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소장 임용 기준이 기존 의사 중심에서 약사를 포함한 보건의료 직군까지 폭넓게 확대된 것에 대해 약사 사회가 환영의 입장을 밝혔다.기존에는 보건소장에 임용될 의사가 없을 시 보건직렬 공무원이 대신했지만, 최근 지역보건법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면서 약사를 포함한 보건의료 직군까지 보건소장에 임용될 수 있는 법적 근거가 마련된 것이다.국회는 지난 8일 본회의를 열고 보건소장 임용 대상자에 약사와 한의사, 치과의사, 간호사 등을 포함하는 조문을 신설하는 내용의 '지역보건법 일부개정법률안'을 의결했다.해당 법안은 지난 2021년
영양제 최저가 앱 서비스 야기야기는 고객들의 규칙적인 영양제 섭취 습관 장려를 위해 ‘미라클 영양제 도전하기’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미라클 영양제’는 최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서 유행하고 있는 미라클 모닝(Miracle Morning)을 모티브로 평소 놓치기 쉬운 영양제 섭취 시간을 개인 스스로 정한 시간에 알림을 받고, 섭취 인증을 하는 간편한 방식의 서비스다.해당 서비스는 ‘4주 챌린지’로 총 28일 중 25일 이상 성공한 회원 중 추첨을 통해 무료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쿠폰을 보상으로 지급한다. 서비스는 야기야기
약사플랫폼 기업 참약사(대표 김병주)와 뉴질랜드 UMF™ 10+마누카꿀 전문 브랜드인 콤비타의 컬래버레이션으로 마누카허니 로젠지 2종(레몬&허니, 쿨민트)이 출시됐다.참약사 체인약국에서만 만날 수 있는 전용 제품으로, 10알들이 단상자와 해당 단상자를 10개로 묶은 대용량 패키지까지 두 가지 용량과 디자인으로 구성됐다.마누카꿀은 뉴질랜드에서 자생하는 ‘마누카(manuka)’라는 관목에서 채집된 꿀인데, 고유의 맛과 풍미로도 유명하지만 특별한 항균 효과 및 유익한 성분(철, 아연, 구리, 망간 등 미량원소)으로 흔히 ‘뉴질랜드 자연이
약사사회를 이끌어 가는 주요 리더인 서울시약사회 권영희 회장과 경기도약사회 박영달 회장이 올 한 해를 돌아보며 그간의 소회와 주요 성과 밝혔다. 권영희 회장은 2년간 꾸준히 추진한 성분명 처방으로 대체조제가 증가하는 등의 효과를 거뒀다고 강조했고, 박영달 회장은 일부 조제수가 현실화와 한약제제 분류법 추진 등이 의미 있었다고 밝혔다.대한약사회는 전국 16개 시도지부와 222개 분회로 구성돼 있으며, 수많은 지부 및 분회 중에서도 가장 눈에 띄는 곳은 단연 서울시약사회와 경기도약사회이다. 수도권에 위치한 까닭에 회원 수도 많고 이에
서울시약사회(회장 권영희)는 품절약 사태가 지속되고 있는 현장의 어려운 상황을 최소화하기 위해 서울시의사회와 협조하기로 했다.서울시약에 따르면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의약품 수요 증가, 의약품 원료 부족과 공급 차질 등 약 품절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약국 현장의 혼란과 국민 불편이 가중되고 있다.이에 따라 지난달 30일, 주요 품절의약품 중 생산중단 의약품, 대체약이 없는 단일품목, 동일성분 모두 품절인 의약품 58품목을 서울시의사회에 전달했다.서울시약은 품절 사태가 해소될 때까지 동일효능을 가진 대체의약품 처방, 처방 일수 조정 등을
국내 약학교육에서 이뤄지고 있는 '성과기반 교육'과 관련해 보다 명확한 개념과 필요성을 정립해야 한다는 전문가 제언이 나왔다. 약학대학이 통합 6년제로 전환된 현재 시점에서 제대로 된 개념과 기준을 마련해야 제대로 된 결과물을 기대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약학교육에 대한 관심이 그 어느 때보다 뜨거운 모양새다. 약대 편입시험인 'PEET'가 작년부로 사라졌고 국내 37개 약학대학이 통합 6년제로 전환되며 학제 개편이 이뤄지면서 다양한 변화가 일어나고 있는 까닭이다.특히 한국약학교육평가원(이하 약평원)은 작년부터 교육부가 지정한 국내
경기도약사회(회장 박영달) 여약사위원회(부회장 조수옥, 여약사위원장 이경희, 박남조)는 지난 4일 경기도사회복지협의회 경기나눔푸드뱅크에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1천만원 상당의 라면을 전달했다.경기도사회복지협의회는 식품 및 생활용품을 기부받아 결식아동, 독거노인 등 저소득 소외계층에 전달하는 경기나눔푸드뱅크를 도내 30개 지역에서 운영하고 있으며, 이날 전달된 라면300박스(1천만원 상당) 역시 도내 30개 지역으로 전달될 예정이다.조수옥 부회장은 “온정의 손길이 필요한 곳이 아직도 많다. 저소득층을 비롯한 소외받는 우리 이웃들에게 도
한국약학교육평가원(이하 약평원, 이사장 김대업, 원장 오정미)이 오늘(6일) 대한약사회관 4층 대강당에서 '성과기반 약학교육 평가·인증의 발전방향 정책포럼 및 공청회'를 개최했다.약평원 오정미 원장은 개회사를 통해 "약평원은 약학교육 약무서비스의 선진화 및 의약산업의 국제경쟁력 강화를 위한 약학대학 평가인증 및 약학교육 전반에 관한 정책개발과 연구 수행을 목적으로 설립됐다"라고 밝혔다.이어 "도약기에 접어든 약평원은 약학교육 평가인증의 제도를 확립하는 것을 주된 목표로 삼고 있다"라고 덧붙였다.오 원장은 "이를 위해 내부적으로는 약
대한약사회 최광훈 회장은 지난 5일, 제32대 비둘기회 신임 이경숙 회장과 임원진의 예방을 받았다.최광훈 회장은 제32대 비둘기회 회장으로 선출되신 이경숙 신임 회장님과 임원진에게 축하인사를 전했다. 아울러 "앞으로도 비둘기회가 약사사회에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이경숙 비둘기회 신임 회장은 "약사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해 오신 역대 선배들의 유지를 잘 이어나가는 한편 각종 사회공헌사업도 진행할 예정이"이라고 전했다.이날 간담회에는 김경희·김종희 부회장, 박희성 총무, 신민경 간사 등 비둘기회 신임 임원진이 함께
서울시 지역약국 실무실습 공동협의회(공동대표 서울시약사회장 권영희, 경희대약대학장 임동순)는 지난 2일 줌 웨비나를 통해 2023년도 지역약국 실무실습 프리셉터 심화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프리셉터 심화교육은 프리셉터의 지속적인 자질향상을 통해, 실무실습 교육수혜자인 약대학생들에게 효과적인 교육이 될 수 있도록 프리셉터 연수교육의 일환으로 진행되었다.권영희 공동대표는 “공동협의회에서는 매년 약대생들이 약국 환경에 잘 적응하도록 하고 멘토로서의 역할을 다하고자 프리셉터 심화교육을 개최하고 있다”며 “현장에서는 선배로서 후배를 사랑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