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중항체 전문기업 에이비엘바이오(대표 이상훈)는 국내 최대 벤처캐피털(Venture Capital, VC) 한국투자파트너스㈜가 자사 주식 1,480,000주를 장내 매도 및 블록딜(시간 외 대량매매) 함에 따라 오버행(Overhang) 이슈를 해소했다고 20일 밝혔다. 해당 지분 매도는 지난 3월 13일부터 5영업일에 걸쳐 진행됐으며, 한국투자파트너스가 보유한 에이비엘바이오의 지분은 3,804,122주에서 2,324,122주, 5% 미만으로 감소했다.오버행이란 주식시장에서 매물로 나올 수 있는 잠재적인 과잉물량을 의미하며, 대량의
제약·바이오
김태일 기자
2024.03.20 08: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