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한 주 동안 제약/바이오주는 코스피 의약품지수가 2.13% 상승한 가운데 미국 트럼프 대통령의 발언이 그 영향을 불러 일으켰다. 이번 한주 동안 코스피 의약품지수 구성종목(우선주 제외) 과 코스닥 제약지수 구성 종목들의 주가 추이를 집계한 결과, 코스피와 코스닥 합한 109개 종목 중 56 종목이 하락하고 50 종목이 상승, 3 종목이 보합을 유지했다. 코스피 의약품지수는 155.39포인트 2.13% 상승한 7,435.98을 기록하며 시가총액이 6천9백억 원 증가했으며 코스닥 제약지수는 90.52포인트 1.55% 올라간 5,9
종근당이 지난해 신제품 도입과 기존제품 성장으로 외형성장이 40% 이상 성장했으며 영업이익도 크게 개선됐다. 종근당이 3일 공시한 2016 회계년도 잠정영업실적에 따르면 매출액이 8,827억 원으로 SUSEG 5,924억 원보다 무려 40.4% 급증했다. 이는 한국MSD 등으로부터 대형 제품의 도입한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이에 따른 영업이익은 612억 원으로 전년대비 무려 230.3% 급증했으며 당기순이익도 2015년 적자에서 2016년에는 409억 원으로 흑자로 전환됐다.
전일 반등의 서막을 알리는가 싶던 제약/바이오주가 2일 다시 숨고르기 조정 국면에 들어갔다. 다만, 시가총액 상위권사로 매수세가 유입돼 지수는 약간 상승으로 마감됐다. 코스피 의약품지수는 47.09 포인트 0.64% 오른 7,432.74로, 코스닥 제약지수는 14.10 포인트 0.24% 떨어진 5,946.87로 종료됐다. 제약/바이오 관련 거래된 109개 종목 중 83종목이 하락하고 22개 종목만이 상승, 4종목이 보합을 유지했다. 2일 장의 특징은 코스피 의약품 중 시가총액이 11조로 가장 큰 삼성바이오로직스가 5.21% 상승함으
종근당(대표 김영주)은 1일 (재)범부처신약개발사업단(단장 묵현상)과 류마티스 관절염 치료제 ‘CKD-506’의 연구개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종근당은 범부처신약개발사업단으로부터CKD-506의 해외 임상 2상 진입을 위한 임상1상 연구지원을 받게 됐다. CKD-506은 다양한 염증성 질환에 영향을 미치는 히스톤디아세틸라제6(HDAC6)를 억제해 염증을 감소시키고 면역 조절 T세포의 기능을 강화해 면역 항상성을 유지시키는 새로운 작용기전의 류마티스 관절염 치료제로 현재 유럽에서 임상 1상을 진행하고 있으며 2018년 해외
제약/바이오 관련주가 미국 트럼프 대통령의 말 한마디에 희비교차가 반복되면서 2월 첫날 美헬스케어 지수가 급등했으며 코스피 의약품지수도 올해 들어 최고 상승세를 기록하면서 마감했다. 월스트릿저널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이 제약사 임원들과 만난 자리에서 의약품 가격 인하를 주장하는 대신 FDA의 신약허가 관련 규제를 완화해 신약이 신속하게 출시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법인세율 인하도 약속했다“고 밝혔다. 오늘(1일) 새벽 마감된 美 나스닥 생명공학 지수는 트럼프의 FDA 신약허가 신속지원 발언에 따라 2.83% 상승해 올해 들어 가장
차기 제약협회장부터 최대 임기가 6년으로 제한되고 부이사장단이 현 11개사에서 3개사가 추가로 선임될 예정이다. 한국제약협회는 1일 제3차 이사장단 회의를 열고 회장 임기 제한 등 정관 개정과 부이사장단 추가 선임 등에 대한 안건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 이사장단은 회장 및 부회장의 연임 기한을 예측 가능한 방향으로 정관 개정안을 마련하고 이사회에 상정키로 했다. 이에 따르면 정관 개정안에는 임기 2년인 회장과 부회장의 연임 제한과 관련해 현재는 아무런 규정이 없으나 앞으로 1회만 연임 가능하도록 하되, 특별한 경우에 한
JP모건의 '2017 헬스케어 컨퍼런스' 등 주가 상승 요인이 존재했음에도 제약/바이오주가 침체국면에서 벗어나지 못한 채 1월 한 달을 마감, 연초대비 시가총액이 3조5천억 원 증발했다. 특히 주요 제약사의 2016년 4분기 실적 호조 전망에도 불구하고 오히려 주가가 월말에 연초 대비 큰 폭으로 하락했다. 이와 관련 증시 전문가들은 “제약/바이오주의 하락세는 지난해 말 한미약품과 사노피 간의 기술수출 계약이 일부 해지됨에 따라 신약개발에 대한 신뢰성에 의문이 생기면서 투자심리 악화로 이어졌고, 미국 트럼프 대통령 약가 인하 압력이
의사들이 ARB제제 고혈압 치료제 하면 가장 먼저 떠올리는 품목으로 MSD의 ‘코자’가 꼽혔다. 의사 전용 어플리케이션 ‘닥터슬라이드(Dr.Slide)’는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의사 300명을 대상으로 고혈압 약품 관련 브랜드 조사를 진행한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브랜드 조사는 ARB제제 중 답변자의 머릿속에 가장 먼저 떠오르는 브랜드를 주관식으로 적는 형태로 설문이 진행됐다. 총 응답자는 325명이었으며, 제품 브랜드가 아닌 성분명을 기입한 경우 필터링해 235명의 답변만을 결과 값에 반영했다. 또한, 단일제가 아닌
설 연휴를 앞두고 제약주가 작년 4분기 실적 호조에도 불구하고 외국인과 기관 매도 물량이 쏟아지며 전 종목에 걸쳐 하락하는 등 동력을 잃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 취임 후 4일 연속 하락한 나스닥 생명공학은 25일 새벽 (미국현지시간 24일) 에도 나스닥 모든 업종이 올랐으나 생명공학 업종만 0.29% 하락했다. 이에 약세로 시작한 코스피 의약품주는 시간이 지나며 외국인과 기관 매도 물량이 쏟아지며 하락폭이 깊어져 113.55 포인트 1.55% 하락한 7,193.58에 마감됐다. 41개 종목 중 31종목이 하락하고 5 종목이 상승,
이번 한주 동안 코스피 의약품지수 구성종목(우선주 제외)과 코스닥 제약지수 구성 종목들의 주가 추이를 집계한 결과, 전체 109개 종목 중 85종목이 하락하고 22종목만이 상승, 2개 종목이 보합을 유지했다. 코스피 의약품지수는 46.92포인트 0.63% 떨어진 7,445.12를 기록하며 시가총액이 1천9백억 원 감소했고, 코스닥 제약지수는 147.79포인트 2.42% 떨어진 5,971.83으로 시가총액이 8,100억 원이 감소했다. 구체적으로 조달청과 34억원 규모의 동물용 백신 공급계약을 체결한 대성미생물이 7.23% 상승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