루지에 효능·효과가 있는 여드름 치료제다. 항염 효과‧여드름균의 지방분해효소 생성을 억제하는 이부프로펜피코놀과 항균 작용‧여드름균 증식을 억제하는 이소프로필메틸페놀이 주성분이다. 특히 이소프로필메틸페놀이 기존 여드름 치료제에 비해 함량이 약 3배 높다.애크논 크림은 일반의약품으로 약국에서 구입할 수 있다. 세안 후 적당량을 1일 수 회 질환 부위에 바르면 된다.여드름은 청소년기에 흔하게 발생하는 피부 질환이지만 성인들에게도 스트레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