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온스그룹의 지주회사 ㈜휴온스글로벌(대표 윤성태)이 2021년 1분기 연결재무제표 기준 전년 동기 대비 13% 성장한 매출 1,316억원을 기록했다고 11일 밝혔다. 영업이익은 9% 증가한 205억원을 기록했다.아울러 휴온스는 건강기능식품 신사업에서, 휴메딕스는 주력 사업인 에스테틱 사업과 점안제 수탁 사업이 실적 호조를 주도한 것으로 분석됐다. 양 사의 자회사인 휴온스내츄럴, 휴온스네이처, 휴온스메디컬도 흑자 기조를 이어가며 호실적에 보탬이 됐다. 휴온스글로벌 윤성태 부회장은 “기존의 주력 사업과 신사업이 적절히 조화를 이뤄 1분
㈜휴온스글로벌(대표 윤성태)을 주축으로 구성된 컨소시엄이 러시아 국부펀드(Russian Direct Investment Fund·RDIF)와 코로나19 백신 '스푸트니크V(Sputnik V)' 생산을 위한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했다. 이 컨소시엄에는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 휴메딕스, 보란파마가 참여한다.계약에 따라 컨소시엄은 백신 생산에 대한 기술 이전을 받아 오는 8월 시생산에 돌입할 예정이며, 이후 컨소시엄을 통해 RDIF가 요청한 물량에 유연하게 대응해 나갈 방침이다. 휴온스글로벌은 각 사 역량을 동원해 월 1억 도
‘언더독(Underdog)’의 사전적 정의는 ‘패배가 예상되는 존재’다. 언더독 효과는 투기견 싸움에서 밑에 깔린 개가 이겨주기를 바라는 것처럼, 경쟁에서 뒤처진 약자에게 동정표가 몰리는 현상이다. 반면 ‘탑독(Topdog)’은 언더독과 달리 언제나 승리를 거머쥐는 강자를 뜻한다. 제약업계도 다르지 않다. 대형 제약사들이 승승장구하는 ‘탑독’이라면 중소제약사들은 ‘언더독’이다. 탑독과 언더독의 차이는 어마어마한 수준이지만 매출액 대비 판관비율 증감 추이를 분석하면 탄탄한 ‘언더독’들을 찾을 수 있다. 심층 기획을 통해 언더독 명단을
에이치엘비제약과 휴메딕스 18일 ‘비만ㆍ당뇨 치료용 장기지속형 주사제 공동연구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에이치엘비제약이 특허를 보유한 장기지속형 주사제 생산 기술(SMEB®)과 휴메딕스의 연구 인프라 및 주사제 생산능력을 접목한 것으로, 공동연구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되면 에이치엘비제약은 개발기술을 이전해 로열티를 받게 되고, 휴메딕스는 장기지속형 주사제 판권에 대한 우선협상권을 확보하게 된다.현재 처방되고 있는 비만 치료 약물 대부분은 향정신성 의약품으로, 부작용 때문에 3개월 이상 복용이 어렵고 '요요 현
[팜뉴스=김응민 기자] 올해 들어 대부분의 제약·바이오 종목들의 주가가 하락세를 기록하며 좀처럼 고전을 면치 못하는 모양새다. 실제로 지난 1월에 이어 2월도 조정 국면이 장기화되는 가운데, 2월 한 달간 코스피 의약품 지수와 코스닥 제약 지수는 각각 17조원과 5조원의 시가총액이 증발했다.다만, 이러한 상황 속에서도 오히려 주가 상승을 이뤄내며 투자자들의 이목을 끄는 기업이 있다.팜뉴스는 지난 2월에 코스피 의약품 및 코스닥 제약 지수를 구성하는 종목들의 주가 수익률과 시가총액 증감률을 살펴봤다. 다만, 현재 거래정지 중인 셀루메
[팜뉴스=신용수 기자] 직장인 익명 커뮤니티 애플리케이션(앱) ‘블라인드’의 인기는 제약업계 전반에 영향을 미쳤다. 대형 제약사뿐만 아니라 중소 제약사 임직원들도 상당수 블라인드 앱을 통해 기업 리뷰를 남겼다. 블라인드의 인기와 영향력을 살펴볼 수 있는 대목이다. 팜뉴스는 24일 국내 중소형 제약‧바이오기업 19곳에 대한 블라인드 내 기업 리뷰를 확인했다.별점을 먼저 살펴보면 이날 기준 19개 기업 중 블라인드 내 기업 리뷰에서 5점 만점에 4점 이상을 받은 제약사는 없었다. 3점 후반대를 기록한 기업의 경우 메디포스트(3.6점)과
㈜휴메딕스(대표 김진환)가 노화방지용 조성물 ‘이데베논이 포집된 리포좀을 함유하는 나노에멀전’에 대한 국내 특허를 취득했다고 5일 밝혔다.본 특허는 보습 및 노화 억제, 콜라겐 합성 증진에 의한 주름 개선 등의 효과가 있다고 알려진 유비쿼논계 항산화제 ‘이데베논’의 활용은 극대화한 반면, 작용기별 안정화, 역가 보존성, 피부 침투율 등의 단점을 보완한 새로운 조성물에 대한 것이다.일반적으로 이데베논은 퀴논기, 포화탄화수소기, 하이드록시기 등 다양한 작용기를 가지고 있어 안정화가 어렵고, 빛, 공기, 물, 열 등의 외부 환경에 영향을
휴온스글로벌 윤성태 부회장이 비제약부문 사업 확대를 통해 그룹 포트폴리오 강화, 미래 지속 성장을 위한 과감한 결단을 내렸다.㈜휴온스글로벌(대표 윤성태)은 ‘블러썸엠앤씨’ 인수를 위한 본계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인수 총액은 580억원. 휴온스글로벌 컨소시엄은 이 중 제3자 배정 유상증자(380억원)와 회사채 발행(200억원)에 나선다.앞서 휴온스글로벌 컨소시엄은 지난 18일 블러썸엠앤씨의 ‘제3자 배정 유상증자 등 외부자본 유치를 통한 M&A 입찰’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 인수 관련 양해각서(MOU)를 체결한 바 있다.이후
파나시가 ‘휴온스메디컬’로 사명을 바꾸고 메디컬 의료기기 기업으로의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휴온스메디컬(대표 박병무)은 주주총회를 통해 기존 ㈜파나시에서 사명을 ㈜휴온스메디컬로 변경했다고 25일 밝혔다.새 사명에는 에스테틱 영역을 너머 ‘메디컬 의료기기’로의 사업 확장에 대한 의지를 담았으며, 휴온스그룹과의 통일성을 갖춤으로써 그룹 비전인 ‘글로벌 토탈 헬스케어 그룹’으로 성장을 함께한다는 의미를 더했다.휴온스메디컬은 지난해부터 신규 포트폴리오 확보 및 조직 개편을 단행하는 등 메디컬 의료기기 기업으로의 새로운 도약을 준비해왔다.지
휴온스그룹은 14일 휴온스글로벌을 비롯한 계열사 정기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다음은 승진자 명단. ◇휴온스네이처 천청운 ◇휴온스글로벌 김영목 김상열 ◇휴온스 김준철 김호동 ◇휴온스글로벌 김관정 김은석 ◇휴온스 지복선 ◇휴메딕스 배준규 김성호 ◇휴온스네이처 강종원 ◇휴온스내츄럴 계홍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