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비케어의 병의원 전문 쇼핑몰인 미소몰닷컴이 무료진료소를 돕기 위한 'Happy, Happy, 사랑의 기부' 이벤티를 진행한다. 미소몰닷컴은 오는 31일까지 1만6천명 회원을 대상으로 의료소모품을 구매하고 쌓은 포인트를 미소몰닷컴 내 별도 페이지를 통해 기부받는다. 기부받은 포인트는 서울 영등포구와 은평구에 위치한 무료진료소에 의료소모폼을 구입할 수 있도록 포인트를 적립해 줄 계획이다. 또한 미소몰닷컴도 별도 자체 예산을 사용해 500만원 상당의 의료소모폼도 지원할 예정이다.
보덕메디팜이 한양대 후문 부지를 매입해 약국건물 공사를 추진하고 있는 것과 관련, 성동구약사회가 즉각적인 중지를 촉구하고 나서 그 결과가 주목된다.성동구약사회는 16일 보덕메디팜 약국개설 음모 중단을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이 성명서에 따르면 보덕메디팜이 한양대병원 후문 부지를 매입한 것은 도매상의 거대 자본이 약사직능을 침해하는 사례라고 지적했다. 보덕메디팜은 이미 분당차병원 앞에 친인척 명의의 약국이 개설돼 있는데 최근 한양대병원 후문에 원룸 임대로 부지를 매입해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한양대 후문 약국 부지를 계약했던 약
한국바이오협회(회장 서정선)는 한국 바이오산업이 직면하고 있는 주요 이슈들을 점검하고 가능한 대안을 찾기 위한 실질적인 논의창구를 마련하고자 KoreaBio BD(Business Development) Club을 15일 개최했다. 이번 KoreaBio BD Club은 바이오기업에서 실질적인 업무를 수행하고 있는 종사자를 대상으로 현안에 대한 고민과 이의 해결책 제시를 통해 바이오산업계의 발전 방안을 모색하고 성공 케이스 사례를 직접적으로 제시,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해 눈길을 끌었다. 이번 세미나는 한국바이오협회가 주관하고 K2B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윤구)은 지난 15일 서울 악스코리아에서 개최된 제7회 평생학습대상 시상식에서 공공기관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평생학습대상은 교육과학기술부가 주최하고 평생교육진흥원 등 8개 기관에서 공동주관하며 평생학습을 통한 능력 중심의 학습사회 실현 및 평생학습문화의 정착을 유도하고자 매년 사회 각계의 우수한 학습사례를 발굴, 사회적으로 공유하는 제도이다. 심평원은 CEO의 ‘사람중심경영’ 실천을 통해 ▶학습시간 이수제 ▶CoP 운영 ▶멘토링제도 ▶자기주도학습(SDL)활동 ▶독서경영 프로그램 운영 등의 방법을
경상북도약사회가 반품문제와 관련해 일괄정산으로 잔고를 차감하기로 결정했다. 경상북도약사회는 14일 8개 종합도매사와 간담회를 개최해 이같이 결정했다. 이날 회의에서 논의된 반품문제에 대해 약사회는 총회 이전에 마무리해 줄 것을 요청하고 일괄정산으로 잔고를 차감하기로 했다. 그러나 비협조 제약사에 대해서는 대한약사회에 협조를 구하고 끝까지 반품을 받아들이지 않는 제약사는 도매와 함께 공동대처키로 했다.
공정위가 제약분야에서 나타나는 지재권 남용행위를 시정하는 등 불공정 행위 감시를 강화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공정거래위원회는 15일 오후 2011년 업무보고 관련 브리핑을 통해 IT 및 제약분야 실태조사에서 나타난 배타적 교차면허, 부당한 조건부 라이선스 계약 등 지재권 남용행위를 시정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공정위는 "최근 IT 산업 및 제약산업을 중심으로 특허분쟁이 급증하고 시장 독점을 위해 특허권을 부당하게 이용하는 사례가 늘어나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한-미 FTA 체결 이후 미국식 허가-특허 연계제도가 도입될 경우 앞으로
대한약사회가 약사자율지도권 확보 등 제도개선 노력을 전개해 가기로 했다. 대한약사회는 14일 제1차 약국자율정화 추진 TF회의를 개최하고 TF운영 계획 등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약국의 윤리경영 환경 조성과 함께 비윤리적 약사행위에 대한 지속적인 관리와 예방활동을 병행키로 했다. 또한 약사회의 자율시정 노력만으로 사업 추진의 어려움이 있는 만큼 약사자율지도권 확보 등 제도개선 노력도 함께 전개해 나가기로 했다. 이와 함께 자율시정조치에 불응한 비윤리적 회원에 대해서는 집중관리하고 관계당국과 협조해 다양한 방법으로 근절키로 했다
서울시약사회가 논란이 되었던 회비인상을 철회했다. 서울시약사회는 지난 14일 오후에 열린 제2차 이사회에서 이같이 결정했다. 이사회에서는 10년전부터 현재까지 회비가 거의 동결되어 긴축재정으로 운영되어 왔던 점을 이유로 개국회원을 기준으로 내년도 2만원 회비 인상을 상정했다. 이에 대해 난상토론이 진행되었고 토론후 민병림 회장은 회원들의 어려움을 공감한다며 회비 인상안을 철회했다. 민병림 회장은 "회원들의 어려움에 깊이 공감한다"며 "회비인상 안건을 폐기하고 1년동안 허리띠를 졸라매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이사회에서는 개봉불용재
글리벡 약가인하 처분에 대한 복지부와 시민단체 등 보조참가인의 항소가 기각된 것과 관련, 복지부가 명확한 근거 없이 약가를 조정함에 따라 이 같은 결과가 발생했다는 비판이 제기됐다. 건강사회를위한약사회(회장 송미옥, 이하 건약)는 15일 논평을 내고 복지부가 명확한 근거 없이 눈치껏 약가를 조정함으로써 소송의 빌미를 제공했다며 복지부 약제급여조정위원회의 한계가 명확히 드러났다고 지적했다. 건약은 "약제급여조정위원회는 현행 약제비적정화방안에서 필수의약품의 공급과 약가 문제를 최종적으로 조정하는 기구"라며 "하지만 위원회의 최종 조정이
백혈병 치료제인 '글리벡'의 약가 인하 처분이 부당하다는 항소심 판결이 나와 노바티스가 1심에 이어 2심에서도 승소했다. 서울고등법원 행정 6부는 15일 한국 노바티스가 보건복지부를 상대로 제기한 글리벡 약가인하 처분취소 소송 2심 판결에서 복지부의 항소를 기각한다고 밝혔다. 복지부와 보조 참가자인 시민단체 관계자가 글리벡 약가인하 처분을 취소한 원심을 파기해 달라고 항소를 제기한 바 있지만 결국 2심에서도 기각된 것. 지난 2003년 복지부는 환자들과 시민단체의 약가 인하 요구에 따라 지난해 9월 글리벡 100mg 보험약가를 14
쌍벌제 하위법령 시행과 함께 논란이 되고 있는 판매촉진의 기준을 두고 보건복지부는 금액의 적고 많음에 상관없이 당초 목적에서 벗어나지 않아야 한다는 것이 원칙이라고 거듭 강조했다. 아울러 현재 공정거래위원회에서 심사 중인 공정경쟁규약에도 개정된 시행규칙이 반영돼 개정 과정에서 삭제된 강연ㆍ자문료 등 5가지 항목은 포함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지난 13일부터 시행에 들어간 리베이트 쌍벌제 시행규칙에서 판촉 목적의 강연료, 자문료 등이 원칙적으로 금지된 가운데 업계에서는 판매촉진의 명확한 기준이 마련돼야 한다는 지적이 잇따라 제기되고
비타민하우스가 지난 10일 오산시를 방문해 비타민하우스 멀티비타민 1천통을 전달했다. 비타민하우스에서 제공한 1천통은 오산시 6개동 주민센터에서 기초수급자들에게 제공될 예정이다. 한편, 비타민하우스는 LOVE가족 캠페인의 일환으로 지속적인 나눔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올해 초 동티모르에 비타민 2만병을 기증한 것을 시작으로, 지난 10월 서울대학교 병원 바자회(불우환자돕기 자선바자회)에 자사제품 후원하였다. 또한 최근에 비타민하우스의 담양공장 준공식 때 접수한 쌀과 홍삼비타민을 담양군 소년소녀가장과 독거노인 등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