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송파구약사회(회장 이상민)는 관내 사회복지시설 이용자의 나들이길에 응급약품을 지원했다. 송파구약 여약사위원회(부회장 김진선, 위원장 이명숙)는 지난 12일 송파구 재가복지연합회 소속 13개 사회복지시설 연합 저소득 노인, 장애인 ‘연합나들이’에 응급약품을 기증했다. 이들이 약품을 기증한 재가복지연합회는 외부 도움 없이 나들이가 어려운 재가노인, 장애인들의 외출을 도움으로써 신체적, 정신적 안정과 삶의 활력을 도모하는 사회복지 단체다. 연합회는 16일부터 27일까지 총 682명이 공주 마곡사, 독립기념관, 공주박물관을 여행할 예
서울 송파구약사회(회장 이상민)는 송파보건소(소장 김인국)와 협조해 지난 9일부터 10일 이틀간 사고마약류를 일괄 접수, 17일 송파보건소에 폐기를 위한 인계를 완료했다. 사고마약류는 유효기간이 경과되거나 보관·관리가 어려운 마약류를 대상으로 한다. 송파구약에서는 관내 129개소의 약국이 사고마약류 폐기를 신청했다고 밝혔다. 송파구약은 해당 약국에게 사고마약류 폐기신청서를 마약류 관리대장에 보관했다가, 보건소에서 폐기확인서를 우편으로 접수하고 마약류 관리대장을 수정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경기도약사회(회장 김현태)가 약사와 약사가족이 참석하는 대규모 학술제를 개최, 침체된 약사사회의 분위기 쇄신에 나선다. 경기도약은 다음달 20일 일산 킨텍스 2층 세미나실에서 ‘2012년 제7회 경기약사 학술제’를 연다. 약사 2,000여 명을 비롯한 가족, 유관단체 관계자 등이라면 참가할 수 있다. 경기도약은 이번 학술제를 대비한 특별팀(학술제 TF)도 구성했다. 대회장으로는 김현태 회장, 준비위원장으로 최광훈 부회장, 자문역으로 박동규 부회장이 선임됐다. 김현태 회장은 18일 기자들과의 만남에서 이번 학술제에 대해 “학술제가 7
[강동구약, 저소득 노인 무료투약 봉사]서울 강동구약사회(회장 박근희)가 ‘강동 한마음봉사의 날’ 행사에 참여, 관내 생활이 어려운 노인을 대상으로 무료투약 자원봉사약국을 운영했다. 강동구약은 지난 17일 강동구민회관 2층에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근희 회장을 비롯, 손영재 나눔사업이사, 이예영·진혜원·한백효 회원이 참가했다. 강동구약은 다음달 15일 오전 10시부터 같은 장소에서 자원봉사약국을 다시 열 예정이다. 참가할 회원은 강동구약사회(02-472-0061)로 문의할 수 있따.
서울 송파구약사회(회장 이상민)는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보존기간이 지난 처방전 폐기 사업을 진행했다. 송파구약은 폐기 업체 ‘리사이클코리아’와 함께 관내 약국에서 보관중인 처방전 중 보존기한인 3년이 경과한 처방전을 접수해 수거했다. 송파구약은 지난 1일부터 10일까지 폐기대상 처방전 접수를 받고, 이에 따라 폐기업체에서 17일부터 19일의 3일간 대상 약국을 방문해 수거했다. 신청한 약국은 총 133개로, 수거된 처방전은 이 기간 동안 매일 경기도 파주시에 위치한 폐기업체 소재지에서 파쇄됐다. 송파구약에서는 관련법에 따라 처방전
만성질환 관리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효율적인 만성질환 관리 정책에 대한 각계의 의견을 펼치는 논의의 장이 열렸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 심사평가연구소는 제40회 보건의 날(4월 7일)을 기념하여 18일 심평원 제1별관에서 제25회 심평포럼을 개최, ‘건강보험에 기반한 만성질환 관리방안’을 주제로 주제발표와 지정토론을 진행했다.첫 발표자로 나선 한림의대 김재용 교수는 ‘만성질환 관리의 필요성’에 대해 발표했으며, 급증하는 만성질환자를 관리하기 위한 장기적이고 실질적인 전략 수립 방향을 제시했다.김 교수는 “만성질환 관리 정책을 둘러싼 각 이
리베이트 연동 약가인하제도는 인하처분의 법적근거가 모호하다는 제약 측의 주장과 예측 가능성과 기준이 명시된 리베이트 근절을 위한 실효성 있는 제도라는 복지부 측의 입장이 맞붙었다.18일 서울행정법원 제1행정부(부장 오석준 판사)는 종근당이 보건복지부 장관을 상대로 제기한 ‘보험약가인하처분 취소’ 소송에 대한 제5차 결심 공판을 진행, 원고와 피고는 이와 같은 내용을 PT를 통해 주장했다.종근당 측 소송대리인(법무법인 세종)은 “모법의 규정상 리베이트 제공행위에 대한 약가인하 규율을 하위법령을 통해 위임한 부분이 없다”고 강조했다.이
인천시약사회(회장 송종경)가 ‘의약품 안전사용 교육단(단장 김미경 부회장)’을 출범하고, 약물안전성에 대한 시민의식을 고취에 나섰다. 인천시약은 17일 49명의 강사단으로 구성된 의약품 안전사용 교육단의 출범식을 갖고 조직 구성과 활동방안을 제시했다. 교육단은 인천시약이 지난해부터 준비해 온 사업으로, 지역 내 초·중·고등학교와 노인회, 어린이집 등 각종 단체에 올바른 의약품 사용과 음주, 흡연의 폐해를 알릴 예정이다. 이를 통해 지역의 건강파수꾼으로서 약사상을 새로이 정립하고, 약물안전성에 대한 시민 의식을 고취시킨다는 목적이다.
헬스조선이 18일 질병 정보 중심의 월간지 를 창간했다. 지난 2008년 창간한 이 건강, 요리, 살림, 레저, 취미, 여행 등의 정보를 망라한 종합건강 리빙지였다면 이번에 창간한 는 50대와 60대 남성을 주독자로 한 국내 최초 맞춤형 건강 월간지. 임호준 헬스조선 대표는 “50대와 60대 조선일보 독자층을 중심으로 본격적인 질병 정보를 담은 건강전문지에 대한 수요가 매우 높았다“면서 ”‘건강한 100세 장수시대‘를 견인하는 건강 안내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국립보건연구원(원장 조명찬)은 양질의 보건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한 임상연구 활성화를 위하여 서울아산병원(원장 박성욱)과 18일 연구협력을 위한 협정(MOU)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국립보건원과 아산병원에 따르면, 국내 현실을 반영한 과학적 근거 생산과 보건의료기술 개발에 필요한 임상연구의 수요증가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자 연구협력을 진행하게 됐다고 취지를 설명했다. 이에 따라 양 기관은 국립보건연구원에서 보급하고 있는 임상연구관리시스템의 공동 활용을 시작으로, 임상시험을 비롯한 임상연구 분야에서 공동연구, 자원공유 및 학술교류 등을 수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