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시각 장애 환자군이 정상군에 비해 자살 위험성이 높다는 연구결과가 국내 연구진에 의해 발표됐다.서울대병원 김영국 교수팀은 2024년 2월 이전까지 발표된 ‘시각 장애와 자살의 연관성’과 관련된 30건의 코호트 연구 결과들을 종합해 메타분석을 실시하고, 시각 장애가 자살 위험도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한 결과를 25일 발표했다.시각 장애는 선천적 이상 혹은 후천적 안질환으로 인해 의학·광학적 방법으로 개선할 수 없는 시력 및 시기능 장애를 말한다. 기존에는 시각 장애 정도가 심할수록 자살에 대한 생각을 자주 하며, 실제 자살 시도로
근골격계 의료데이터 인공지능 분석 솔루션에 특화된 주식회사 크레스콤(대표 이재준)은 지난 5일 KL 등급 기반의 무릎 관절염 심각도 정량화 자동분석 인공지능 소프트웨어 ‘MediAI-OA(메디에이아이-오에이)’의 2등급 의료기기 제조 허가를 취득하였다고 밝혔다. (제허 24-247호)‘MediAI-OA’는 전 세계적으로 사용하는 무릎 관절염의 심각도 기준인 “KL 등급”과 골극(Osteophytes, 뼈의 끝부분에 새롭게 자라난 뼈) 형성 여부, 무릎 관절간격의 정상군 대비 감소 정도를 정량적으로 제공하는 국내 최초의 인공지능 솔루
우리나라는 인구의 14% 정도가 65세 이상인 고령화 시대에 진입했고, 100세 시대라는 말이 현실이 됐다. 건강은 고령화 시대 가장 중요한 지표가 되고 있다. 건강의 기본은 잘 먹는 것으로, 음식을 골고루 섭취하기 위해서는 튼튼한 치아가 필수다.치아는 노화로 인해 자연스럽게 빠지거나 염증이 생기기 마련이다. 다행이도 고령층은 건강보험 임플란트 혜택으로 치과 진료비 부담이 한층 줄었다. 보험 적용에 따라 만 65세 이상은 평생 2개까지, 부분 틀니 및 전체 틀니는 7년마다 1회씩 70%를 절감하여 치료를 받을 수 있다.단, 치아가
샤일리안과가 화성 시민의 날을 기념하여 건강특강을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샤일리안과는 지난 19일 화성시 동부권역 내 저소득 및 독거 어르신의 복지증진과 눈 건강 지킴을 실현하는 것을 목표로 화성시동탄노인복지관과 업무 협약을 맺고, 화성시민을 위한 정기적인 안질환 강연 및 생활 속 눈 건강 예방을 위한 의료협력 서비스와 함께 사회 공헌 활동을 함께 지원하고, 더불어 지역사회 상생을 위해 다방면으로 적극 노력할 계획이다.샤일리안과의 장민욱 대표원장은 화성시동탄노인복지관 회원을 대상으로 직접 복지관에 방문해 지역 내 어르신들을 위해
한국응용약물학회(회장 정이숙, 아주대학교 약학대학)는 오는 2024년 4월 4일(목)~5일(금) 양일간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고령화 건강사회를 대비한 바이오 전략 (Biomedical Strategy for Promoting Health in Aging Society)”라는 주제로 2024 춘계학술대회를 개최한다.한국응용약물학회와 식품의약품안전처·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아주대학교 GRRC, 숙명여자대학교 MRC, 동국대학교 MRC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이번 학술대회는 ‘약물 남용과 규제 약물학’을 주제로 하는 특별 세션을 포함한 총 6개
한화제약의 건강기능식품 자회사 네츄럴라이프(대표 김경락)가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 와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황혼 육아 응원 캠페인”을 진행한다.이번 캠페인은 최근 맞벌이 가정이 늘어나면서 조부모의 손자녀 육아가 증가하는 추세를 반영하여 전국에 있는 노년층을 대상으로 손자녀를 돌보는 어르신들을 응원하기 위해 기획되었다.네츄럴라이프는 한국노인종합복지협회를 통해 자사의 얼라이브! 원스데일리 포맨 및 포우먼 제품을 지원한다.한국노인복지관협회는 회원기관인 노인복지관을 대상으로 3월 15일부터 25일까지 공모 신청을 받았으며, 선정 기관의
초고령화 사회가 눈앞이다. 기대수명보다 건강수명에 대한 관심이 어느 때보다 높아지고 있다. 은퇴하고 60대 중반을 훌쩍 넘어 세계여행을 다니며 요즘 인기가 급상승 중인 어느 시니어 여행 유튜브에 보면 ‘가슴 떨릴 때 가라. 다리 떨리면 못 간다’는 캐치프레이즈가 눈길을 끈다. 기력이 좋을 때 하고 싶은 것을 하라는 말이겠지만 필자는 관절이 좋지 않으면 아무데도 못간다라는 말처럼 들린다.나이가 들면 무릎 연골이 닳으면서 겪는 퇴행성 관절염이 대표적인 노년층 건강 문제의 하나가 되고 있다. 우리 국민 65세 이상 약 70%가 퇴행성 관
대한치주과학회(회장 계승범)와 동국제약(대표이사 송준호)은 21일(목) 오전,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치주질환과 노화 및 노쇠’라는 주제로 ‘제16회 잇몸의 날’ 행사를 진행했다.올해는 나이가 듦에 따라 신체 기능의 급격한 저하로 인해 정상적인 생활을 못하는 상태를 일컫는 ‘노쇠’와 구강 건강의 높은 연관성을 알렸다. 또한 치아 및 잇몸 질환으로 인한 의료비 지출에 대한 부담을 언급했다. 특히, 65세 이상 인구가 전체 인구의 20% 이상인 초고령사회를 목전에 둔 만큼 건강하고 행복한 노년을 위해 잇몸 건강을 지켜 건강 수명을 높여야
해가 바뀌면서 관리의 중요성을 실감하는 사람이 증가하고 있다. 나이가 한 살 더 많아지며 얼굴이 전보다 더 나이가 들어 보이는 것 같고 체력도 예전만 못한 것 같아서 여러 방향으로 관리를 시작하는 것이다.특히 피부가 처지고 탄력도 급격하게 떨어지는 것 같아 고민하는 경우가 많다. 이때는 실제 피부가 어느 정도로 노화가 되었는지, 현재 조직 상태는 어떠한지, 주름이 어느 부위에 많은지 등 여러 상태를 살펴본 후 적절한 관리를 해야 한다.아직 노화가 심하게 진행되지 않았다면 홈 케어와 마사지, 리프팅 시술 등으로 관리해도 충분하지만 이
CES 무대에서 북미 대륙을 사로잡았던 인바디의 체성분 빅데이터 기반 헬스케어 솔루션이 국내에서 첫선을 보인다.글로벌 헬스케어 기업 ㈜인바디(각자대표 차기철, 이라미)가 오는 14일부터 17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39회 국제의료기기·병원설비 전시회 ‘키메스(KIMES) 2024’에 참가한다고 12일 밝혔다.인바디는 이번 전시회에서 체성분 빅데이터 솔루션, 셀프케어 솔루션, 전문가용 체성분분석기 InBody(인바디)의 새로운 라인업, 근감소증 진단의 기본이 되는 악력계 등 신제품을 대거 공개한다.부스는 ▲디지털 헬스케어 ▲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