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사사회를 이끌어 가는 주요 리더인 서울시약사회 권영희 회장과 경기도약사회 박영달 회장이 올 한 해를 돌아보며 그간의 소회와 주요 성과 밝혔다. 권영희 회장은 2년간 꾸준히 추진한 성분명 처방으로 대체조제가 증가하는 등의 효과를 거뒀다고 강조했고, 박영달 회장은 일부 조제수가 현실화와 한약제제 분류법 추진 등이 의미 있었다고 밝혔다.대한약사회는 전국 16개 시도지부와 222개 분회로 구성돼 있으며, 수많은 지부 및 분회 중에서도 가장 눈에 띄는 곳은 단연 서울시약사회와 경기도약사회이다. 수도권에 위치한 까닭에 회원 수도 많고 이에
서울시약사회(회장 권영희)는 품절약 사태가 지속되고 있는 현장의 어려운 상황을 최소화하기 위해 서울시의사회와 협조하기로 했다.서울시약에 따르면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의약품 수요 증가, 의약품 원료 부족과 공급 차질 등 약 품절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약국 현장의 혼란과 국민 불편이 가중되고 있다.이에 따라 지난달 30일, 주요 품절의약품 중 생산중단 의약품, 대체약이 없는 단일품목, 동일성분 모두 품절인 의약품 58품목을 서울시의사회에 전달했다.서울시약은 품절 사태가 해소될 때까지 동일효능을 가진 대체의약품 처방, 처방 일수 조정 등을
국내 약학교육에서 이뤄지고 있는 '성과기반 교육'과 관련해 보다 명확한 개념과 필요성을 정립해야 한다는 전문가 제언이 나왔다. 약학대학이 통합 6년제로 전환된 현재 시점에서 제대로 된 개념과 기준을 마련해야 제대로 된 결과물을 기대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약학교육에 대한 관심이 그 어느 때보다 뜨거운 모양새다. 약대 편입시험인 'PEET'가 작년부로 사라졌고 국내 37개 약학대학이 통합 6년제로 전환되며 학제 개편이 이뤄지면서 다양한 변화가 일어나고 있는 까닭이다.특히 한국약학교육평가원(이하 약평원)은 작년부터 교육부가 지정한 국내
경기도약사회(회장 박영달) 여약사위원회(부회장 조수옥, 여약사위원장 이경희, 박남조)는 지난 4일 경기도사회복지협의회 경기나눔푸드뱅크에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1천만원 상당의 라면을 전달했다.경기도사회복지협의회는 식품 및 생활용품을 기부받아 결식아동, 독거노인 등 저소득 소외계층에 전달하는 경기나눔푸드뱅크를 도내 30개 지역에서 운영하고 있으며, 이날 전달된 라면300박스(1천만원 상당) 역시 도내 30개 지역으로 전달될 예정이다.조수옥 부회장은 “온정의 손길이 필요한 곳이 아직도 많다. 저소득층을 비롯한 소외받는 우리 이웃들에게 도
한국약학교육평가원(이하 약평원, 이사장 김대업, 원장 오정미)이 오늘(6일) 대한약사회관 4층 대강당에서 '성과기반 약학교육 평가·인증의 발전방향 정책포럼 및 공청회'를 개최했다.약평원 오정미 원장은 개회사를 통해 "약평원은 약학교육 약무서비스의 선진화 및 의약산업의 국제경쟁력 강화를 위한 약학대학 평가인증 및 약학교육 전반에 관한 정책개발과 연구 수행을 목적으로 설립됐다"라고 밝혔다.이어 "도약기에 접어든 약평원은 약학교육 평가인증의 제도를 확립하는 것을 주된 목표로 삼고 있다"라고 덧붙였다.오 원장은 "이를 위해 내부적으로는 약
대한약사회 최광훈 회장은 지난 5일, 제32대 비둘기회 신임 이경숙 회장과 임원진의 예방을 받았다.최광훈 회장은 제32대 비둘기회 회장으로 선출되신 이경숙 신임 회장님과 임원진에게 축하인사를 전했다. 아울러 "앞으로도 비둘기회가 약사사회에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이경숙 비둘기회 신임 회장은 "약사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해 오신 역대 선배들의 유지를 잘 이어나가는 한편 각종 사회공헌사업도 진행할 예정이"이라고 전했다.이날 간담회에는 김경희·김종희 부회장, 박희성 총무, 신민경 간사 등 비둘기회 신임 임원진이 함께
서울시 지역약국 실무실습 공동협의회(공동대표 서울시약사회장 권영희, 경희대약대학장 임동순)는 지난 2일 줌 웨비나를 통해 2023년도 지역약국 실무실습 프리셉터 심화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프리셉터 심화교육은 프리셉터의 지속적인 자질향상을 통해, 실무실습 교육수혜자인 약대학생들에게 효과적인 교육이 될 수 있도록 프리셉터 연수교육의 일환으로 진행되었다.권영희 공동대표는 “공동협의회에서는 매년 약대생들이 약국 환경에 잘 적응하도록 하고 멘토로서의 역할을 다하고자 프리셉터 심화교육을 개최하고 있다”며 “현장에서는 선배로서 후배를 사랑하는
최광훈 대한약사회장은 7일, 2024 아시아약학연맹(FAPA) 서울총회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 위원장에 서동철(FAPA 부회장・조직위 기획운영본부장)・조윤숙(서울대병원 약제부장)을 각각 공동위원장으로 선임했다.장석구 조직위원장은 2024 FAPA 서울총회 유치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준비과정을 총괄하여 이끌어왔으며 최근 일신상의 이유로 사의를 표했다.한편, 이번 2024 FAPA 서울총회 일정은 예정했던 당초 일정에서 하루가 앞당겨져 10월 28일부터 11월 1일까지 삼성동 COEX에서 진행한다.이번 인사로 인해 조직위 기획운영본부는
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약국체인 위드팜 박정관 부회장이 마약 중독의 위험성을 알리고 관련 범죄를 예방하고자 지난 5일 'NO EXIT'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NO EXIT' 캠페인은 지난 4월부터 시작해 연말까지 경찰청, 마약퇴치운동본부, 관계부처가 합동으로 추진하고 있는 범국민 마약 근절 릴레이 캠페인이다. 즉, 'NO EXIT' 캠페인을 통해 사회적 논란이 되고 있는 마약 관련 범죄를 예방하기 위한 취지다.한국규제과학센터 박인숙 센터장의 지목을 받아 캠페인에 동참한 박 부회장은 '출구 없는 미로 'NO EXIT', 마약 절대
대한약사회가 품절약 사태로 어려움을 겪는 약국들을 위해 시행 중인 '의약품 균등공급'과 관련해 별도의 신청 웹페이지를 개설했다. 기존에 사용하던 무료 온라인 폼 서비스가 중단된 것도 있지만, 그간 문제점으로 지적되던 애로사항을 개선해 회원 편의성을 대폭 증대했다는 평가다.코로나19 팬데믹 당시 시작된 품절약 사태가 장기화되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쌀쌀해진 날씨 탓에 감기약 및 해열진통제 수요가 급증해 슈다페드정을 비롯한 여러 약제의 수급이 불안정한 상태다. 이와 관련해 보건 당국은 식품의약품안전처, 보건복지부 등의 정부기관과 관련
경기도약사회(회장 박영달) 여약사위원회(부회장 조수옥, 여약사위원장 이경희, 박남조)는 2일 CGV광명역점에서 제4차 여약사위원회의 및 송년모임을 개최했다.함께 영화를 관람한 후에 자리를 옮겨 회의를 진행한 여약사위원들은 2023년 남은 한달간 진행예정인 사회공헌사업을 공유하고 참여를 독려했다.또한 연말을 맞이해 '나를 칭찬하는 카드'를 작성하여 모두에게 감동을 선사한 여약사위원과 레드와 그린으로 드레스코드를 맞춘 여약사위원들 중 베스트드레서를 뽑아 선물을 전달하는 등 풍성하고 따뜻한 송년모임을 가졌다.참석한 박영달 회장은 "알찬
정부가 최근 발표한 비대면 진료 시범사업 확대방안에 대해 경기도약사회는 법과 원칙을 외면한 플랫폼 배불리기라고 지적하며 복지부는 책임을 통감하고 국민에게 사죄할 것을 촉구했다. 다음은 성명서 전문.성 명 서법과 원칙을 외면한 플랫폼 배불리기 비대면진료 확대방안 복지부는 책임을 통감하고 국민 앞에 사죄하라 ! 코로나 팬데믹 극복을 위한 임시방편으로 시행되었된 한시적 비대면 진료는 엔데믹 선언 이후 마땅히 용도 폐기되었어야 함에도 불구하고, 정부는 그동안 시범사업이라는 얄팍한 눈가림으로 명맥을 유지 시켜오다 결국 오늘 내놓은 '시범사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