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사들의 효율적인 반품 서비스 앱으로 출시된 약국 운영 솔루션 ‘반팜’이 출시 한 달 만에 회원가입 1천 명을 돌파하며 빠른 속도로 입소문을 타고 있다.서울 팜엑스포를 통해 약업계에 공식 런칭을 진행한 이래, 별도의 마케팅 없이도 회원가입 수 1000명을 돌파한 것.더약솔루션 측은 의약품 반품이약사들이라면 평소 입을 모아 고충을 토로하는 업무인데, 반품 신청 의약품을 휴대폰 앱으로 스캔하여 ‘나의 의약품 입고일’과 ‘반품 신청’까지 그 과정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서울 서초구에서 약국을 운영하는 A 약사는 “의약품의
의학의 발전으로 기대수명이 연장되면서 노인 인구가 증가하고 동시에 만성질환자도 늘어나는 추세다. 또한 새롭게 출시되는 약제와 허가 받는 신약도 많아지면서 안전한 의약품 사용에 대한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다.이와 관련해 지난 17일, 서울 웨스튼 조선호텔에서 개최된 제37회 '약의 날' 행사에서는 '지역사회 환자중심 약물안전관리 전략'이라는 주제로 심포지엄이 진행됐다.이날 심포지엄에서는 안전한 약물 사용을 위해 지역약국과 의료기관에서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약사들의 역할을 조명하고 현재 당면한 약물문제 현황과 앞으로 풀어가야 할
서울시약사회(회장 권영희)는 최근 정부 주도의 전자처방전 전송체계 관리·운영을 골자로 하는 서영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대표 발의한 의료법개정안에 대한 검토의견을 17일 밝혔다.다음은 입장문 전문.정부 주도 공적 전자처방전의 조속한 추진을 촉구한다!서울시약사회는 최근 종합병원을 중심으로 도입하는 민간업체의 전자처방전전달시스템을 반대한다.처방전은 환자의 개인정보, 질병, 약물 정보 등 민감한 건강정보들을 담고 있다. 이러한 처방전을 민간업자가 관여해 의료기관과 약국간 전송체계를 운영·관리한다는 것은 매우 위험하기 짝이 없다.그럼에도 민
대한약사회(회장 최광훈)는 아동복지전문기관 초록우산(회장 황영기)과 지난 16일, '서울가족돌봄아동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가족돌봄아동'이란 돌봄을 받아야 하는 어린 나이에 역으로 가족을 돌봐야 하는 아동을 뜻한다. 약사회는 이번 협약을 통해 해당 약국에서 가족돌봄아동에 대한 인식 개선과 함께 아직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가족돌봄아동을 발굴하기 위해 '돌봄약봉투 캠페인'을 진행한다.이번에 돌봄약봉투 캠페인에 참여하는 전국 약 300여개소 약국은 돌봄약봉투의 약봉지와 안내지 및 포스터 배포 등을 통해 우리 사회 속 가족돌봄
검은 토끼의 해인 2023년 계묘년이 저물어가고 있다. 수많은 변이 바이러스가 나오며 끝날 것 같지 않던 코로나19도 엔데믹 국면에 접어들면서 각종 방역조치가 완화됐고 일상으로의 회복도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이와 함께 보건의료 환경, 특히 약사 사회에서는 비대면 진료 시범사업, 국가 전문약사제도 시행, 공공심야약국 시범사업 등 다양한 이슈들이 있었다. 집행부 2년차를 보내고 있는 대한약사회 최광훈 회장은 올해를 어떻게 평가하고 있을까. 팜뉴스가 최 회장의 목소리를 정리해봤다.# 올해 이뤄냈던 것들 중에서 가장 핵심적인 성과를 꼽는
서울시약사회 분회장협의회(회장 김위학)는 11월 7일 ~ 12일 아랍에미레이트(두바이, 아부다비)에서 워크샵을 진행했다. 워크샵에는 서울시 각구 분회장과 권영희 서울시약사회장이 참석했고, 지난 2년여 간의 회무 운영에 대해 평가하고 앞으로 남은 임기 동안의 회무 방향성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와 함께 분회장들은 서로 우의를 다지며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갖고, 분회 상호간 협력을 통해 회원님들 모두가 발전하는 약사회를 만들어 가자는데 뜻을 같이했다.김위학 협의회장은 "협의회를 시작하면서 강조했던 공유와 협력이라는 기본 정신
약학정보원(원장 김현태)은 14일자로 온라인 학술정보지 '팜리뷰' 11월 2회차 원고를 발행했다.이번 팜리뷰는 비대면진료 시범사업이 개시됨에 따라 비대면 전자처방을 주제로 다뤘으며, 전자 처방전 전달체계시스템의 원활한 구성을 위한 고려사항과 전자처방 시스템 구축을 위한 방안을 제시했다.약학정보원 정일영 학술위원(대한약사회 정책이사)의 기고에 따르면, COVID-19 이후 비대면 방식 의료서비스의 필요성에 대한 국민적 인식이 최근 크게 증가했고 최근 전자처방전에 대한 논의는 비대면 방식 진료의 한시적 허용과 함께 더욱 활발해지고 있다
최근 비대면 진료 환경이 변화하며 시장이 얼어붙었지만, 대한약사회는 공적처방전달시스템을 통한 회원 보호를 꾸준히 이어갈 것이라는 의지를 밝혔다. 지난 9월, 비대면 진료 시범사업 계도기간이 종료됨에 따라 비대면 진료 건수 또한 급격히 감소했고 이로 인해 약사회 공적처방전달시스템(PPDS)으로 전송되는 처방전 수도 줄어든 것으로 확인됐다.다만, 공적처방전달시스템을 통한 처방전 전송이 줄어들었지만 약사회는 비대면 진료의 종료 때까지 시스템을 운영하며 회원들을 보호하기 위한 '방패'로 사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보건복지부가 지난 9월 1일
한국임상약학회(KCCP, 회장 윤정현)는 오는 11월 24일(금)~25일(토) 양일간 제27회 정기총회 및 학술대회를 서울 더케이호텔에서 개최할 예정이라고 13일 밝혔다. 이번 학술대회는 ‘환자중심 맞춤형 약물치료: 현재와 미래(Patient-Centered Personalized Drug Therapy: Present and Future)’라는 주제로 개최된다.학술대회 첫날(11/24)에 젊은 임상약과학자 세션으로 학술대회가 시작되며, 오후 2시에 싱가포르국립대학 Doreen Tan Su-Yin 교수의 ‘Advancing Phar
경기도약사회(회장 박영달) 여약사위원회(부회장 조수옥, 여약사위원장 이경희, 박남조)는 지난 12일 안산 감골볼링장에서 제30회 경기도약사회장배 볼링대회를 개최했다.안산시약사회(회장 한덕희)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대회에는 10개 분회 80여명의 선수, 내빈, 응원단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경기 도중 곳곳에서 터져 나오는 스트라이크 환호가 대회 분위기를 한껏 달아오르게 했다.이날 행사에서 박영달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바쁜 일상 속에서 회원들이 볼링경기를 통해 건강은 물론, 기량을 마음껏 펼쳐 웃고 즐기는 보람찬 대회가 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