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P 조사방식을 자율점검에 의한 실태평가에서 위해요소 중심의 현장 사후감시 체계로 전환해 제너릭의약품에 대한 신뢰성과 품질을 확보하겠다”한국제약협회는 9일 제약협회 강당에서 의약품안전관리정책 세미나를 개최, GMP 정밀약사감시의 운영방향과 의약품 바코드 관리에 대한 관계 부처 담당자의 정책 설명이 진행됐다.우선 식품의약품안전청 의약품관리과 이남희 사무관은 ‘완제의약품 정밀약사감시 실시방향’의 발제자로 나서 “의약품 사전사후 관리체계를 연계한 통합적 감시체계를 구축하겠다”고 설명했다.이 사무관은 “품목별 GMP 평가, 품질 등 행
약사회가 9일 현재 약가 일괄안하에 따른 차액 정산과 관련 비협조적인 자세로 일관하고 있는 한국엠에스디, 한국산도스 등 11개사에 대해 거래주의보 발령과 함께 도매업체도 동일한 수준의 대응을 재천명했다. 대한약사회(회장 김구)가 차액정산 협조 확인서를 제출하지 않은 제약사에 대해 당초 예고했던 대로 거래주의보를 발령키로 했다. 약사회는 9일 오전 현재 확인서를 제출한 제약사는 166개, 제출하지 않은 제약사는 11개사로 비협조사에 대해서는 ‘특단의 대응 방침’을 시행할 뜻을 천명했다. 이에 따라 12일 열리는 ‘제5차 약가인하 차액
마포구약사회(회장 양덕숙)는 8일 오전 9시 30분 제5회 ‘전 회원 한마음 걷기대회’를 월드컵경기장 하늘공원에서 개최하고 회원 간 화합을 도모했다. 이날 월드컵경기장 광장에서 출발한 회원들은 삼삼오오 무리를 지어 하늘공원을 한 바퀴 돌고 망원동으로 향했다. 앞선 개회식에는 양덕숙 마포구약사회장을 비롯해 박홍섭 마포구청장, 서울시약사회 민병림 회장, 김종희 부회장과 성북구약사회 정남일 회장, 전영옥 부회장이 참석했다.
고양시약사회(회장 함삼균)는 지난 6일 동국대 일산병원 5층 대강당에서 국회의원 총선 후보 초청 토론회를 열고 약사법 개정안 등에 대한 후보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이날 토론회에는 덕양갑 심상정 통합진보당 후보, 덕양을 김태원 새누리당 후보, 김선아 진보신당 후보, 일산동구 강현석 새누리당 후보, 유은혜 민주통합당 후보가 참석했다. 약사회 측에서는 김현태 경기도약사회장, 김경자 민주통합당 비례대표, 위성숙 경기도약사회 부회장도 참석했다. 이날 함삼균 회장은 “지난해 정부의 약사법 개악 시도와 언론 쓰나미, 국민 여론에 우리 약사들은
보건복지부와 한국교육방송공사는 내일을 향해 도전하는 젊은이들의 꿈과 열정을 응원하고, 나눔을 통한 행복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9일 서울예술대학에서 ‘제1회 희망나눔 톡톡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콘서트는 2011년 통계청 사회조사결과 지난 1년 동안 13세 이상 인구 중 20대가 가장 기부하지 않는 계층 중 하나로 나타나 나눔의 사회적 저명인사가 젊은이들의 꿈과 미래, 나눔과 행복을 진솔하게 토해내는 토크콘서트 형태로 내년 3월까지 월1회 진행된다. 첫번째 강연자는 국민디자이너 이상봉으로 ‘디자인으로 세상을 바꾼다’라는
약가 일괄인하 이후에도 국공립병원 등에서 1원 낙찰이 속출함에 따라 정부 차원의 제도적 장치가 요구되고 있지만 복지부는 ‘저가구매인센티브’를 유예시켰기 때문에 더 이상의 조치는 없다는 입장이다. 부산대병원에 이어 보라매병원, 산재의료관리원, 서울대병원 등 최근 실시되는 국공립의료기관 입찰에서 대형 경합품목의 1원 낙찰이 속출하고 있다. 6일 보건복지부 의약품 정책과 한 관계자는 “지난해 저가구매인센티브제 시행으로 국공립의료기관에서 1원 낙찰문제가 심각했다는 지적에 따라 보험약제과에서 이 제도의 시행을 유예시켰다”며 “최근 입찰에서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제약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 시행과 함께 혁신형 제약기업 인증을 위한 신청 접수를 오늘(9일)부터 오는 5월4일까지 진행한다고 공고했다.이번 공고에는 혁신형 제약기업의 선정기준과 배점이 구체화 됐다. 복지부에 따르면, 선정기준 상의 평가항목을 통해 기업의 과거 연구개발 실적과 현재의 역량뿐만 아니라 미래의 비전 및 투자계획의 혁신성 등을 평가할 수 있도록 했고, 제약사의 자체역량 외에 국내외 산‧학‧연 연구개발 네트워크 능력까지 감안한다. 특히 제약사의 혁신 역량과 의지에 중점을 두어 연
19대 국회의원 총선에서 약사출신 후보자 배출이 ‘역대 최악’인 가운데 향후 국회에서 업권 수호차원에서 親약사 후보를 적극 지원하고 나섰다. 이번 총선에서 ‘공천의 벽’을 넘은 약사 후보로는 김상희(민주통합당, 부천 소사) 후보와 김미희(통합진보당, 성남 중원) 후보 단 2명에 불과하다. 그 외 무소속 유태일(울산 중구)후보와 양명모(대구 북구)후보 정도가 출마했다. 이에 따라 약사회는 종전처럼 약사 국회의원 배출 집중하던 것을 이번에는 기존 정치권에서 ‘친약사’ 적인 의원을 선택, 정치권에 약사정책을 홍보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보건복지부는 6일 코엑스 오디토리엄에서 보건의료분야 유공자와 종사자 등 1,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건강한 국민! 건강한 대한민국!’이라는 주제로 제40회 보건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복지부 임채민 장관은 기념사를 통해 “제40회 보건의 날 슬로건을 ‘건강한 국민, 건강한 대한민국’으로 정했으며, 이는 국민들이 건강해야 국가도 경쟁력을 가질 수 있기 때문”임을 강조했다. 특히 “저출산 고령화와 만성질환의 증가와 같은 미래의 위협에 대응하기 위하여 아동에 대한 체계적인 건강관리 강화와 금연·절주·운동 등 건강한 생활습관 실천을
위해 의약품에 대한 정보를 손쉽게 확인할 수 있는 시스템이 개발됐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안전성에 문제가 있는 의약품에 대한 정보를 의약품관리종합정보센터 홈페이지(www.kpis.or.kr)를 통해 실시간으로 조회할 수 있는 서비스를 개발해 9일부터 제공키로 했다. 의약품정보센터는 식약청과 실시간으로 연계하고 있는 의약품안전정보DB를 활용해 의약품안전정보에 대한 실시간 모니터링을 통한 새로운 안전성문제의약품 정보를 2,400여 의약품 공급업체에 문자알림서비스(SMS)를 통해 신속히 알려주게 된다. 또한, 구체적인 세부사항에 대하여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