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팬데믹 기간 동안 비대면·언택트 기술 등의 '디지털 전환'이 사회 전분야에 걸쳐 본격화된 가운데, 제약바이오 R&D 분야에서도 디지털 전환의 속도가 붙는 모양새다. 기존 AI와 머신러닝을 활용한 신약 후보물질 발굴 단계를 넘어, 이제는 디지털 기술이 임상시험 단계까지 영역을 넓히고 있기 때문이다.헬스케어 산업 빅데이터 분석기관 아이큐비아가 최근 발표한 '제약 R&D에서의 디지털 전환' 이라는 보고서에 따르면, 코로나19로 인해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원격 및 가상, 분산형 시험이 증가하며 제약산업 R&D에서의 디지털 전환에
뉴백소비드는 일본에서 18세 이상의 성인에게 승인된 최초의 단백질 기반 코로나19 백신이다 NVX-CoV2373의 1차 및 부스터 접종을 모두 포함하는 세계 최초의 승인이다 메릴랜드주 게이더스버그, 2022년 4월 21일 /PRNewswire/ -- 심각한 전염병을 예방하기 위한 차세대 백신을 개발하고 상용화하는 데 전념하고 있는 생명공학 회사인 노바백스(Novavax, Inc., 나스닥: NVAX)는 오늘 파트너사 다케다가 일본 후생노동성으로부터 뉴백소비드™ 근육 주사제(Nuvaxovid)에 대한 제조 및 판매 승인을...
지난해 의약품 허가·신고된 품목은 총 2,270개 품목으로, 국내 개발 신약이 역대 최고인 5개 허가받았다. 코로나19 백신 6개 허가받았고 국내 개발 코로나19 치료제도 첫 허가를 받았다. 아울러 제네릭의약품이 큰 폭 감소한 반면 ‘새로운 조성’ 의약품이 절반을 차지햇고 ‘순환계용 의약품’이 약효군 중 1위로 증가세를 보였다.# 국내 개발 신약 5개 허가... 역대 최고식품의약품안전처가 7일 발간한 ‘2021년 의약품 허가 보고서’에 따르면 신약 37개 품목(28개 성분)을 허가했다. 그중 국내 개발 신약이 5개 품목(5개 성분:
다케다제약은 인류 공통 가치를 지향하기 위해 ESG 경영에 전사적으로 나서고 있다.우선 환경 부분에서 다케다제약은 배기가스 배출을 줄이기 위한 UN의 제로 캠페인에 동참했으며, 미국 이탈리아 벨기에를 포함한 생산 현장에 태양 전기판을 지속적으로 설치하고 있다. 또 벨기에 생산 현장에서는 2023년까지 담수 소비량을 최대 90%까지 줄일 수 있는 정수 처리 시스템을 설치했다.유럽에서는 지역 물류센터를 통합함으로써 연간 250대의 트럭을 운행하지 않고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2만톤 정도 줄일 예정이다.다케다제약은 2019년부터 탄소 중립을
글로벌 제약사 한국다케다제약(이하 한국다케다)에는 '다락(樂)방' 문화가 있다. 기업문화를 개선하고 싶은 직원 누구나 자발적으로 TFT(Task Force Team, 이하 태스크포스)에서 일할 수 있다. 다락방이라는 이름도 직원 투표로 결정했다. 딱딱한 태스크포스 보다 브랜딩을 통한 애착감, 회사 문화를 잘 표현할 수 있는 명칭을 고민한 끝에 탄생했다. 다락방 탄생에는 역사적 사건이 있다. 지난 2019년 다케다제약과 샤이어의 70조원대 초대형 인수합병이다. 양사 임직원들이 '원맨팀'으로 일할 수 있는 문화가 필요했다. 수평적 조직
매년 3월 30일은 세계 골수종의 날(International Myeloma Day)이다. 이에 한국다케다제약(대표 문희석)은 지난 22일 최초의 다발골수종 경구용 프로테아좀 억제제 '닌라로(익사조밉)' 출시 1주년과 세계 골수종의 날을 맞아 서울 본사에서 환자들을 응원하는 기념하는 행사를 가졌다.닌라로는 작년 3월 1차 치료에 실패한 다발골수종 환자에서 레날리도마이드 또는 덱사메타손 병용 2차 치료로 국내 급여가 적용 중이다. 다케다제약은 "이날 행사 테마인 ‘닌.라.밸’은 닌라로 경구 3제 요법을 통한 환자들의 치료와 라이프 밸
올해 1분기 첫 번째 KRAS 표적항암제 루마크라스와 EGFR 엑손20 삽이 변이 표적치료제 리브리반트가 각각 국내 허가를 받음으로써 새로운 치료 전략 마련에 기대감을 갖게 했다. 여기에 항PD-1 면역항암제 키트루다의 비소세포폐암 1차 치료 급여 확대 소식이 전해졌다. 국내 항암 전략에 적잖은 변화를 가져올 제품들이다.이 뿐만 아니다. 8일 팜뉴스 집계 결과 스카이리치, 엔트레스토, 킨텔레스, 듀오다트, 루타테라, 조스파타 같은 의약품도 새로운 허가, 급여·적응증 확대를 이뤄냈다. 팜뉴스는 올해 1분기 새로운 적응증과 급여 소식이
한국다케다제약(대표 문희석)은 지난 2월 18~19일 전세계 의료 전문가들과 폐암, 혈액암에 대한 국내∙외 최신 치료 지견을 논의하는 '온코 서밋 2022 (ONCO SUMMIT 2022)'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온코 서밋은 다케다제약 아시아태평양 의학부 주도로 진행하는 행사다. 항암 치료 분야 해외 석학들을 초청해, 최적 치료 환경과 옵션을 심도있게 논의한다.올해는 4회째를 맞아 온∙오프라인으로 미국, 유럽, 호주, 싱가포르 등 전세계 8개국 32명의 연사를 포함 약 450명의 의료 전문가가 참여했다. 이들은 폐암∙다발골수종∙림프
크론병·궤양성대장염 치료제 킨텔레스(베돌리주맙)가 피하주사 제형으로 되돌아왔다. 정맥주사와 동일 환자군에 피하주사 치료 옵션을 제공하면서 투여 편의성을 개선했다.17일 한국다케다제약(대표 문희석)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킨텔레스 프리필드펜주 시판 허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킨텔레스는 항인테그린제제 중 크론병과 궤양성대장염 치료에 사용가능한 유일한 치료제다. 그간 병원을 방문해 투여하는 정맥주사(Intravenous injection, IV) 제형으로 사용 가능했다. 킨텔레스 정맥주사 1회 투여 시간은 30분이다. 이에 더해 피하주사제
국내에서 허가되길 오랫동안 기다린 두 표적항암 신약 루마크라스(성분명 소토라십)와 리브리반트(아미반타맙)의 연착륙에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루마크라스와 리브리반트는 각각 비소세포폐암(NSCLC) 중 치료제가 개발되지 않았던 KRAS G12C 유전자 변이, 표피성장인자수용체(EGFR) 엑손20 삽입변이를 표적하는 항암제로 승인된 상태다.17일 식품의약품안전처 허가를 받아 암젠코리아 루마크라스는 KRAS G12C 변이를, 한국얀센 리브리반트는 EGFR 엑손20 삽입변이를 표적하는 첫 번째 항암제로 이름을 올렸다. ▶미지 영역 넘어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