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다케다제약(대표 문희석)은 이달 1일부터 오비주르주(서스옥토코그알파)에 건강보험 급여가 적용된다고 밝혔다. 2021년 희귀의약품 지정 이후, 지난해 3월 식품의약품안전처 허가를 받았고 1년 만에 급여 등재됐다.성인 후천성 혈우병 A 는 혈액응고 8인자에 대한 자가 면역 항체가 발생하여 출혈 관련 합병증이 생기는 희귀 혈액질환이다. 국내 성인 후천성 혈우병 A 환자는 연간 100만 명 당 약 1명 꼴로 발생한다.선천성 혈우병과 달리 급성으로 진행되고 근육, 피부를 포함한 연조직 부위의 출혈이 선천성 혈우병에 비해 더 자주 보고된다
한국일본계제약기업협의회(회장 문희석, 이하 KJPA)는 11일 서울시립은평종합노인복지관(관장 이지은)에서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는 '사랑의 김장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올해 6회를 맞이한 봉사활동은 2018년 KJPA가 은평종합노인복지관과 인연을 맺으며 지금까지 해마다 열리고 했다. 행사에는 문희석 KJPA 회장(한국다케다제약 대표이사)를 비롯한 회원사 회원과 가족 25명이 참석했다. 특히 일본인 주재원들도 동참했다.문 회장은 "좋지 않은 경제 상황으로 취약계층 어르신들은 더욱 힘든 한해였을 것 같다.
대한종양내과학회(이사장 안중배, 이하 학회), 대한항암요법연구회(회장 장대영, 이하 연구회),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차순도, 이하 진흥원)과 국립암센터(원장 서홍관, 이하 암센터)가 9월 8일 종양학 정밀의료 임상연구 파트너십을 기존 3개에서 10개 회사로 확대했다. 정밀의료 콘소시엄은 긴밀한 산-학-관 협력을 통해 보다 많은 암환자들에게 새로운 맞춤 치료법을 제공하고, 암 정밀 진단기법 및 치료약제 개발로 선순환될 수 있는 정밀의료 생태계를 구축하고자 결성됐다. 파트너십에는 2022년부터 약제와 검사법을 제공, 협력해 온 한국로
이달 1일부터 혈중 응고인자 활성도 1% 미만의 혈우병A 환자가 애드베이트주, 애디노베이트주 등 8인자 제제로 예방요법 시 건강보험 급여 기준이 확대 적용된다 한국다케다제약(대표 문희석)은 혈우병A 치료제 애드베이트주, 애디노베이트주 예방요법 급여 기준 확대로 허가 범위 내 요양급여 인정 기준 용량 대비 최대 2배까지 투여량을 늘릴 수 있다고 밝혔다.개정된 급여 고시에 따라 8인자 표준 반감기 제제 및 반감기 연장 제제 1회 투여 용량은 기존 20~25 IU/kg(중등도 이상 출혈의 경우 최대 30 IU/kg)과 동일하나, 용량 증
국제구호개발 NGO 굿피플(회장 최경배)은 한국다케다제약(대표 문희석)과 장애인 복지시설 7곳에 반려나무 100그루를 지원했다고 밝혔다.이번 지원은 굿피플과 한국다케다제약이 6월 5일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펼친 환경보호 및 기후변화 대응 캠페인 ‘다독다독 힐링트리’ 일환으로 진행됐다. 캠페인에 참여한 한국다케다제약 임직원들은 6월 한 달 사무실과 가정에서 커피나무 테이블야자 파초일엽 등 반려나무를 직접 돌봤고, 굿피플은 지난 19일 임직원들이 양육한 반려나무를 송파구장애인직업재활센터를 비롯한 송파구 내 장애인 복지시설 7곳에 전달
제일약품(대표이사 성석제)이 덱실란트DR 캡슐 (성분명 : 덱스란소프라졸) 국내 발매 10주년을 맞이해 전국 심포지엄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심포지엄은 서울, 대전, 부산 세 지역에서 진행됐으며, 심포지엄에는 총 450명의 의료진이 참석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제일약품은 지난 2013년 4월 한국다케다제약과 양성자펌프억제제(Proton Pump Inhibitor, PPI)인 ‘덱실란트’ 독점 판매 계약을 체결해 국내 출시했다.이번 심포지엄에서는 국내 발매 10주년을 맞아 최근 급변하는 소화성궤양치료제 시장 패러다임 변화와
회의실 카펫부터 의자, 가구 등 직원들이 선택하고 만든 소품들이 회의실에 있었다. 시계와 충전기를 둠으로써 회의 동안 몰래 시간을 보지 않아도 됐고, 전자기기 배터리가 부족할 일도 없었다. 회의에 올 때는 볼펜이나 노트 같은 짐을 들고 올 수 있는 가방도 만들었다. 한국다케다제약(이하 한국다케다) 회의실 안에는 효율적인 업무 환경을 갖추기 위한 흔적이 곳곳에 보였다. 기업을 변화시키는 데 중요한 것은 결국 '사람'과 '문화'였다.한국다케다의 변화를 이끄는 원동력 중에는 사내 문화 TFT로 활동 중인 '다락방'이 있다. 다락방은 다케
단순히 항암 치료만 하는 시대는 끝났다. EGFR 엑손20 삽입 변이를 표적하는 비소세포폐암 표적치료제 엑스키비티(모보서티닙, TKI제제)의 등장은 본격적인 유전자변이 표적치료 시대를 알리는 또 다른 신호다. 치료제 선택이 제한됐던 엑손20 삽입 변이에서 의료진과 환자들이 반길 만한 소식이다.1일 한국다케다제약은 엑스키비티 국내 공식 출시를 기념하는 기자간담회를 열었다. 엑스키비티는 현재까지 국내 허가된 엑손 20 삽입 변이 비소세포폐암 표적치료제 중 유일한 경구제제(1일 1회 복용)다.또 다른 엑손20 삽입 변이 표적치료제로는 얀
난소암 치료제 제줄라(니라파립, 2세대 PARP억제제)의 허가 적응증과 급여 축소에 대해 일선 의료현장 일각에서 당혹감과 우려가 나온다.19일 제줄라 난소암 치료 적응증과 급여 기준에서 4차 이상 단독요법이 삭제된 상태다.지난 1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암환자에게 처방·투여하는 약제의 공고 개정 안내(제2022-254호)'를 통해 제줄라 항암요법 급여 기준을 삭제했다. 해당 급여 기준은 BRCA 변이 재발성 고도 장애에서 난소암, 난관암, 일차복막암 고식적요법(palliative)에서 4차 이상 단독요법이다. 심평원은 제약사 요청에
동아에스티(대표이사 사장 김민영)는 셀트리온제약(대표이사 서정수)과 고혈압치료제 ‘이달비’와 ‘이달비클로’ 국내 공동판매 및 마케팅 계약을 연장했다고 19일 밝혔다.지난 2017년, 2018년 동아에스티는 한국다케다제약과 고혈압치료제 이달비와 이달비클로에 대한 국내 공동판매 계약을 체결하고 종합병원과 병·의원을 대상으로 이달비 영업 및 마케팅 활동을 펼쳐왔다.지난 2020년 12월 셀트리온은 일본 다케다제약으로부터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태평양 9개 지역 전문의약품과 일반의약품 18개 브랜드 공동판매 권리 등 모든 권리를 인수했으며,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가 희귀의약품인 한국다케다제약㈜의 이식 후 거대세포바이러스 감염 치료제 ‘리브텐시티정(마리바비르)’을 12월 27일 자로 허가했다.거대세포바이러스(Cytomegalovirus, CMV)는 감염 후 무증상 잠복상태로 있지만 장기이식 등으로 면역력이 저하되면 재활성화돼 심각한 질환을 유발하는 바이러스다. 이번에 허가받은 ‘리브텐시티정(마리바비르)’은 거대세포바이러스에서 복제와 증식에 관여하는 ‘UL97 단백질 인산화 효소’ 활성을 낮춰 바이러스 증식을 억제하는 경구용 항바이러스제다.식약처는 기존 항바이러스제
올해 다국적제약사는 크리마스 이브를 전후해 대거 '연말 클로징'에 들어간다. 14일 팜뉴스가 국내 주요 다국적 제약사 17곳의 연말 휴가 일정을 확인한 결과 평균 5일 이상 쉬는 것으로 나타났다. 크리스마스가 주말(24~25일)에 껴있어 사실상 23일부터 연휴를 맞이해 새해 1일까지 쉬는 곳이 많을 예정이다. 2일부터 출근하는 곳이 많았다.다국적제약사 한 관계자는 "과거에는 파격적으로 2주 정도 휴가를 보내기도 했지만 최근에는 크리스마스 이브부터 클로징에 들어가는 것 같다"며 "개인 연차를 붙이기도 하지만 대부분 마지막 한 주만 공