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올바이오파마의 미국 파트너사 이뮤노반트(Immunovant)가 미국 특허 상표청(United States Patent and Trademark Office, USPTO)으로부터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IMVT-1402(한올 코드명: HL161ANS)’의 물질 특허를 획득했다.이번 특허(등록번호 11,926,669)는 한올바이오파마와 이뮤노반트가 공동으로 취득한 것으로, HL161ANS의 제조법과 해당 물질을 활용해 개발된 치료제의 활용 범위를 포함한다. 특허기간은 2043년 6월 23일까지다.HL161ANS는 지난 2017년 한올바
에이비온은 미국임상종양학회(ASCO 2024)에서 바바메킵(ABN401)의 임상 2상 컷오프 결과를 발표한다고 8일 밝혔다.ASCO는 미국암학회(AACR), 유럽종양학회(ESMO)와 함께 암 분야 세계 3대 학회로 꼽히는 최고 권위 암 학회다. 오는 5월 31일부터 6월 4일(현지시간)까지 미국 시카고 맥코믹 플레이스(McCormick Place)에서 열린다.에이비온은 기업 전문가 발표 세션인 'IET(Industry expert theater)'에 참석해 바바메킵의 임상 2상 결과를 구두 발표할 계획이다. IET는 글로벌 제약사들
IV리서치는 7일 에이비온에 대해 ADC(항체약물접합체)의 한계를 극복한 차세대 플랫폼 기술이라고 평가했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따로 제시하지 않았다.에이비온은 다음달 미국암학회(AACR 2024)에서 발표할 'ABN202' 기술 3종과 관련된 연구 초록을 공개했고, 추가로 'ABN501'의 소세포폐암 적응증 비임상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ABN202는 ACFP(항체·사이토카인 융합 단백질) 플랫폼 기술을 기반으로 개발 중인 차세대 파이프라인이다. 기존 ADC 대비 안전성이 우수하며, 다양한 고형암을 타겟으로 활용도가 높다.IV
에이비온은 비소세포폐암 치료제 바바메킵(ABN401) 임상 2상에 대해 임상기관 2곳의 추가적인 기관 개시가 시작됐다고 28일 밝혔다. 추가된 임상수행기관은 연세대학교 세브란스병원과 서울시 보라매병원이다. 에이비온은 이번 임상기관 추가로 국내 총 11곳을 포함해 대만 6곳, 미국 3곳 등 글로벌 20개 기관에서 임상 2상을 수행하게 된다. 미국에서는 지난해 엠디앤더슨 암센터(MD Anderson cancer center)의 임상 2상 첫 환자 등록을 완료했다. 글로벌 환자 등록 및 임상에 속도를 내고 라이선스아웃(LO)도 적극적으로
인공지능(AI) 기반 혁신 신약 개발 전문기업 파로스아이바이오(388870, 대표 윤정혁)는 고형암 치료제 ‘PHI-501’의 임상 진입 준비를 위해 인트로바이오파마와 완제의약품 위탁개발생산계약(CDMO)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인트로바이오파마는 PHI-501 임상 시험을 위한 완제의약품 수탁제조와 품질관리를 담당하게 된다. 인트로바이오파마는 의약품실사상호협력기구(PIC/S)의 GMP 적합 인증 시설을 갖춰 글로벌 임상 준비에도 최적화돼 있다.PHI-501은 BRAF, KRAS, NRAS 등 난치성 고형암을 유발하는 돌연변이를
에이비온은 비소세포폐암 c-MET(간세포성장인자 수용체) 돌연변이 표적 치료제 '바바메킵(ABN401)'의 미국 임상 2상의 엠디앤더슨 암센터(MD Anderson cancer center) 첫 환자 투약을 완료했다고 8일 밝혔다.바바메킵은 타그리소의 주요 내성 원인인 c-MET을 표적으로 하는 항암제로, 미국 식품의약국(FDA)을 비롯해 한국, 대만 등에서 임상 2상을 진행 중이다. 지난해 10월 중간 결과를 발표하며 유효성 및 안전성을 입증했다.임상 2상 중간 결과 ORR(객관적반응률)은 약 53%로 집계됐으며, 최초 치료 환자
일동제약 R&D 전담 자회사 ‘유노비아(YUNOVIA, 대표 서진식 · 최성구)’가 11월 1일을 분할 기일로 공식 출범했다.유노비아 초대 대표이사는 서진식 사장(전 일동제약 COO, 사진 왼쪽)과 최성구 사장(전 일동제약 연구개발본부장, 사진 오른쪽))이 각자대표로 취임해 회사를 이끌어 나갈 예정이다.출범과 함께 유노비아는 기존 신약 프로젝트 및 파이프라인에 대한 개발 진행은 물론, 투자 유치, 오픈이노베이션, 라이선스 아웃 등 사업 전략을 병행 추진한다는 방침이다.유노비아는 ▲대사성 질환 ▲퇴행성 질환 ▲간 질환 ▲위장관 질환
더블유앤피파마써티컬코리아 (대표이사 홍창희, 이하 ‘더블유앤피파마’)와 영국 투자은행 및 옥스포드 산하 벤처투자사와 함께 오는 12월 15일까지 국내외 의료기기 및 신약 산업 생태계 구성원들의 이노베이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23 더블유앤피파마써티컬코리아 오픈 이노베이션 글로벌 파트너링' 프로그램 참가 기업을 모집한다.이번 행사는 국내 제약·바이오 기업과 해외 다국적 제약사의 연구·개발(R&D) 기술과 전략을 공유하고 향후 M&A 및 투자 기회를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더블유앤피파마의 대표적인 오픈 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이다. 선정
㈜한국파마(대표이사 박은희)는 지난 2017년부터 이화여자대학 강수성 교수와 JAK1만을 선택 억제하는 신약 후보물질 개발을 진행, 최근 폐섬유화 치료제 효과를 확인하고 지난 20일 고려대 의과대학에서 개최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선도연구센터 사업 기초의약학분야(MRC) 성과발표회에서 해당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고 밝혔다.회사 측에 따르면 류마티스 관절염, 건선성 관절염, 궤양성 대장염, 아토피 피부염 등 다양한 자가면역 질환에 주로 활용되는 JAK억제제에 나타나는 혈전 발생 부작용 등을 개선하기 위해 JAK1만을 선택 억제하는 후보물질
㈜알테오젠(대표이사 박순재)은 자회사 알토스바이오로직스(대표이사 지희정)가 임상개발을 진행하고 있는 아일리아 바이오시밀러 'ALT-L9' 글로벌 임상3상 환자 모집을 완료했다고 22일 밝혔다.글로벌 임상 3상은 현재 12개국에서 431명을 대상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이번에 알리는 환자 모집 완료란 마지막 환자가 임상시험에 적합한 대상자임을 확인하고 임상 프로그램에 등록한 것을 의미한다. 등록된 환자는 임상 프로그램에 따라 정해진 회수 투약과 경과 관찰과정을 거치게 된다.알테오젠 관계자는 “ 알토스바이오로직스가 현지 임상 관련 기관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