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에스알홀딩스는 국내 면역항암기술 분야의 선도기업 중 하나인 신라젠과 양사 간의 기술 및 임상 개발 자원을 공유하고 전략적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MOU 체결을 통해 두 회사는 현재 보유중인 플랫폼 기술과 신약 물질의 시너지 창출을 위한 다양한 협력방안을 모색하기로 하였다.오에스알홀딩스는 2019년 한국에 설립된 글로벌 헬스케어 지주사로 최근 시장의 관심을 받고 있는 “hub-and-spoke” 모델의 사업 구조를 지니고 있다. Roivant Sciences로 대표되는 hub-and-sp
HLB테라퓨틱스의 미국 자회사 오블라토(Oblato)는 '미국암연구학회(AACR 2024)'에서 재발성 교모세포종(GBM) 환자에 대한 2상 임상 중간 결과를 발표한 후, 뇌종양 전문의들과 해외 제약사들로부터 큰 관심을 받았다고 밝혔다.세계 최대 규모의 암 학회 중 하나인 AACR 연례 회의는 매년 전세계 과학자, 임상의, 환자 등 관계자들이 모여 암 예방부터 암 관련 기초 생물학, 임상 연구 등 다양한 연구 성과와 최신 의학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는 대규모 학술행사다. 이번에 회사가 공개한 지난해 7월 기준 중간 분석 결과에 따르면
HLB가 특허 및 개발권을 보유한 항암신약 리보세라닙이 중국에서 난소암 치료제로 새롭게 허가를 받았다. 이에따라 HLB가 다음달 간암 1차치료제로 FDA 허가를 받을 경우 후속 글로벌 3상 파이프라인의 확장가능성이 한층 높아졌다리보세라닙은 현재까지 중국에서 위암 3차(2014년), 간암 2차(2020년), 간암 1차(2023년) 치료제로 승인된 이후 누적매출 2조원 이상을 기록 중에 있는데, 이번에 난소암 치료제로도 허가를 받음으로써 리보세라닙의 매출규모는 더 빠르게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특히 리보세라닙의 난소암 신약허가는 다음달
HLB가 글로벌 빅파마와의 협업을 강화하고 그룹 계열사의 해외 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미국 보스턴 캠브리지 이노베이션 센터(Cambridge Innovation Center·CIC)에 사무소를 개설했다.보스턴 사무소를 통해 HLB는 미국 계열사와의 소통과 협업을 강화하는 한편, HLB를 비롯 그룹사들이 글로벌 시장에서 새로운 신약개발 기술이나 소재를 발굴하거나 해외기업들과 공동 연구 등을 추진할 경우 이를 지원하는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다.특히, HLB는 향후 간암신약 판매를 통해 막대한 유동성이 확보될 경우 해당 거점을 통해 기
㈜한국비엔씨(대표이사: 최완규)는 4월 17일 덴마크 Kariya사(대표이사: Ian Laquian)와 GLP-GIP 이중작용제를 이용하여 뇌혈관장벽통과가 가능한 알츠하이머와 파킨슨 치료신약에 대해 한국을 포함한 5개국의 독점 판권 도입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지난 월요일 한국비엔씨가 케리야사에 전략적 지분 투자 계약을 체결한데 이어서 케리야사의 당뇨, 비만치료 GLP1-GIP 이중작용제에 뇌혈관장벽 투과 펩타이드기술을 접목하여 인류가 극복해야 할 난치 질환인 알츠하이머와 파키슨을 치료하는 물질의 한국을 비롯한 싱가포르, 태국, 인
㈜한국비엔씨(대표이사: 최완규)는 4월 15일 GLP1-GIP 이중작용제를 이용한 알츠하이머와 파킨슨 치료 신약을 개발하는 덴마크 Kariya사(대표이사: Ian Laquian)에 전략적 지분투자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는 GLP1작용제가 뇌혈관을 통과하여 작용하게 되면 알츠하이머와 파킨슨병을 치료한다는 기존의 임상결과에 기반하여 GLP1-GIP 이중작용제에 세포투과 펩타이드를 붙여 뇌혈관장벽을 투과할 수 있게 하여 효과적으로 뇌질환을 치료할 수 있다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한 덴마크 케리야사에 한국비엔씨가 전략적으로 지분을 투
라파스 (대표 정도현)의 일본법인 라파스재팬은 매출 확대를 위해 일본 현지 제약사들에 대해 유통망 확대를 진행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라파스는 일본 다이쇼제약홀딩스(大正製薬, 4581 도쿄거래소, Taisho Pharmaceutical Holdings Co Ltd), 크라시에홀딩스(Kracie, Kracie Holdings, Ltd) 두 업체와 현재 제품 개발 막바지 단계에 있고 단계적으로 신제품을 출시할 계획이다.먼저, 일본 다이쇼제약은 박카스의 원조인 리포비탄D와 한국과 중국에서 히트친 감기약 파브론 등으로 알려진 기업이다.
레고켐바이오가 First-In-Class 치료제 가능성을 증명할 경우 기업가치가 다시 한번 큰 폭으로 상승할 수 있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글로벌 빅파마들이 경쟁력 있는 ADC 파이프라인을 확보하기 위해 혈안이 되어 있는 현 시점에서 J&J/AMGEN/Takeda 등 글로벌 제약사들과 기술이전 계약을 맺으며 ADC 플랫폼 기술인 ConjuALL에 대한 가치를 입증해나가고 레고켐바이오의 전망이 밝다는 것이다.교보증권 김정현 연구원은 ‘국가대표 Bio-Tech 레고켐바이오’ 보고서에서 ConjuALL 기술은 종양 특이적인 효소(βꠓg
HLB테라퓨틱스의 재발성 교모세포종(GBM) 임상 2상이 막바지 단계에 들어선 가운데 중간분석 결과 초록이 공개됐다.HLB테라퓨틱스의 미국 자회사 오블라토(Oblato)는 미국 캘리포니아 샌디에고에서 개최되는 미국암연구학회(AACR 2024)에서 9일 오전 해당 임상 결과를 포스터 형태로 발표할 예정이다.HLB테라퓨틱스는 자사의 GBM 신약물질인 ‘OKN-007’과 기존 항암제인 테모졸로마이드를 병용해 재발된 교모세포종 환자를 대상으로 투여해왔다. 이번에 발표되는 임상 결과는 등록된 모든 환자에 대한 약물의 투여 완료 시점에서 분석
에이비엘바이오(대표 이상훈)는 서울 삼성동에 위치한 신규 사옥을 리모델링 하기 위한 시공사 계약을 완료했다고 5일 공시했다. 이번 계약을 통해 에이비엘바이오는 일반 사무 목적으로 지어진 건물을 연구개발에 최적화된 장소로 탈바꿈 시키고, 2025년 상반기 내 본사 이전을 완료할 계획이다.에이비엘바이오는 지난해 9월 삼성동 사옥을 취득했다. 경기도 판교 내 분산되어 있는 조직을 하나의 장소에 모으고, 부족한 설비 및 시설을 확충함으로써 연구개발 역량을 극대화하기 위함이다. 에이비엘바이오는 신규 사옥으로의 이전을 통해 임직원 간의 업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