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약사회(회장 최광훈)는 지난 20일, 약학교육 발전을 위한 재정지원금을 한국약학교육평가원(이사장 김대업, 원장 오정미)에 전달했다.이번 재정지원은 제9차 상임이사회에서 약학교육평가원의 공정한 평가업무 수행 및 약학교육 질 향상을 위해 약사회 차원의 지속적인 지원이 필요하다는 데 따른 후속조치다.전달식에서 최광훈 회장은 “약학대학에 대한 평가인증이 의무화된 만큼, 약학교육평가원이 공정하게 평가업무를 수행해야 하고 또 그러기 위해서는 약평원이 독립적으로 운영되어야 한다”며 “약사를 대표하는 대한약사회의 재정지원은 약평원의 독립적 지
서울시약사회(회장 권영희) 교육위원회(부회장 황미경·위원장 강효진·손리홍)는 12월 11일부터 12월 29일까지 2023년도 약사연수교육 미이수자 보충교육을 온라인으로 실시한다.교육대상은 올해 서울지역 소속 분회 등에서 연수교육 6점을 다 이수하지 못한 개국·근무약사, 병원약사 등으로 필요한 점수만큼 신청해 이수하면 된다. 의약품유통협회 KGSP 8시간 교육을 이수한 도매관리약사는 4점을 이수하면 된다.교육과목은 ▲협심증과 심부전의 약물 사용(강지훈 서울대병원 순환기내과 교수) ▲고혈압 약물치료의 최신 지견(곽혜선 이화여대약학대학
대한약국학회(회장 방준석)가 오는 11월 26일(일) 서울 한국과학기술회관 아나이스홀에서 '데이터 기반 지역약국 약료서비스의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2023년도 정기총회 및 정기학술대회'를 개최한다.이번 정기학술대회는 보건의료데이터가 갖는 실제적 의미와 활용 사례들을 둘러보고, 병원약국을 중심으로 구축되고 있는 데이터 기반 약료서비스의 실제적 성과를 살펴봄으로써 지역약국에서 앞으로 추구해야 할 데이터 기반 약료서비스의 방향성을 탐색해 본다.학술대회에서는 차의과학대학 정경인 교수가 '보건의료빅데이터 개요와 지역약국에서의 함의'에 대
경기도약사회(회장 박영달)가 지난 18일부터 1박 2일의 일정으로 ‘2023년 집행부 워크샵’을 개최하여 화합과 친목을 다지는 한편, 한약사, 의약품 품절사태 등 주요 현안을 논의하고 대책을 마련하는 시간을 가졌다.충청북도 제천 일대에서 개최된 워크샵에서는 약사회 주요 현안에 대한 능동적이고 적극적인 대응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늦은 시간까지 토론하는 한편, 임원 상호간 우의를 다지고 소통, 화합을 도모하는 시간을 가졌다.박영달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귀중한 주말 시간 워크샵에 참가한 임원들에게 감사를 표하면서 이번 워크샵을 계기로
대한약사회(회장 최광훈) 소통위원회(위원장 이향란)는 약사사회 및 약국생활 현장에서의 ‘소통’과 ‘공감’을 주제로 「소통Talk콘서트」를 오는 11월 26일 대한약사회 4층 강당에서 개최한다.이날 ‘소통의 날‘ 콘서트는 방송과 블로그 활동이 활발한 이지향 약사와 유튜브‘약들약’고상온 약사의 소통 특강이 진행되며, 최광훈 회장과의 소통을 통한 현안 관련 소통의 장도 마련된다.최광훈 회장은 “회원분들도 아시는 바와 같이 가족 및 지인은 물론 각자의 일터에서도 소통의 가치가 점차 높아지고 있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소통을 보다 생활 가
팬데믹 기간 동안 한시적으로 시행됐다가 현재는 시범사업 형태로 진행되고 있는 '비대면 진료'와 관련해 일본의 사례를 참고해야 한다는 약사 사회의 지적이 나왔다. 일본에서는 팩스 처방전이 아닌 '원본' 처방전을 확보해야 하며 복약지도 역시 유선이 아닌 대면(화상) 방식으로 진행하고 있기 때문이다. 지난 10월 중순에 대한약사회 최광훈 회장은 주요 임원들과 함께 일본을 전격 방문했다. 1박 2일의 짧은 기간이었지만 이동 중에 점심을 해결하는 등 식사 시간까지 아껴가며 일본 후생성 및 일본약제사회와 미팅을 진행하고 현지 약국 방문 등 다
한국산업약사회(회장 오성석)와 이화여대 약학대학 제약바이오융합교육센터(학장/센터장 곽혜선)가 공동 기획·진행하는 제약생명공학아카데미 강좌가 오는 11월 23일, aT센터에서 4층에서 개최된다.이번 강좌는 ‘제약생명공학아카데미’ 3기의 마지막 강좌로 바이오제품의 최근 핫이슈로 떠오르는 피부재생 관련 첨단재생바이오 제품을 주제로 진행된다. 피부의 구조와 기능, 노화 등 피부과학의 기초이론과 피부재생 치료제 개발과 인허가 사례를 중심으로 구성됐고 특히 의약품 외에도 피부재생과 관련된 다양한 첨단재생바
약사들의 효율적인 반품 서비스 앱으로 출시된 약국 운영 솔루션 ‘반팜’이 출시 한 달 만에 회원가입 1천 명을 돌파하며 빠른 속도로 입소문을 타고 있다.서울 팜엑스포를 통해 약업계에 공식 런칭을 진행한 이래, 별도의 마케팅 없이도 회원가입 수 1000명을 돌파한 것.더약솔루션 측은 의약품 반품이약사들이라면 평소 입을 모아 고충을 토로하는 업무인데, 반품 신청 의약품을 휴대폰 앱으로 스캔하여 ‘나의 의약품 입고일’과 ‘반품 신청’까지 그 과정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서울 서초구에서 약국을 운영하는 A 약사는 “의약품의
의학의 발전으로 기대수명이 연장되면서 노인 인구가 증가하고 동시에 만성질환자도 늘어나는 추세다. 또한 새롭게 출시되는 약제와 허가 받는 신약도 많아지면서 안전한 의약품 사용에 대한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다.이와 관련해 지난 17일, 서울 웨스튼 조선호텔에서 개최된 제37회 '약의 날' 행사에서는 '지역사회 환자중심 약물안전관리 전략'이라는 주제로 심포지엄이 진행됐다.이날 심포지엄에서는 안전한 약물 사용을 위해 지역약국과 의료기관에서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약사들의 역할을 조명하고 현재 당면한 약물문제 현황과 앞으로 풀어가야 할
서울시약사회(회장 권영희)는 최근 정부 주도의 전자처방전 전송체계 관리·운영을 골자로 하는 서영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대표 발의한 의료법개정안에 대한 검토의견을 17일 밝혔다.다음은 입장문 전문.정부 주도 공적 전자처방전의 조속한 추진을 촉구한다!서울시약사회는 최근 종합병원을 중심으로 도입하는 민간업체의 전자처방전전달시스템을 반대한다.처방전은 환자의 개인정보, 질병, 약물 정보 등 민감한 건강정보들을 담고 있다. 이러한 처방전을 민간업자가 관여해 의료기관과 약국간 전송체계를 운영·관리한다는 것은 매우 위험하기 짝이 없다.그럼에도 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