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약사회(회장 함삼균)는 지난 6일 동국대 일산병원 5층 대강당에서 국회의원 총선 후보 초청 토론회를 열고 약사법 개정안 등에 대한 후보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이날 토론회에는 덕양갑 심상정 통합진보당 후보, 덕양을 김태원 새누리당 후보, 김선아 진보신당 후보, 일산동구 강현석 새누리당 후보, 유은혜 민주통합당 후보가 참석했다. 약사회 측에서는 김현태 경기도약사회장, 김경자 민주통합당 비례대표, 위성숙 경기도약사회 부회장도 참석했다. 이날 함삼균 회장은 “지난해 정부의 약사법 개악 시도와 언론 쓰나미, 국민 여론에 우리 약사들은
보건복지부와 한국교육방송공사는 내일을 향해 도전하는 젊은이들의 꿈과 열정을 응원하고, 나눔을 통한 행복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9일 서울예술대학에서 ‘제1회 희망나눔 톡톡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콘서트는 2011년 통계청 사회조사결과 지난 1년 동안 13세 이상 인구 중 20대가 가장 기부하지 않는 계층 중 하나로 나타나 나눔의 사회적 저명인사가 젊은이들의 꿈과 미래, 나눔과 행복을 진솔하게 토해내는 토크콘서트 형태로 내년 3월까지 월1회 진행된다. 첫번째 강연자는 국민디자이너 이상봉으로 ‘디자인으로 세상을 바꾼다’라는
약가 일괄인하 이후에도 국공립병원 등에서 1원 낙찰이 속출함에 따라 정부 차원의 제도적 장치가 요구되고 있지만 복지부는 ‘저가구매인센티브’를 유예시켰기 때문에 더 이상의 조치는 없다는 입장이다. 부산대병원에 이어 보라매병원, 산재의료관리원, 서울대병원 등 최근 실시되는 국공립의료기관 입찰에서 대형 경합품목의 1원 낙찰이 속출하고 있다. 6일 보건복지부 의약품 정책과 한 관계자는 “지난해 저가구매인센티브제 시행으로 국공립의료기관에서 1원 낙찰문제가 심각했다는 지적에 따라 보험약제과에서 이 제도의 시행을 유예시켰다”며 “최근 입찰에서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제약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 시행과 함께 혁신형 제약기업 인증을 위한 신청 접수를 오늘(9일)부터 오는 5월4일까지 진행한다고 공고했다.이번 공고에는 혁신형 제약기업의 선정기준과 배점이 구체화 됐다. 복지부에 따르면, 선정기준 상의 평가항목을 통해 기업의 과거 연구개발 실적과 현재의 역량뿐만 아니라 미래의 비전 및 투자계획의 혁신성 등을 평가할 수 있도록 했고, 제약사의 자체역량 외에 국내외 산‧학‧연 연구개발 네트워크 능력까지 감안한다. 특히 제약사의 혁신 역량과 의지에 중점을 두어 연
19대 국회의원 총선에서 약사출신 후보자 배출이 ‘역대 최악’인 가운데 향후 국회에서 업권 수호차원에서 親약사 후보를 적극 지원하고 나섰다. 이번 총선에서 ‘공천의 벽’을 넘은 약사 후보로는 김상희(민주통합당, 부천 소사) 후보와 김미희(통합진보당, 성남 중원) 후보 단 2명에 불과하다. 그 외 무소속 유태일(울산 중구)후보와 양명모(대구 북구)후보 정도가 출마했다. 이에 따라 약사회는 종전처럼 약사 국회의원 배출 집중하던 것을 이번에는 기존 정치권에서 ‘친약사’ 적인 의원을 선택, 정치권에 약사정책을 홍보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보건복지부는 6일 코엑스 오디토리엄에서 보건의료분야 유공자와 종사자 등 1,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건강한 국민! 건강한 대한민국!’이라는 주제로 제40회 보건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복지부 임채민 장관은 기념사를 통해 “제40회 보건의 날 슬로건을 ‘건강한 국민, 건강한 대한민국’으로 정했으며, 이는 국민들이 건강해야 국가도 경쟁력을 가질 수 있기 때문”임을 강조했다. 특히 “저출산 고령화와 만성질환의 증가와 같은 미래의 위협에 대응하기 위하여 아동에 대한 체계적인 건강관리 강화와 금연·절주·운동 등 건강한 생활습관 실천을
위해 의약품에 대한 정보를 손쉽게 확인할 수 있는 시스템이 개발됐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안전성에 문제가 있는 의약품에 대한 정보를 의약품관리종합정보센터 홈페이지(www.kpis.or.kr)를 통해 실시간으로 조회할 수 있는 서비스를 개발해 9일부터 제공키로 했다. 의약품정보센터는 식약청과 실시간으로 연계하고 있는 의약품안전정보DB를 활용해 의약품안전정보에 대한 실시간 모니터링을 통한 새로운 안전성문제의약품 정보를 2,400여 의약품 공급업체에 문자알림서비스(SMS)를 통해 신속히 알려주게 된다. 또한, 구체적인 세부사항에 대하여는
일신기독병원 설립자인 故 매혜란(Dr. Helen P. Mackenzie) 여사가 오는 6일 보건의 날 기념식에 앞서 내외국인으로는 최고의 영예인 국민훈장 무궁화장을 받는다. 고인은 2009년 호주 멜버른 카라나 양로원에서 향년 97세로 별세했다. 고(故) 매혜란 여사는 30대 미혼의 몸으로 ’52년 부산 일신부인병원(현, 일신기독병원)을 설립하여 25년간 우리나라 임산부를 위한 진료와 모자보건 사업을 위해 헌신하며 평생을 독신으로 살아온 것으로 알려졌다. 고(故) 매혜란 여사는 고인은 1913년 10월 부산 좌천동에서 나환자들의
한국건강관리협회 남서중 사무총장이 6일 개최되는 40주년 보건의 날 기념식에서 국민 복지향상과 국가발전에 기여한 공적이 뚜렷한 인사들에게 수여되는 ‘국민훈장 석류장’을 수상한다. 남 사무총장은 국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한 보건교육 및 소외 계층에 대한 건강검진 지원, 보건의식 향상 등을 통해 대 국민건강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자로 결정됐다. 남 사무총장은 지난 2010년 건협 사무총장에 임명돼 현재 대한보건교육사회 부회장, 한국보건한의학회 이사, 제8회 국회동심한마당 준비위원장을 맡아 대통령 표창과 대통령실장 표창, 서울특별
대한약사회(회장 김구)가 약국을 통한 약물부작용 보고 활성화 교육을 실시키로 했다. 교육은 오는 15일 대한약사회관에서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약국에서의 약물 부작용 보고 활성화 교육’을 주제로 열린다. 현재 대부분의 약물 부작용 보고는 지역약물감시센터의 원내 투약 건에 대한 부작용 사례 중심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약국을 통한 약물부작용 보고건수는 저조한 실정이다. 이에 약사회는 전문의약품 뿐만 아니라 일반의약품에 대한 약물 부작용의 위해성, 부작용 보고 필요성과 환자와의 소통에 있어 약국의 기능과 약사의 역할을 재조명하고, 약국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